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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의학 |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좋은 소리는 폐를 건강하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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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6-02-22 12:07 조회3,57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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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편제나 다시 한 번 볼까?” 싫단다. 왜냐 물으니 너무 슬프다고 한다. 그러자, ‘소리’가 듣고 싶어 오래된 영화 한 편 다시 보려고 했던 마음이 언제 그랬냐는 듯이 수욱 사라진다. 아닌게 아니라, 영화 ‘서편제’의 이야기는 恨 (한)으로 가득하다. 그런데 저 ‘한’이 영화에 나오는 인물에게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한국 사람의 수천년의 삶과 정서를 대변하고 있다고 생각하니 가슴 한쪽이 저미어든다. 한국적 ‘소리’는 듣고 싶지만, 저 한서린 슬픔과 눈물과는 직면하고 싶지는 않으니 이를 어이해야 하나.

 

이제마는 그의 저서 동의수세보원에서 이렇게 쓰고 있다. “사람의 귀는 善聲(선성)을 좋아한다.”’선성’이 무엇인가. 선한 소리.아름다운 소리 혹은 음률 (음악). 혹은 착한 말 혹은 진리의 소리 등등으로 풀이를 할 수 있지만 그냥 좋은 소리, 사람의 마음을 즐겁게하고 감동하게 하는 소리라고 하면 될 것이다. 아무튼 사람의 귀는 선성을 좋아한다는 그의 시각이 사뭇 놀랍고 감탄스럽다. 사람의 본성이 선하기 때문일까. 소리에 대해서 여러 사람의 견해가 있지만 공자 역시 ‘소리’에 대한 고견을 남기고 있다. 사람의 삶의 도리를 역설한 공자는, 그의 仁禮(인예) 사상의 종결로 藝(예:아름답고 조화를 이루는 음악 혹은 소리)를 논한다. 글 읽는 선비가 음악을 좋아하랴 하겠지만, 평생 도에 뜻을 둔 그는 실상 음악을 좋아하고 즐기고 사랑한 풍류가라고 스스로 자처한다. 악기에 들려지는 아름다운 소리, 악기에서 나오는 소리 간의 균형이 잡히고 (오케스트라와 같이) 하나로서의 일체감을 이루는 소리만 있으면 食飮(식음)이 없더라도 도에 이른 것 같고 행복하다고 했으니.

 

한의학은 腦 (뇌)의 의학이기보다는 ‘臟腑 (장부:육장육부)’의 의학이다. 뇌에 모든 정신 작용이 있음은 누구라도 쉽게 이해할 수 있지만 오장육부에 정신 혹은 감정을 이입한 것은 쉬이 납득이 되지 않을 수 있다. 그럼에도 한의학의 시각은 바로 이런 것이다. 예를 들어 간에 魂(혼;넋)이 담겨 있고 비(위)에 意 (의:뜻, 의지) 가 있으며 신장에는 智(지:지혜)가 서려 있다고 본다. 간이 튼튼한 사람은 혼의 힘이 강하다. 비장이 실한 사람은 판단력과 결단력이 강하며 신장의 힘이 좋은 사람에게는 지혜가 잘 나온다. 정말 그럴까. 한의학을 평생 학이요 업으로 삼고 있는 필자같은 이의 답변은 이렇다. “그렇습니다.”

 

그러면 폐는 어떨까. 폐에는 魄(백:넋)이 들어 있다. (혼, 백을 그냥 넋으로 이해하자.) 폐에는 ‘백’이 그 경락을 타고 전신을 운행한다. 무슨 넋 나간 소리같지만 가만히 음미해보면 폐에 간직된 ‘백’의 기운이 더러는 전혀 감지가 되지 않은 체 어떤 경우는 실성한 사람에게서나 볼 수 있을 듯하게 사람 몸을 감싸고 있다. 무엇을 말하고자 함인가. 정신을 담고 있는 장기가 중요하다는 것이다.

 

이제마는 사람의 일곱가지 감정을 네가지로 요약하여 喜怒哀樂(희노애락)이라 하였고 그 중 ‘哀(애)’의 감정이 폐에 가장 강하게 작용하는 체질을 태양인이라 한다.  그리고 그는 덧붙여서 , “폐는 惡聲(악성)을 싫어한다”라고 역설한다. ‘악성’이면 무슨 소리일까. 듣기 싫은 소음도 악성이라 할 수 있다. 사람을 모함하고 해하는 소리도 악성이다.  진리와 삶의 올바른 도를 거스리는 소리 그리고 음담패설도 악성임이 틀림없다. 아무튼 악성은 ‘나쁜 소리’다. 그리고 이 나쁜 소리가 폐를 상하게 한다.

 

자, 이 제마의 ‘소리’에 대한 개념을 종합해 해보면 사람의 귀는 선성을 좋아하고 폐는 악성을 싫어한다는 것. 그의 시각은 과연 정확한 것일까. 무엇보다 그는 왜 이같이 조금은 형이상학적이고 관념적인 견해를 내 놓은 것일까. 그것은 이제마가 평생을 “사람은 어떻게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을까”를 연구하면서 발견하고 깨달은 올바른 양생관으로서, 나쁜 소리는 사람의 마음에 거슬려 결국 건강을 해하고 좋은 소리는 사람의 마음을 즐겁게 하여 건강에 이롭다는 것을 발견했기 때문이다.한마디로  “건강한 삶을 살기 원한다면 좋은 소리를 들어라,” 이것이 그의 양생관이다. 

 

그는 ‘선한 (좋은) 소리’는 귀에 순응하고 (귀를 이롭게 하고) ‘악한 (나쁜) 소리’는 폐를 거슬린다라고 말한다. 건강하기를 원한다면, 五感을 담당하는 耳目鼻口를 선한 것 (좋은 것)으로 그리고 생명의 중추장기인 폐비간신에 선한 것(소리, 맛, 시각 그리고 냄새 등등에서)을 받아들이도록 제시하고 있는 것이다.

 

지난 주, 한국의 국악신동이라고 하는 이에게서 민요 소리를 들으면서 깊이 감동을 받은 적이 있다. 민요나 창에 문외한이지만 그 때 그 소리는 왜 그렇게 좋은 소리로 들려왔을까. 지난 400년의 한국의 혼의 소리를 부여받았다고 하는 그 천재의 소리를 들으면서 그는 마치 ‘소리’라는 거함 혹은 거인을 마치 자신의 수하 부리듯이 지휘하고 호령하는 시대의 군왕이요 장군과도 같아 보였다. 

 

소리의 마술사. 자신의 소리로 천지사방의 기운을 고요하게 하면서 몰입시키고 오직 한 곳으로 흡인시키는 저 기세, 저 기교 그리고 저 패기는 어디서 나오는 것일까. 

 

그의 소리는 묘하게 필자의 귀를 넘어 폐부 깊숙이까지 밀려 들어오면서 커다란 메세지를 전달해 준다. 

 

사람의 전 이목과 천지까지 아우를 수 있을 것 같은 소리의 명창은 될 수 없을 지언정, 천지를 호령하고 그것을 내 손으로 쥐락펴락할 수 있을 듯한 저 기세, 저 패기 그리고 그 정교함과 정밀함은 익혀야 하고 또 익혀서 쓸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메세지를.

 

권호동.gif

권호동(다니엘 한의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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