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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의학 | 복부에 딱딱한 덩어리가 만져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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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6-02-01 13:07 조회32,78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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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지난 달 (2015년 12월) 거의 수 개월 이상 설사와 복통으로 고생하던 20대 후반의 여성이 본원을 방문한 적이 있다. 설사를 해서 그랬을까, 흰 얼굴에 창백한 기운이 역력하고 피 검사를 해 보니 빈혈이 있고 종종 어지러움을 느낀다고 한다. 

 

복통도 복통이지만, 이런저런 치료법에도 설사가 영 잡히지 않아 어찌어찌하여 본원을 방문했다. 복통이 있다고 하여 배를 만져보고 눌러보니(복진) 필자의 손 끝에 돌덩이 같은 것이 만져지고 굉장한 통증을 호소한다. 더불어서 그 곳이 (위장 부위) 마치 심장이 붙어있는 것처럼 거대할 정도의 심박동이 느껴진다. 

 

환자는 그 정도의 컨디션에도 불구하고 (복통, 위장부근의 강력한 심박동 그리고 집안 식구들이 근심할 정도의 설사) 얼굴이 어둡지가 않은 것이 필자에게는 좀 특이하다. 처음부터 이번 달 마지막 방문할 때까지 그 인상이 한결같다. 

 

필자의 질문 (의문); 저렇게 아픈데 어떻게 해서 얼굴은 저리 명랑하게 보일 수 있을까.

 

“체질은 토양인 (소양인)입니다.” 그런데, 환자와 그 어머니가 좀 놀라는 기색이다. “어, 저는 소음인으로 알고 있었는데요?” 왜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는가 물어보니 소화가 약하고 몸이 찬 것 같아서 그랬다는 것이다. 소음인은 12장부 중에서 비장과 위장이 가장 작다. 조금 전문적으로 언급하면 비장과 위장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력이 가장 적은 것이고 (인체의 6장 6부는 상호 끊임없이 영향력을 주고 받는다.) 

 

조금 쉽게 말하면 비,위장의 기능 (기)은약하다고 할 수 있다. 그래서 위장 장애를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몸은 냉한 편이고 약한 비,위장 때문에 소화, 흡수가 잘 안되어 체중은 보통이거나 좀 마른 경우가 일반적이다. (물론 소음인 가운데 거구, 비만도 있다.) 

 

그래서 자신이 소화력이 떨어지거나 몸이 냉하면 소음인일 것이라고 추측하는 경우가 많고, 실제 한국사람들 가운데 소음인의 비율은 20-25%이지만 절반 이상에서 자신을 소음인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난다.

 

자, 이 환자의 경우에 있어 필자의 관심사는 증상보다는 외관상 비쳐지는 얼굴 모습과 성향이다. 밝다. 명랑하다. 잘 웃는다. 한의사 (필자)가 일러주는 자신의 건강 상황과 건강 지침에 대해서 특별히 의문을 제기하지 않고 그대로 받아들이고 시행하고자 한다. 이 정도면 반은 결정된 것. 음인이 아니라 양인이다.

 

복진에서 잡혀지는 딱딱한 덩어리는 필시 무형의 積(적:유형, 무형의 덩어리)일 것이다. 그 ‘적’에 심장 고동이 동반된다면 십중팔구 스트레스로 (심화병)로 기인된 것이다. 창백하면서도 밝은 얼굴, 명랑성 그리고 어떤 단순한 성향. 전혀스트레스가 많거나 오랫동안 지속된 것으로 보여지지 않는다. 그런데 저 정도의 적이라니. 앞뒤가 잘 맞지 않는다.

 

환자는 스트레스가 많아오지 않았는가 하는 필자의 물음에 곰곰이 생각해보니 수 년간 공부에 집중하고 일을 하면서 육체적으로, 심리적으로 쉽지 않았었던 것 같다고 답변한다. 그러면서 자신의 복통은 비교적 오래되었고 설사는 수 개월 전에 시작된 것이라 한다. 

 

인삼 (홍삼), 닭고기, 감자, 사과, 오렌지 그리고 꿀을 금기 음식으로 제시하고 지난 주까지 여러 번 이상을 치료했다. 그리고 다행히 설사가 그치고 창백한 얼굴에 화색이 보이고 살짝만 얹어도 손끝에 단단히 잡히던 적이 제법 완화되었다. 

 

치료는 무한정 받을 필요는 없는 것. 이 정도면 음식 관리를 잘 하고 적절히 운동을 한다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소진될 것이라 본다. 

 

필자가 말하고자 하는 바는 환자로부터 받은 어떤 기운. 소양인은 그 성향이 명랑하고 밝고 사교성이 있고 남을 배려하고….하는 성향이 있지만 소양인을 형성하는 그 본바탕의 감정은 怒(노)다. 이 노한 기운이 소양인의 비장(췌장을의미)과 심장 (체질의학에서는 비장과 심장을 인체 상부에 놓는다)을 자극하여 모든 기운을 위 (상)쪽으로 끌어 올린다. 그러기에 소양인의 인체 중심은 아래가 아닌 위에 있다. 그래서 소양인 체질은 위보다 아래 (간과 신장)가 약하다. 

 

소양인은 맞지 않은 음식이 들어오거나 스트레스에 노출되면 인체 상부(비장과 심장)를 자극하여 종내에는 당뇨 (췌장)와 고혈압 (심장)에 걸린다.

 

소양인이 외부 스트레스에 노출되면 그 내재되어 있는 ‘노기’가 밖으로 분출되어 성급히 화를 내지만 더 큰 문제는 그 이후에 비애감 (슬픔 혹은 깊은 낙심)에 빠지는데 있다. 이것이 소양인의 진짜 ‘병’이다. 

 

노기가 많은 체질, 쉽게 화를 내는 체질, 그러다가 또 쉽게 후회하고 잊어버리는 체질, 한편으로 심장의 강한 기운 때문에 명랑하고 사람 만나는 것 좋아하는 체질. 여기까지는 어쨋튼 정상적인 반응인데, 갑자기 ‘哀氣(애기: 슬픔 혹은 비애감)’로 진전되면 이것이 병이다.

 

수년 동안 노출되었던 스트레스로 인해 환자의 복벽에 거대한 심장 고동을 (動悸<동계>라 한다.) 동반한 딱딱한 적, 복통 그리고 설사. 가벼운 사안이 아니다. 그런데 다행이라면 다행일까. 환자는 어떤 낙담, 근심 혹은 슬퍼하는 기색이보이지 않는다. 체질적으로 언급하면 ‘애기’에 빠져든 것이 아니다. 정말 그래서 그런 것일까. 치료가 잘 된 것이다. 복통과 설사가 그치고 복부 전체로 나타난 딱딱한 덩어리가 눈에 띄게 완화된 것이다.

 

소양인은 본시 자기 생각을 마음에 담아두지 않고 밖으로 그대로 표출하는 편인데, 어느 순간부터 비애감이나 실망감을 자기 내면에 쌓아둔다면 양인이 음인의 성정으로 바뀌고 자기 본성이 변모되었다는 면에서 예사롭지 않은 일이다.

 

소양인은 자신의 본성인 ‘노기’를 가급적 절제하면서 명랑함을 유지하고 무엇보다 삶에 있어서 너무  기대감에 넘치거나 실망하지 않고 현실을 객관적으로 받아들이고 큰 일이나 작은 일이나 충실하면서 만족한다면 건강한 삶을 영위할수 있으리라 본다. 

 

권호동.gif

권호동 (다니엘 한의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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