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3) > 칼럼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칼럼

건강의학 | 간(3)

페이지 정보

작성자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6-05-26 12:41 조회3,176회 댓글0건

본문

[손영상 박사의 '건강하게 삽시다'] 

 

정확한 문진 통해 병 미리 발견할 수 있어

건강 척후병 역할 하는 '간' 관리 신경 써야

 

간 질환은 예전 부터 우리나라에서 문제가 되어 왔습니다. 아마도 사회에 흔한 음주로 인한 알코홀성 간염, 음식 섭취 방법 및 개인 위생과 관련된 바이러스성 간염과 이들로 인한 간경화증이 비교적 흔하였습니다. 이후로 암이 대두되기 시작한 근대에 이르러서는 간암이, 그리고 현대에는 너무 먹어 문제가 되고 있는 지방간이 대표적인 간 질환입니다.

 

의대시절에 내과학에서 간염 강의를 하시던 어느 교수님이 우리나라 사람들은 찌게를 가운데 놓고 서로 수저로 번갈아가면서 먹기 때문에 가족들 간에 간염 공유가 많다고 하면서, “내 간염 네가 먹고, 네 간염 나도 먹자”라는 표현을 썼던 것이 기억이 납니다. 또, 바쁘고 스트레스 많은 사회에서 “피곤한 것”은 사람들로 하여금 자신의 생활을 돌아보고 건강에 걱정을 하게 하는 가장 흔한 요인이었습니다. 그래서 보통 “피곤하다고 하면, 간기능 검사를 해 보라”는 식의 “간=피곤”이란 등식이 성립되어 왔습니다.

 

물론 간이 안 좋을 경우 당연히 피곤하겠지만, 피곤을 초래하는 원인은 너무나도 많고, 이 중에서 간이 차지하는 비중은 1%정도나 될런 지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건강하려면, 간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은 너무나 만연해 진 것 같습니다. 그래서, 간장약이 그렇게도 많이 팔리고 있나 봅니다.

오늘은 간 질환 진단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문진(History taking)

 

거의 대부분 질병 진단에 있어서 문진은 큰 비중(약 70%)을 차지합니다. 문진을 어떻게 하는냐가 그 의사의 실력(관록)을 나타내게 됩니다. 유능한 의사 일수록 힘들이지 않고 질문을 하는데, 이런 질문에 정확히 대답을 하려고 노력하는 것은 자신의 건강을 확인하고 정확한 진단을 조기에 얻기 위해 절대적으로 중요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병원에 갈 때는 마음을 비우고, 마치 솜씨 좋은 춤꾼을 따라 움직이는 것처럼, 질문에 집중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의사가 능숙하다면 초보자가 잘못 움직여도 그리 흔들리지 않습니다만, 계속해서 자신이 내린 진단에 집착하고 나름대로 대답을 하게 되면 결국에는 배가 산으로 가는 수도 있습니다.

 

1. 증상

 

증상은 어떤 질병을 진단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그러나 간 질환에 있어서는 증상만으로 초기에 진단을 내리기란 어렵습니다. 증상 없이도 이미 병이 어느 정도 진행된 경우가 종종 있기 때문입니다.  또 간 질환의 가장 특이한 증상인 황달과 복부 팽만(복수), 그리고 우측 상복부의 통증은 간질환이 꽤 진행되고서야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우선 특이한 증상 부터 나열해 보겠습니다.

 

1) 황달 (Jaundice)

 

간의 기능 중 하나가 수명(120일)이 다한 적혈구를 파괴하고 더불어 거기서 나오는 빌리루빈이란 색소를 대사하는 것입니다. 이것을 재료로 해서 담즙을 생성하는 것이지요. 그런데, 간이 이런 일을 제대로 하지 못하면 피 속에 이런 색소가 많아지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원래 연한 색의 신체 부분,  대표적으로 눈동자의 흰 부분과 혈관이 풍부하고 피부 두께가 엷은 점막에 잘 나타납니다. 빌리루빈이란 색소가 혈액 속에 2배 이상 증가 할 때 나타납니다.

 

반대로, 황달이 왔다고 해서 꼭, 간에 이상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설명한 대로, 빌리루빈이 적혈구에서 나오는 것이므로 어떤 이유로 적혈구가 급속히 파괴된다면 간이 이들을 다 수용할 수 없기 때문에 황달이 올 것입니다. 또한 간에서 만든 담즙이 소장(십이지장)에 잘 분비되지 못하는 담도의 이상이 있을 때 담즙은 역류해서 혈관에 흡수될 것이고, 황달을 초래합니다. 신생아가 출생 할 당시 간 기능이 미약하기 때문에, 특히 미숙아는 무조건 황달이 존재합니다.

 

2) 복수(Ascites)

 

복수란, 말 그대로 배에 물이 찬다는 것인데, 뱃속(복강, peritoneal space)에 정상적으로 존재하는 량(약 25ml) 보다 많은 경우를 의미합니다. 임상적으로 배가 나왔다고 느낄 때에는 이미 꽤 많은 량이 고인 것이겠지요. 복수가 생기는 기전은 대표적으로 장에서 간으로 들어가 퍼지면서 영양분을 대사하게 하는  문정맥(portal vein) 압력이 올라간 경우입니다. 그렇게 되면 모든 피가 간을 통해 돌아가야 하는 장을 비롯한 배속의 장기들은 압력이 올라가 혈관으로 부터 물이 스며 나오게 됩니다. 다른 기전은, 간의 기본적인 기능 중 하나인 알부민의 생성이 감소될 경우에 혈관 속 혈액의 삼투압(Osmotic pressure)이 줄어들어 혈관으로 부터 물이 빠져나가는 결과가 발생합니다. 또한 복수 역시 꼭 간의 문제로 생기는 것은 아닙니다. 심장기능의 부전으로 피가 돌지 못할 때에도, 그리고 콩팥의 기능이 떨어져 몸이 붓는 경우에도 발생합니다.

 

3) 우 상복부 통증

오른쪽 갈비뼈 바로 아래가 가만히 있어도 아프거나, 누루고 숨을 들이 마쉴 때 아픈 경우는 대부분 담낭의 문제가 되겠지만, 간 염의 급성기에 간이 부었을 때도, 그리고 간암이 커진 경우에도 해당되겠습니다.

 

4) 피부 멍(bruise) 또는 점상출혈(petechial); 혈액 응고 장애

 

간 기능이 타격을 입었을 때 가장 먼저 나타나는 것이 혈액의 응고 인자 결핍인 것입니다. 그래서, 자신도 모르는 멍이 온 몸에 자꾸 생긴다거나, 실핏줄이 터졌다고 표현되는 점상 출혈이 곳곳에 생기게 됩니다.

 

5) 소화장애

 

간에서 분비되는 대표적인 소화효소인 담즙 기능은 지방을 소화시키는 것입니다. 담즙 분비가 모자라면, 소화가 안되겠지요. 특히 늘 먹던 튀긴 음식이나 고기(삼겹살, 소세지 등)를 먹으면 자꾸 체하는 경우 담즙 기능의 부전을 생각해 볼 수 있겠습니다.

 

6) 소변, 대변의 색 변화

 

담즙의 색이 진녹색이므로 이것이 배설물과 섞이게 되면, 가장 아이디얼한 황금색의 대변이 되겠습니다만, 만일 담즙이 장으로 분비되지 않아 섞이지 않게 되면, 대변의 색이 매우 엷어지게 되어 마치 흰색~회색에 가까운 색을 보이게 됩니다. 또한 간에서 죽은 적혈구로 부터 나온 빌리루빈을 처리하지 못하게 되면 혈중 빌리루빈 농도가 증가하고, 이것이 소변으로 나오게 될 경우, 소변색갈이 마치 코카콜라 색갈을 보이게 됩니다.

 

7) 가려움증

 

빌리루빈이 혈액속에 증가하면 피부에 침착이 되면서 가려움증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8) 피곤

심장, 콩팥, 폐 등 장기들이 기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면 당연히 몸을 피곤하게 되겠지요. 간의 기능이 떨어지면, 특히 영양소의 저장, 분해, 대사가 지장을 받게 되므로 피곤을 더 느낄 수 있겠습니다.

 

9) 달콤한 곰팡이 냄새

 

간의 기능이 심각할 정도로 망가질 경우에 여러가지 대사 및 해독 작용이 이루어 지질 않아서 혈액 속의 물질들은 폐를 통해서 내쉬는 숨으로 발산되기도 합니다.

 

10) 의식 저하

 

간에서 처리해야 할 여러가지 대사물질들, 화학물질들은 신경 독성을 가지고 있을 수 있습니다. 특히 암모니아가 혈액 속에 증가하게 되면 뇌세포 기능을 마비시켜서 의식이 왔다갔다하기 시작하고, 결국 의식을 잃게 되는 간성 혼수(Hepatic coma)에 삐질 수도 있습니다. 이런 증상은 간 질환의 종류에 상관 없이 말기에 공통으로 나타나는 것입니다.

 

오늘은 간 질환 진단을 위한 문진의 첫번째로 각종 증상들에 대해  알아 보았습니다.

 

손영상.gif

손영상 박사 

현 캐나다 가정의학 전문의, 현‘건강하게 삽시다’강사, 의학 박사, 전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전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흉부외과 과장

drsohn.ys@shaw.ca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칼럼 목록

게시물 검색
권호동
그레이스강
김경태
김양석
민동필
박혜영
서동임
심현섭
아이린
안세정
유상원
이경봉
이용욱
조동욱
조영숙
주호석
최광범
최재동
최주찬
한승탁
Total 825건 7 페이지
칼럼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25 부동산 [부동산 칼럼] 7월 부동산 시장 동향 최재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4 3390
224 부동산 [부동산 칼럼] 더욱 낮아진 금리가 주택 시장에 미치는 영향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4 3387
223 건강의학 [손영상 박사의 '건강하게 삽시다'] 암 - 6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9 3386
222 부동산 [부동산 칼럼] 이자율 하락과 밴쿠버 부동산 최재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4 3386
221 건강의학 [손영상 박사의 '건강하게 삽시다'] 만성 폐쇄성 폐질환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2 3384
220 금융 [김정아의 투자의 맥(脈)] 저평가업종투자 김정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3 3382
219 부동산 [부동산 칼럼] 부동산시장 동향 최재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0 3380
218 금융 면제재산과 청산가치보장의 원칙(2) 써니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0 3377
217 금융 글로벌 금융시장의 변동과 투자전략 김경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22 3374
216 부동산 [부동산 칼럼] 밴쿠버 주택 시장 위험하지는 않다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2 3371
215 부동산 [부동산 칼럼] 렌트가 제한되는 아파트나 타운하우스 최재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11 3369
214 금융 은퇴수입계획과 정부연금극대화 김경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15 3366
213 금융 [채무 칼럼] 면제 재산과 면제 범위 써니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17 3365
212 건강의학 폐 질환에 대한 모든 것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1 3365
211 금융 [김경태 박사의 아름다운 은퇴를 위한 인생설계] 고소득자의 은퇴 상속전략 - 경제적인 RRSP 대체수단과 은… 김경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3 3365
210 건강의학 [체질칼럼] 코가 막혀 너무 답답합니다.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21 3357
209 부동산 [부동산 칼럼] 에버그린 라인 역세권 동향 (2): 버퀴틀람 스테이션 근처 최재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3 3349
208 건강의학 [이영희 원장의 임상일지] 올바른 칫솔의 사용(1) 이영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1 3347
207 부동산 [부동산 칼럼] 비씨주 부동산 시장 동향과 예측 최재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0 3342
206 부동산 [부동산 칼럼] 오염과 책임 최재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9 3339
205 부동산 [부동산 칼럼] 최근 3개월간 지역별 부동산 동향 최재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25 3336
204 부동산 [부동산 칼럼] 아는 것이 돈! 최재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3 3335
203 금융 [김정아의 투자의 맥(脈] 연 5% 수익률 올리기 김정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4 3334
202 이민 [이민 칼럼] 2015년 선거와 이민정책 리앤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5 3333
201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病死와 自然死 (병사와 자연사)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4 3329
200 건강의학 과자를 한 가마니 가져왔네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2 3328
199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어떻게 아직도 머리가 그리도 까만가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6 3326
198 건강의학 [이영희 원장의 임상임지] 잇몸에서 피가난다 (1) 이영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16 3326
197 건강의학 [손영상 박사의 '건강하게 삽시다'] 고혈압(4)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7 3325
196 건강의학 [손영상 박사의 '건강하게 삽시다'] 암- 8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3 3318
195 건강의학 [손영상 박사의 '건강하게 삽시다'] 심장마비 (6)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8 3318
194 금융 [김정아의 투자의 맥(脈)] 유가 39% 반등 김정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08 3317
193 부동산 금리는 '밴쿠버 부동산'의 힘 이용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5 3315
192 부동산 [부동산 칼럼] "BC 부동산 취득세율 조정 필요" 이용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30 3314
191 금융 [남궁 재 회계사의 부동산 세금 이야기] 주거주지 주택의 일부 용도변경 남궁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1 3311
190 금융 개인소득세 소급액과 환급액 써니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5 3310
189 건강의학 [손영상 박사의 '건강하게 삽시다'] 암 - 7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6 3305
188 건강의학 [손영상 박사의 '건강하게 삽시다'] 심장병(1)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0 3304
187 건강의학 [손영상 박사의 '건강하게 삽시다'] 암에 대한 모든 것(1)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08 3304
186 금융 좋은 빚도 있나요 ? - 좋은 빚과 나쁜 빚 써니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2 3301
185 건강의학 [손영상 박사의 '건강하게 삽시다'] 심장마비 (5)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2 3299
184 건강의학 [손영상 박사의 '건강하게 삽시다'] 식도(食道, Esophagus - 1)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05 3296
183 부동산 주택 임대 시 체크해야 할 사항들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0 3296
182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인생 天壽(천수)가 '120' 이랍니다!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16 3291
181 부동산 이용욱-부동산) 숨은 보석, 타운하우스를 주목하라 (6) 이용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3 3286
180 건강의학 [손영상 박사의 '건강하게 삽시다'] 당뇨병 3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8 3278
179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스트레스와 불면증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5 3276
178 건강의학 [손영상 박사의 '건강하게 삽시다'] 식도암(Esophageal cancer)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8 3273
177 건강의학 ['건강하게 삽시다'] 심장마비 - 8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8 3265
176 건강의학 [손영상 박사의 '건강하게 삽시다'] 비만 1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1 3263
175 부동산 우드 쉐이크 지붕 및 보수 한승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20 3258
174 건강의학 [손영상 박사의 '건강하게 삽시다'] 비만(2)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8 3258
173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저는 ‘5번’이었습니다!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4 3258
172 부동산 밴쿠버 주택시장 거래 가뭄 이용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3 3254
171 건강의학 [이영희 원장의 임상일지] 연령별 치아관리 이영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03 3251
170 건강의학 [손영상 박사의 '건강하게 삽시다'] 심장마비(1)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7 3248
169 건강의학 불임도 체질이 있습니다.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9 3245
168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핵심은 사람의 마음에 있습니다!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4 3238
167 금융 남궁재회계사의 부동산 세금 이야기 남궁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8 3225
166 부동산 비씨주 부동산 동향 최재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5 3212
165 건강의학 [이영희 원장의 임상일지] 임플란트 이야기 - 뼈 이식 이영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2 3211
164 건강의학 “天心惡私也, 人心惡慾也” (천심오사야 인심오욕야)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3 3207
163 부동산 밴쿠버 집값, 서고동저(西高東低) 이용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5 3202
162 부동산 [이용욱 부동산 칼럼] 그때는 맞고 지금은 틀리다 이용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06 3198
161 부동산 BC주 부동산 계속적인 기록경신 최재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20 3196
160 금융 [김정아의 투자의 맥(脈)] 1분기 경제리뷰 김정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3 3194
159 부동산 [부동산 칼럼] 마켓 업데이트 최재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3 3191
158 건강의학 [이영희 원장의 임상일지] 틀니와 임플란트 (1) 이영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9 3188
157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수족냉열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29 3188
156 부동산 [부동산 칼럼] 1월 주거용 부동산시장 동향 최재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16 3187
155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사람은 왜 아플까?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0 3184
154 부동산 [부동산 칼럼] 밴쿠버 웨스트 UBC 지역의 신규 분양 정보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7 3177
열람중 건강의학 간(3)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26 3177
152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건강을 위한 다섯가지 지론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10 3175
151 건강의학 간암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3 3173
150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뜨거운 태양볕을 피해 주세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0 3165
149 부동산 [부동산 칼럼] 최근 부동산 시장의 대처 방법 최재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12 3159
148 건강의학 신장(kidney)의 오묘한 세계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7 3158
147 부동산 [부동산 칼럼] 고가주택의 판매전략 최재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31 3156
146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사람은 세가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6 3156
145 부동산 [부동산 칼럼] 부동산 취득세(Property Transfer Tax, PTT), 어떻게 변경되었나 최재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6 3151
144 부동산 여름철을 맞이하면서 한번쯤 고려해 볼만한 주택 점검 사항들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4 3148
143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연약할 때가 강하다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3 3145
142 부동산 [부동산 칼럼] 밴쿠버 주택시장을 흔드는 손 이용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9 3145
141 부동산 [부동산 칼럼] 집 주인이 직접 지은 집 매매하기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 3145
140 금융 [김정아의 투자의 맥(脈)] RRSP 3월 2일까지 김정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25 3145
139 건강의학 [손영상 칼럼] 심장마비 (2)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4 3140
138 금융 [김정아의 투자의 맥(脈)] 2014년 Winner & Loser 김정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3 3134
137 부동산 [부동산 칼럼] 재판매 주택 적용 주택 보증(Home Warranty) 서비스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4 3133
136 금융 [김정아의 투자의 맥(脈)] 배당주 인기지속 김정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16 3133
135 부동산 [부동산 칼럼] 부동산시장 동향과 예측 최재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9 3133
134 건강의학 심장마비 (4)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8 3129
133 금융 [SUNNIE JUNG과 함께 하는 채무 칼럼] CRA 국세청 체납세금 청산방법 (3) - 납세자 세액감면 … 써니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3 3129
132 부동산 밴쿠버 주택시장 '찬바람' 이용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5 3118
131 부동산 [부동산 칼럼] 밴쿠버 지역의 2015년 상업용 부동산 매매 동향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5 3117
130 금융 [김정아의 투자의 맥(脈)] 하반기 유가회복 김정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10 3115
129 금융 [김정아의 투자의 맥(脈)] 4분기는 강세장 김정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1 3114
128 금융 개인회생 자주 하는 질문 Q5 ~ Q6 써니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06 3114
127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청색 옷을 입지 마세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9 3109
126 부동산 [부동산 칼럼] 밴쿠버 부동산시장 동향 최재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06 3107
회사소개 신문광고 & 온라인 광고: 604.544.5155 미디어킷 안내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주소 (Address) #338-4501 North Rd.Burnaby B.C V3N 4R7
Tel: 604 544 5155, E-mail: info@joongang.ca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ro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