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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 [주호석 칼럼] 아즈텍 제국 몰락의 교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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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주호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8-01-19 09:28 조회3,73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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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남미 대륙에 찬란하게 꽃을 피웠던 3대 문화를 꼽는다면 잉카 마야 아즈텍 문화가 있다. 이들 문화들은 인디오 등 현지 토착인들이 오랜 기간에 걸쳐 거대한 제국을 건설하고 살면서 발전시킨 고유의 문화들이다. 이들 문화를 발전시킨 제국 가운데 존립기간은 비교적 짧았지만 규모면에서 결코 다른 제국들에 뒤지지않았던 게 지금의 멕시코 중앙 고원지대에 존재했던 아즈텍제국이다. 

 

아즈텍제국은 15세기 중반 3개의 도시국가가 소위 3국동맹이라는 이름으로  뭉치면서 남미일대를 거느리는 거대 제국으로 등장했다. 3국동맹은 아즈텍(멕시카)부족을 중심으로한 거대 도시국가인 테노치티틀란(Tenochtitlan, 지금의 멕시코시티)을 중심으로 다른 도시국가인 텍스코코(Texcoco)와 틀라코판(Tlacopan)이 연합하여 결성된 동맹이다. 이 동맹체제는 처음에는 3개 도시국가가 대등한 관계로 출발했으나 후에 아즈텍민족이 나머지 도시국가들을 아예 합병함으로써 아즈텍제국이라고 하는 단일 제국이 등장하게 된다.

 

당시 아즈텍제국은 인구가 약 500만 명에 달하는 대제국이었고 수도 테노치티틀란은 약 30만 명이 사는 대도시였다고 한다. 비슷한 시기 유럽에서 가장 큰 도시로 알려졌던 프랑스 파리 그리고 터키 이스탄불의 인구가 각각 15만 명 정도에 불과했다고하니 아즈텍제국의 규모가 어느정도였는지 짐작할 수 있다. 아즈텍제국이 규모면에서만 큰 것이 아니라 수도였던 테노치티틀란은 잘 정비된 계획도시로서 거대 신전과 같은 웅장한 건물이 즐비했을 정도였다. 나중에 아즈텍제국을 정복한 스페인 사람들조차 자신들이 자랑스럽게 여기는 스페인 도시인 그라나다보다 더 아름답고 멋진 도시라며 찬탄을 아끼지 않았다고 한다. 뿐만아니라 아즈텍제국은 여타 중남미 제국들 가운데 가장 먼저 고유의 문자를 만들어 사용했는가하면 천문학이 고도로 발전하는 등 학문과 문화수준도 매우 높았다고 한다. 

 

이렇게 찬란문화를 꽃피우고 막강한 힘을 자랑하던 아즈텍제국은 겨우 한 세기동안 존속하는데 그치고 1521년 허망하게 역사속으로 사라지고 만다. 불과 500 여명의 군인과 말 16필을 11척의 배에 태우고 멕시코 남동부에 있는 베르크루즈에 상륙한 에스파냐(스페인)  탐험대장 에르난 코르테스에 의해 멸망당하는 것이다. 코르테스가 멕시코 땅에 발을 대디딘지 2년도 채 안돼 아즈텍제국은 멸망과 함께 스페인 지배하에 들어갔고 그들이 꽃피웠던 문화와 전통은 깡그리 파괴되고 만다. 그러면 아즈텍제국은 어쩌다 그런 비극적인 종말을 맞이한 것일까.

 

무엇보다 코르테스 정복군은 아즈텍보다 병사 숫자는 적었지만 가지고 간 무기의 화력이 훨씬 앞서있었다. 코르테스의 탐험대는 14문의 대포 그리고 13정의 소총과 석궁 등의 무기를 갖고 있었는데 이들 무기는 아즈텍제국 군대입장에서는 구경도 못해보던 신식 무기였던 것이다. 아즈텍 병사들이 용맹하긴 했지만 스페인 병사들의 성능이 뛰어난 무기를 보고 지레 겁을 먹을 수밖에 없었던 이유다. 그런데 코르테스가 아즈텍제국을 함락시키기위해 크고 작은 전투를 여러 차례 벌였는데 항상 승리만 한 것은 아니었다. 스페인 정복군이 수도 테노치티틀란을 정복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아즈텍군이 반격을 가해 다시 탈환하는 과정에서 코르테스 측이 심각한 타격을 입고 도시밖으로 쫓겨나는 일도 있었다. 그 날이 1520년 6월25일인데 스페인 정복군은 그날 밤을 '슬픈 밤' 이라고 칭하며 오랫동안 잊지않았다고 한다. 또 이 전투에서 코르테스도 아즈텍 군의 돌팔매에 손가락을 맞아 손가락 2개가 불구가 되었다고 전해진다.

 

그것은 단순히 무기가 우수하여 스페인이 승리를 했다고 볼 수없다는 사실을 입증하는 증거다. 그러면 아즈텍제국이 멸망에 이르게 된 가장 중요한 요인은 무엇일까. 오늘날 역사가들은 그것이 아즈텍제국의 내분때문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원래 3국동맹을 기초로 형성된 아즈텍제국은 상대적으로 힘이 강했던 아즈텍족이 나머지 부족들을 멸시하고 차별하면서 내분이 싹트기 시작했고 그 내분은 시간이 흐를수록 더 심해졌다.

 

상대적으로 우수한 화력만으로는 아즈텍제국을 정복하기 어렵다는 사실을 간파한 코르테스는 아즈텍제국의 이같은 내부분열을 활용하는 교묘한 전략을 구사하게 된다. 즉 아즈텍족과 갈등을 겪고 있는 다른 부족들을 부추기고 포섭하여 아즈텍족을 공격하는 연합전선을 구축한 것이다. 코르테스가 포섭한 이들 부족들은 같은 제국에 속해있으면서도 아즈텍족으로부터 차별대우를 받는데 대해 가뜩이나 큰 불만을 품고 있던 터여서 코르테스의 전략에 쉽게 말려들게 된다. 그들은 나중에 자신들도 코르테스한테 멸망당하게되라는 사실을 까마득히 모르고 있었다. 결국 아즈텍제국은 코르테스 연합군에의해 정복당하고 뒤이어 그 연합군에 합류했던 부족들도 모조리 몰살당하고 만다. 아즈텍제국에 이어 역시 스페인 정복군에 의해 멸망당한 페루의 잉카제국도 막판에 형제간의 황제자리다툼 때문에 제국이 분열되어 아즈텍제국의 전철을 그대로 밟게 된다. 이들 두 제국이 내부분열만 없었더라도 그렇게 허망하게 몰락하지는 않았을 것이라는 가정을 해볼 수 있다. 그리고 그것은 잊지말아야할 역사적 교훈이기도 하다.

 

며칠전 최근에 캐나다로 이민온 한국인 이민자를 만났다. 그 분이 이런 얘기를 해주었다. '한국은 큰일 났어요. 맨날 전쟁이 나느니 어떠니 해서 은근히 두려운 분위기에다 국민들 삶은 점점 어려워지고 있는데 전 현직 대통령부터해서 정치인들이 하루가 멀다하고 서로 쌈박질만 하고 있어요. 이러다 나라가 망하는 것 아니냐고 걱정하는 사람이 한둘이 아니예요' 

 

멀리서 인터넷으로 전해듣던 한국소식을 한국을 갓떠나온 사람한테서 직접 전해들으며 아즈텍 그리고 잉카제국의 패망역사가 떠올랐다. 수십년동안 지역갈등으로 분열을 거듭하더니 이제는 보수와 진보가 한치도 물러서지않겠다는 태도로 생사 결단을 낼 듯이 분열되어 있는 것 같다. 한 전직 대통령이 감옥에 갖혀있는 것도 부족해 또 다른 전직 대통령과 현직 대통령간에 한바탕 전쟁이라도 치를 듯한 분위기가 전해진다. 이게 곧 선진국 문턱에 들어선다는 나라의 모습이란 말인가. 아즈텍 그리고 잉카제국의 과거 역사를 통해 한 국가의 내부분열이 끝내 어떤 결과를 가져오는지 교훈을 얻었으면 하는 마음 간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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