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배에는 藥(약)으로서 효능이 있습니다 > 칼럼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칼럼

건강의학 |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배에는 藥(약)으로서 효능이 있습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5-09-18 12:17 조회4,239회 댓글0건

본문

자기 분수에 맞춰 삶을 살아가는 것, 무병 장수의 길


필자가 살고 있는 집에 배나무 한 그루가 조용히 자리잡고 있다. 처음 집으로 이사온 그 가을, 배 나무에는 굵고 실하고 윤기가 넘치고 또한 달기가 그지없는 배가 무성히도 달려책갈피 있었다.

 

배나무를 심은 것도 아니지만, 남의 터가 아닌 내 집에서 배를 따다니 이 무슨豪奢(호사)던가.그 후 몇 해를 지나도록 그 배나무는 해마다 아낌없이 달고 실한 배를 풍성히 제공해 주었다. 그런 배에 어찌 애정어린 눈길이 가지 않을 수 있을까. 그런데 배에도 年數(연수)가 있는 것일까. 매 해 굵고 실하며 달기가 그지 없는 배가 지난 수 삼년 동안에는 그 갯수와 굵기, 모양 그리고 달기에서 예전만 못하고 있다. 그래서 2년 전, 나무 주위에 한약찌거기를 정성껏 파묻어 주고 혹시라도 날짐승이 파내지 못하도록 철망같으로 감싸 주었다. 그런데도 그 이후로 별 차이가 없다.

 

지금도 봄에는 눈이 부시도록 희고 고운 배꽃을 피우는 것은 별반 차이 없는데 가을의 결실은 눈에 띄도록 연약해 진것은 무슨 연유일까. 아, 배나무도 세월앞에서는 고개를 숙이나 보구나.


그런데 이 쇄약해져가는 배나무에 불청객이 날아든다. 까마귀나 다람쥐다. 그것들 때문에 하룻밤 자고 일어날 때마다 꼭 배 몇 개씩이 모양 볼상 사납게 파헤쳐진 체로 땅에 떨어져 있는 것이다. 그렇다고 과일 농사하는 사람처럼 배 하나하나마다 봉지로 싸멜 수도 없고 혹은 배 나무 주위에 서서 언제 올지 모르는 날짐승들을 쫒아낼 수도 없고, 세월을 셀 줄 모르는 몇몇 짐승과 사이좋게 나눠 먹는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사람 마음이 그렇지가 못한가 보다.

 

하루는 몇 남지 않은 배를 따려고 사다리를 놓고 올라가 보니 배 여러 개가 새에게 쪼인 것처럼 패여지고 상처가 나 있다. 직접 심은 것도 거름을 준 것도 아니라면서 그냥 넘길 수도 있겠지만 저 수고하는 배나무를 생각하니 마음이 좋지 못하다. 그런데 패인 배마다 꼭 빠지지 않고 달라 붙어 있는 것이 있으니 바로 개미들이다. 배에 흠집이 난 것도 썩 기분이 좋지 못한데 개미들이 거기에 터를 잡고 뭉기적거리면서 연신 즙을 빨아 먹고 있는 것을 보니  저것들이 갑자기 괘씸해진다. 그래서 그것들을 띠어내는데, 부리나케 도망가야 할 이것들이 느그적느그적하는것이 그야말로 가관이다.

 

저것들은 겁도 없나. 도주하기는 커녕 영 떨어지고 싶어하지 않는 것처럼 꼭 달라 붙어 있거나 아주 서서히 스물스물 움직이는 것을 보니 달디 단 배 즙에 취한 것이 틀림없다. 목숨이 경각에 달린 줄도 모르고 한 번 더 즙을 빨아보겠다고 그 주위를 맴맴도는 저것들을 보니 갑자기 묘한 기분이 든다. 저 배 달다고 어찌 제 목숨 사그러지는 것 조차 분간을 못하는 걸까?


동의보감을 보면 배는 “성질이 차고 맛이 달고 시며 독이 없고 열을 제하고 心煩(심번:가슴이 답답하고 괴로우며 열감이 있는 양상)을 그치게 하며 風熱(감기로 이해하면 된다)을 없애고 가슴 속의 답답한 기운을 풀어준다”라고 기술하고 있다.  조금 더 부연해 “맛이 달고 성질이 차가우니 갈증에 좋고 酒渴(주갈:음주후의 갈증)에는 더욱 좋다. 그러나 많이 먹으면 속이 차가워지고 金瘡(금창:금속류로 인한 상처로 부스럼이나 종기 양상으로 진전된 것)환자와 産婦(산부)는 더욱 먹지 말아야 한다”라고 설명하고 있다.  

 

배는 그 맛도 맛이려니와 잘 알고 먹으면 약으로서의 효능도 있다. 예를 들어 기침과 객담을 없애 주는데도 효과가 있으므로 기침이 오래 낫지 않을 때 배 속을 파내고 그 속에 꿀과 함께 몇 가지의 한약재를 같이 넣어 뚜껑을 덮은 뒤에 푹 고아서 마시기도 한다. 한편 동의보감에 의하면 배나무 껍질을 달인 물은 부스럼이나 버짐, 옴, 문둥병을 치료하는데 쓰여진다.

 

이러한 배에도 역시 체질이 있다. 배가 제 철인 가을에, 체질 상관 없이 한두 개 먹는다고 해서 탈이 날 것은 없을 것이다. 그래도 체질을 알고 먹어야 하는 것은 배의 차가운 속성이 사람에 따라서는 몸을 더 냉하게 하고 기침을 더 하게 할 수도 있기 대문이다. 특히 평소에 마른 기침을 하거나 감기로 인하여 기침이 끊어지지 않는 경우라면 배의 맞고 맞지 않고를 반드시 가려서 먹을 필요가 있다. 그것은 사람이 병들고 아플 때는 음식이 곧 약으로써 작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배와 가장 잘 어울리는 체질은 태음인이다. 태음인의 덥고 강한 肝 (간) 기운을 낮추어 주면서 虛한 기관지와 폐 기운을 보강해 주는 이상적인 과일이 배다. 반면에 태양인에게 배는 해롭다. 태양인은 간이 허하고 폐가 실하여 폐나 기관지를 더 보강해주면 안된다. 그런데 태양인이 배를 즐기면 강한 폐가 더 강하여지고 그러면 약한 간이 더 약해져서 피곤함과 무력함이 더 심해지며 기침은 사그러지지 않는다. 그러므로 건강한 태양인이라면 그저 한두 조각 가볍게 먹으면 모를까 맛있다고 앉은 자리에서 두세 개, 그리고 자주 먹는다면 재고에 삼고를 해 보아야 한다.

 

한편 소양인에게도 배는 유익하게 작용한다. 소양인의 뜨거운 기운이 몸의 진액을 소진시켜 입이 마르고 소변이 탁할 때 배는 열을 식히면서 진액을 보충하는데 일품이다. 소양인의 숙취나 소변의 이상에도 배는 이상적인 과일이다. 한편 소음인은 그 유익함에서 태음인과 소양인 같이 뚜렷하지 않다. 그렇다고 전적으로 해롭다고만 볼 수는 없고 다만 냉성 체질로서 가급적 삼가는 것이 좋다.  


배는 사람만 좋아하는 것이 아닌가보다. 까마귀나 다람쥐와 같은 날짐승도 허기만 지면 과일 도려내듯 배를 절단하여 간식거리를 삼고 하다못해 개미와 같은 미물도 도려진 배에 몸을 싣는다. 그래도 까마귀나 다람쥐는 사람의 손이 닿을 것 같으면 날아가고 잽싸게 내빼는 호신술이라도 있지, 개미는 무엇이란 말인가?  평소에는 그리도 부산하게 움직거리는 것들이 그 배 즙 앞에서는 대가리를 푹 처 박고 몸을 길다랗게 뻗친 체로 자기 목숨 경각에 달린 줄은 생각 못하며 어찌 제 목숨 보전할 줄 모른단 말인가? 아, 세상 이치가 그런가 보다. 한낮 저 미물도 취하면 앞뒤 분간을 못하는구나. 아, 그러고 보면 취한다는 것이 지극히 위험스러운 것임이 틀림없다.

 

사람들은 주심해야 할 것이 酒色(주색은 말 그대로 술과 욕정이다. 그리고 마약, 도박, 파티, 스포츠, 컴퓨터 게임 등을 포함한다)에 취하는 것 정도로 알고 있는 것 같다. 그런데 財權(재권)에 취하는 것에 조심해야한다는 것을 깊이 인식하는 사람은 몇 명이나 될까? 사람 사는 세상, 재물도 권력도 악이 아니다. 다만 재권을 향한 지나치고 무분별한 욕망이나 正道(정도)를 벗어난 과시와 남용이 고통과 낭패를 부르는 것. 썩어 문들어진 채 패여있는 사이사이로, 아직도 남겨진 배즙에 머리를 파 묻고, 死力을(사력) 다해 목숨을 보전하려고 하기는 커녕, 움직일 줄 모르고 단 것 조금 더 빨아보겠다고 흐느적거리는 저 개미를 보면서, 부지런하고 알뜰한 개미가 저렇게 변모해 버린 것에 안타깝고 조금 더 나아가 분한 심정 금할 수가 없다. 

 

권호동.gif

 

권호동 다니엘 한의원장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칼럼 목록

게시물 검색
권호동
그레이스강
김경태
김양석
민동필
박혜영
서동임
심현섭
아이린
안세정
유상원
이경봉
이용욱
조동욱
조영숙
주호석
최광범
최재동
최주찬
한승탁
Total 1,837건 7 페이지
칼럼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237 문화 [최광범 프로의 골프이야기] 실전적 스윙, 3/4스윙 최광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0 4451
1236 금융 [김양석의 알기 쉬운 보험이야기] 생명보험의 ‘순수보험료’ 김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9 4450
1235 부동산 [최재동의 부동산 칼럼] 지역별 아파트시장 동향 최재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5 4450
1234 금융 [김양석의 알기 쉬운 보험이야기] 생명보험의 다양한 가입방법 김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30 4450
1233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감자탕과 부대찌게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1 4444
1232 부동산 [부동산 칼럼] 개인 세금 신고 시 공제 가능한 이사 비용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1 4442
1231 부동산 [한승탁의 주택관리 길라잡이] 난방 시리즈1 (에어 필터 교체 방법) 한승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1 4441
1230 금융 [김경태 박사의 아름다운 은퇴를 위한 인생 설계} 전략적인 소득관리와 연금 극대화 김경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7 4439
1229 이민 [이민칼럼 – 이경봉] 부모초청 프로그램 2차 추첨 이경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1 4435
1228 금융 [김양석의 알기 쉬운 보험 이야기] ‘보험금’에 대한 ‘순수보험료’는 저축이 아닙니다 김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16 4435
1227 금융 [김경태 박사의 아름다운 은퇴를 위한 인생설계] 인생 후반기 재정 투자관리 김경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4 4433
1226 이민 [박혜영의 더불어 캐나다 살아가기] 캐나다 사면 (2) – 이민법(IRPA) 36조 이해하기 박혜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7 4432
1225 금융 [김양석의 알기 쉬운 보험 이야기] 생명보험 가입시 주의사항 김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9 4431
1224 이민 [이민 칼럼] Express Entry 신청자 자격과 절차 리앤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9 4430
1223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운동도 체질에 맞게 해 보세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6 4423
1222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어떤 체질이 가장 쉽게 병에 걸릴까?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25 4420
1221 이민 [이민컬럼]이민국 서류 진행상황 이경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6 4419
1220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세종대왕을 기리며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2 4415
1219 금융 [김경태 박사의 금융 이야기] 공동소유권과 투자자산관리 김경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4 4412
1218 이민 [이민 칼럼] 부모초청 접수 마감 사태를 보며 최주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8 4411
1217 부동산 [조동욱의 부동산 정보] 최근 신규 분양 매매 동향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5 4411
1216 금융 은퇴자의 부동산투자관리 김경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6 4410
1215 건강의학 [바른몸 by MK] 당신이 정말 궁금해 할 필라테스 - 교정운동, 재활운동 편 이민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9 4406
1214 이민 [이민 칼럼] 캐나다 사회가 이민과 외국인 노동자를 보는 두 가지 시선 리앤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6 4404
1213 부동산 [조동욱의 부동산 정보] 밴쿠버 웨스트 지역의 금년 4월 주택 시장 동향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04 4402
1212 금융 [김양석의 알기 쉬운 보험 이야기] ‘유니버살 라이프’(Universal Life)의 함정 김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9 4402
1211 이민 [박혜영의 더불어 캐나다 살아가기] 에드먼튼/캘거리 공립 컬리지ESL 가족 전체 동반 유학 박혜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5 4402
1210 부동산 [집관리 칼럼] 난방시리즈3(강제 순환 공기 난방기 가동) 한승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2 4401
1209 이민 [이민 칼럼] 한인 이민자 감소세 지속 최주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6 4400
1208 이민 [이민칼럼 – 이경봉] 개정 시행되는 캐나다 시민권법 이경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6 4399
1207 금융 [김양석의 알기 쉬운 보험 이야기] ‘Non face to face’ 가입 김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2 4399
1206 이민 [이민 칼럼] BC 주정부이민 2차 선발 최주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25 4397
1205 금융 [김양석의 알기 쉬운 보험이야기] 캐나다 홀 라이프(Whole Life)에 대한 오해 김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8 4395
1204 이민 [박혜영의 더불어 캐나다 살아가기] 자가격리기간 이틀로 줄이는 코로나 검사와 빠른 입국 돕는 어라이브캔 (A… 박혜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9 4395
1203 금융 [김양석의 알기 쉬운 보험이야기] 생명보험 브로커의 선정 김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5 4392
1202 부동산 [한승탁의 주택관리 길라잡이] 나는 우리 집 핸디맨(17) -아스팔트 슁글 지붕 보수 및 시공 한승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3 4391
1201 금융 [김양석의 알기 쉬운 보험 이야기] 잘 못 알고 계십니다 김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2 4391
1200 부동산 [조동욱의 부동산 정보] 밴쿠버 웨스트 모스퀴엄 밴드 소유 지역의 임대료 인상에 대한 법원의 판결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7 4391
1199 부동산 [조동욱의 부동산 칼럼] 오픈 하우스 해야 되나? 말아야 되나?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6 4386
1198 부동산 [조동욱의 부동산 정보] 밴쿠버 웨스트 지역의 금년 6월 주택 시장 동향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1 4386
1197 부동산 [부동산 칼럼] BC주의 주택 시장 전망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8 4383
1196 부동산 [조동욱의 부동산 정보] 주택 매매를 위한 MLS 리스팅 사진의 중요성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3 4377
1195 부동산 난방시리즈 (11) - 다락의 단열재 유리섬유 한승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4 4376
1194 금융 [김양석의 알기 쉬운 보험 이야기] 생명보험의 분류 김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0 4375
1193 부동산 [이용욱 부동산 칼럼] 밴쿠버 집값이 오르는 6가지 이유 이용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3 4374
1192 부동산 [부동산 칼럼] 주택 매입의 일반적 절차 최재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8 4374
1191 이민 [이민 칼럼] 새 이민 및 난민정책을 기대하며 최주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4 4372
1190 문화 토라포션(Torah Portion) Shmuel, Kehill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5 4372
1189 금융 [김양석의 알기 쉬운 보험이야기] 생소한 용어 ‘해약부담금’과 ‘레벨’(Level)의 의미 김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7 4371
1188 부동산 [조동욱의 부동산 정보] 금년 11월의 밴쿠버 웨스트 주택 시장 동향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6 4369
1187 이민 [박혜영의 더불어 캐나다 살아가기] 2020 AINP 대폭 변경 (10월 1일 전격 발효) 박혜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2 4364
1186 금융 [김양석의 알기 쉬운 보험이야기] 텀 라이프(Term Life)의 특권(Privilege) 김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7 4364
1185 이민 [이민 칼럼] '장애자녀' 또는 '장애 부모' 초청 이민 이경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6 4363
1184 금융 [김경태 박사의 아름다운 은퇴를 위한 인생 설계] 신용사회와 크레딧카드 김경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6 4363
1183 부동산 [부동산 칼럼] 비가 많이 오는 겨울 철, 집안 곰팡이 방지하려면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25 4363
1182 이민 [이민 칼럼] 새 정부의 이민정책 최주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2 4359
1181 부동산 [조동욱의 부동산 정보] 스트라타 감가상각 보고서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7 4353
1180 이민 [박혜영의 더불어 캐나다 살아가기] 캐나다 연방 자영업자 이민 프로그램 – 캐나다 문화· 스포츠 발전과 다양… 박혜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7 4353
1179 부동산 [한승탁의 주택관리 길라잡이] 정전과 난방기 및 온수탱크 안내 한승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7 4352
1178 부동산 [조동욱의 부동산 정보] 밴쿠버 지역의 금년 2/4분기 상업용 부동산 매매 동향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4 4351
1177 이민 [이민 칼럼] 이민자 위한 제도 변경, 현실화 되고 있어 최주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9 4347
1176 부동산 [조동욱의 부동산 정보] 겨울을 대비한 주택의 점검 사항들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1 4344
1175 이민 [박혜영의 더불어 캐나다 살아가기] 캐나다 이민 전략의 터닝 포인트가 된 EE CRS 75점 박혜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3 4337
1174 부동산 밴쿠버 상업용 부동산 금년도 1/4 분기 매매 동향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8 4337
1173 금융 [김양석의 알기 쉬운 보험이야기] 저축성 생명보험의 이해 김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7 4335
1172 금융 [ 채무 칼럼] 캐나다에서 가장 싸게 파산하는 방법 써니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8 4332
1171 이민 [조영숙의 캐나다 이민칼럼] 상당성 평가(Equivalency Evaluation) 조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8 4330
1170 부동산 [한승탁의 주택관리 길라잡이] 지붕 덮개 시리즈 4 - 우드 쉐이크 지붕 소개 및 보수 한승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4 4328
1169 금융 [김양석의 알기 쉬운 보험 이야기]‘저축성’ 생명보험의 올바른 이해 김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5 4327
1168 부동산 [이용욱의 부동산 레이더] Coquitlam, Westwood Plateau, Silver Oak 이용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7 4325
1167 금융 [김정아의 투자의 맥(脈)] 미국대선과 주식시장 김정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7 4324
1166 금융 [김양석의 알기 쉬운 보험이야기] 무진단 보험, 사고사 보험 김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1 4323
1165 부동산 [최재동의 부동산 칼럼] 2월 부동산 동향 최재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9 4323
1164 금융 정부연금과 소득의 역학관계 김경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2 4320
1163 이민 [박혜영의 더불어 캐나다 살아가기] 코로나 19 캐나다 입국 금지 임시 명령 면제 대상 확대 실시 박혜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8 4316
1162 금융 [김경태 박사의 아름다운 은퇴를 위한 설계] 금리의 변동추이와 장기 전망 김경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29 4316
1161 시사 나팔절 - The Feast of Trumpets Elie Nessim, K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1 4311
1160 건강의학 [ 체질칼럼] 복통에 피부가 좋지 못합니다!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8 4310
1159 금융 Judgment는 무엇이며, 어떻게 Judgment 를 해결할 수 있나요? 써니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25 4307
1158 부동산 [조동욱의 부동산 정보] 주택 관리 및 유지에 대한 비디오 정보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9 4307
1157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한의학이 과학입니까?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4 4305
1156 부동산 [이용욱의 부동산 칼럼] 단독주택 움직임, '정중동(靜中動)' 이용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25 4303
1155 금융 [김경태 박사의 아름다운 은퇴를 위한 인생설계] 뮤추얼펀드의 연금화 김경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3 4302
1154 이민 [이민칼럼] 사스캐추원(Saskatchewan) 주정부 전문인력이민 최주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2 4299
1153 이민 [박혜영의 더불어 캐나다 살아가기] 바이오메트릭스 캐나다 전역 실시 – 2019년 12월 3일 부터 박혜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3 4293
1152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저는 허리와 다리에 얼음이 들어있는 것 같아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3 4291
1151 금융 [김양석의 알기 쉬운 보험 이야기] 참으로 딱하십니다 김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20 4291
1150 이민 [이민 칼럼] BC 주정부 North West 지역 파일럿 프로그램과 캐나다 내 주정부이민 리앤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7 4288
1149 부동산 [최재동의 부동산 칼럼] 7월 신규분양 동향 - 65% 팔려 최재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9 4288
1148 이민 [이민칼럼] 캐나다가 필요로 하는 이민자의 수 리앤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5 4288
1147 부동산 [조동욱의 부동산 정보] 밴쿠버 지역의 2018년 상업용 부동산 매매 동향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21 4287
1146 부동산 [조동욱 부동산 칼럼] 부동산 임대, 알아야 할 사항 들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9 4287
1145 부동산 [부동산 칼럼] 스트라타 감가상각 보고서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0 4284
1144 금융 [김양석의 알기 쉬운 보험이야기] 생명보험 계약서(Policy Contract)의 중요성 김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3 4283
1143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사우나탕과 냉수마찰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8 4279
1142 부동산 [한승탁의 주택관리 길라잡이] 지붕관리시리즈 7 - 빗물 홈통 관리 및 청소 한승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4 4276
1141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시작과 끝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8 4276
1140 역사 [한힘세설] 돈 없이도 살 수 있는 야생이 그립다 심현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6 4272
1139 이민 [박혜영의 더불어 캐나다 살아가기] 캐나다 대서양 4개주 이민 파일럿 프로그램(AIPP) 박혜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4 4271
1138 이민 [성공한 사람들]밴쿠버 한인들의 주요 이민 통로 "2018년 BC PNP 보고서 " 발표 아이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6 4269
회사소개 신문광고 & 온라인 광고: 604.544.5155 미디어킷 안내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주소 (Address) #338-4501 North Rd.Burnaby B.C V3N 4R7
Tel: 604 544 5155, E-mail: info@joongang.ca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ro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