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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 [김정아의 투자의 맥(脈)] 3분기 실적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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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정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4-11-07 18:36 조회3,49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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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a.gif  김정아 Financial Advisor

3분기 기업실적
 
3분기 실적발표중이다. 다음 두주간 미국의 S&P 500 기업 가운데 300여개가 실적을 발표한다. 현재까지 실적발표처럼 앞으로도 양호할 것으로 예상된다. 10월말 양적완화(QE) 종료가 예상된 가운데 올해 주식시장의 상승세에는 기업이익이 큰 역할을 했다. 현재주식시장은 유동성 위주에서 펀더멘탈 위주로 서서히 전환되는 과정이다.
 
· 현재까지 실적발표한 178개 기업 가운데 142개 기업의 이익이 예상보다 좋았다. 80%로 장기평균 62%보다 높은 수준이다.
 
· S&P 500의 3분기이익은 전년 대비 6.4%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2분기 성장율은 9.2%였다. 기업이익은 2012년 중반부터 계속 성장하고 있다.
 
· 기업이익은 사상 최고수준이다. 비관론자들은 QE종료가 주식시장하락을 가져올 것이라 예상하지만 기업이익이 주식시장의 상승을 지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 업종별로는 10개 중 9개 업종의 이익이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재료업종과 헬스케어업종의 이익성장이 가장 두드러진다.
 
· 기업이익에 미칠 위험은 미달러 강세와 유럽 및 아시아의 경제둔화이다. 미국의 다국적기업실적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기업이익이 3분기에도 지속적으로 성장하여 주식시장의 상승세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주가수준
 
캐나다 및 미국의 현재주가는 높지도 낮지도 않은 장기평균수준이다. 주식시장의 상승세는 2011년 9월에 시작되었다. 미국의 S&P 500는 78% 상승했고 주가이익비율(P/E)은 11.9에서 17.5까지 올랐다. 그동안 큰폭으로 상승하여 앞으로 몇년간은 상승율이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과도매수되었거나 최고점을 찍었다고 판단되지 않는다.  
 
· S&P 500의 장기평균 P/E는 16.4이므로 현재수준은 약간 높다. 캐나다의 S&P/TSX는 현재 18.4로 장기평균 18.9보다 약간 낮다. P/E가 장기평균가 비슷한 수준이다.
 
· 주식가격이 채권가격보다 낮은 수준이다. 현재 S&P 500의 이익률은 5.9%로 10년만기 국채수익률 2.3%보다 많이 높다.  
 
·주식시장이 장기평균수준에서 최고점을 찍는 일은 드물다. S&P 500는 역사적으로 P/E가 19-21에서 최고점을 찍었다. 기업이익성장으로 주식시장의 상승세가 좀더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P/E는 상승장에서 높아지기 마련이다. 현재주가는 장기평균수준으로 과거최고점보다는 낮은 상황이다.

이 글은 Raymond James Ltd.의 Ryan Lewenza가 10월 24일 작성하였다. 정보의 원천은 신뢰할 만하나 그 정확성을 보장할 수는 없다. 이는 정보제공목적만으로 증권판매나 법률상, 회계상 자문을 제공하고자 함이 아니다. 세무상 자문은 세무전문가에게 구하여야 한다. 이 글에 대해 RJL은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는다. 이는 RJL이 등록된 지역에 한해서만 사용된다. 증권은 Canadian Investor Protection Fund 회원사인 Raymond James Ltd.를 통해 제공되고, 재무설계나 보험상품은 비회원사인 Raymond James Financial Planning Ltd.을 통해 제공된다.
 
189. 110114_3분기실적양호.doc 
 
김정아 Jaye Kim, MBA, CFA, FMA
Financial Advisor
Raymond James Ltd.
(604) 663-4235
jaye.kim@raymondjames.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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