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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 [한힘세설] 한국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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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심현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8-03-06 13:50 조회3,21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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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민정음(해례본)' 한글 창제 의도를 밝히고, 기록한 소중한 자료

 

 

 

   한국의 수많은 문화유산 중에서 그것이 처음부터 없었다면 지금은 어떻게 되었겠는가 하고 상상해 보면 그 가치와 소중함을 명징明澄하게 밝힐 수 있다. 조상들이 남긴 문화유산, 그 어느 것 하나 소중하지 아니한 것이 없지만은 '한글'을 놓고 볼 때는 사정이 달라진다. 고래로부터 한국은 중국의 한자를 빌어다 써왔다. 고유한 문자가 없었기에 이미 완성되어 있는 문자체계인 한자를 전용한 것은 당연하고도 현명한 일이었다. 신라시대 설총이 만든 이두가 있었으나 역시 한자를 기본으로 해서 불완전한 형태로 쓰였기 때문에 널리 쓰이지 못하였는데 그것은 근본적으로 한국인의 소리를 한자로는 도저히 제대로 적어낼 수 없었기 때문이다.

 

   만약 한글이 세종 때 만들어지지 않았다면 그 뒤로부터 오늘날까지 언제 어디서 이와 같은 문자가 만들어질 수 있었을까 상상하기 힘들다. 한글이 만들어지지 않았다면 지금도 우리는 이두와 비슷한 불완전한 한자의 약자를 사용하고 있었을 것이다. 영조시대 이후 발흥하기 시작한 서민전승문학은 전연 태동될 수도 없었고, 근대 한국문학의 출발은 아예 싹조차 틔울 수 없었을 것이다. 한마디로 암흑의 시대를 연상하게 한다. 지금 필자가 쓰고 있는 원고의 글자도 한글이다. 한글이 없다면 당연히 한자로 써야 할 터인데 쓰는 사람도 어렵거니와 읽을 사람도 몇 안 될 터이다.

 

   조선 왕조 제4대 세종께서는 일찍이 이와 같은 백성들의 불편함을 절감하시고 집현전 학사들로 하여금 새로운 문자를 창제하도록 하시어 1443년(세종25년) 훈민정음 28자를 연구·창제하고 3년 동안 다듬고 실제로 써본 후, 1446년 음력 9월에 이를 반포하였다. 세종은 『훈민정음 해례본(訓民正音 解例本)』을 통하여 문자와 천지인을 바탕으로 하는 음양오행의 관계를 설명하였다. 이것은 한국민족문화사에 영원히 빛날 위대한 창조적 업적인 동시에 세계 최고의 창작품이라 하겠다.

 

훈민정음이란 백성을 가르치는 올바른 소리란 뜻이며, 세종이 그때까지 사용되던 한자가 우리말과 구조가 다른 중국어의 표기를 위한 문자 체계여서 대다수 백성들이 배워 사용할 수 없는 사실을 안타까워하여 세종 25년(1443)에 우리말의 표기에 적합한 문자체계를 완성하고 "훈민정음"이라 명명하였다.

 

   세종 28년(1446)에 정인지 등이 세종의 명을 받아 설명한 한문해설서를 전권 33장 1책으로 발간하였는데 책의 이름을 훈민정음이라고 하였다. 해례가 붙어 있어서 훈민정음 해례본 또는 훈민정음 원본이라고도 한다. 세종은 새로 만든 새 문자에 대하여 창제의 목적을 밝힌 서문과 새 문자 하나하나에 대하여 개괄적으로 예시하고 집현전의 학자들에게 이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용례를 짓도록 하여 책을 만들고 이것을 백성들에게 널리 공표하였다. 창제 초기에는 목판본으로 여러 권이 나왔으나 알려지지 않다가 1940년경 경북 안동 어느 고가에서 발견된 것을 간송 전형필 선생이 구입하여 오늘날 대한민국 국보 70호로 지정되어 간송 미술관에 보관되어 있다.

 

   캐나다 출신 선교사로서 한국어 학자로 활동한 게일(J.S.Gale)은 "세종대왕은 단지 동양에만 기여한 것이 아니라 세계에 이바지한 왕이다. 훌륭한 일을 많이 하였지만 한글(즉, 훈민정음이라는 새로운 글자) 창제가 그 중에서 가장 위대한 일이었다."라고 말함으로써 그 사실은 국제적으로 인정을 받았다(『한글』, 왕립 아시아 학회의 조선 지회 회보, IV권, 제1부, 1912).

 

   훈민정음 창제의 첫 번째 의의는 임금이 백성의 불편한 언어생활을 개선하기 위해서 당시나 지금이나 지난至難한 문자 창제를 나라의 최고 학사들에게 명했다는 사실이다. 이것은 민본사상의 발현이고 세계최초의 의도적인 문자 창제의 예이다. 두 번째는 중국 한자와 한국의 음운체계가 완전히 달라서 도저히 한자만으로는 우리말을 제대로 온전하게 적을 수 없다는 현실을 절감하고 새로운 문자창제에 도전했다는 점이다. 훈민정음어제서문訓民正音御製序文에는 이와 같은 의도가 자세하게 밝혀져 있다.

 

 

나라의 말이 중국과 달라

문자가 서로 맞지 아니할세.

이런 까닭으로 어린(미숙한) 백성이

이르고자 할 바가 있어도

마침내 제 뜻을 얻어(능히) 펴지

못하는 사람이 많으니라.

내 이를 위하여, 불쌍히 여겨

새로 스물 여덟 자를 만드니

사람마다 쉬이(쉽게) 익혀 날로 씀에

편안케 하고자 할 따름이니라.

 

 

   아무리 영민한 세종대왕이라 하더라도 당신의 훈민정음 창제가 후세에 얼마나 큰 영향을 끼치게 되리라는 점은 상상조차 하지 못하였을 것이다. 그저 한자가 우리말을 제대로 표현할 수 없고 그로인해 백성들이 어려움을 당하여 그들을 편하게 하겠다는 의도로 출발한 창제 작업은 그야말로 훗날 어마어마한 폭풍이 되어 오늘날 한국문화의 기둥이 되었으며 한국문학에 혁명적인 바람을 일으켰다.

 

   훈민정음 창제의 세 번째 의의는 훈민정음이 가볍고 쉽게 만들어진 작품이 아니라 창의적이고, 과학적이며, 합리적인 원리가 숨어있다는 점이다. 배우기가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쓰는 사람의 음운 체계와 정확하게 맞아야 한다는 전제조건이 성립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훈민정음을 제정한 것은 지혜나 노력으로 얻은 것이 아니라 "태극 음양오행의 이치가 성음에 합치된 것에 따라 만든 것이다.

 

그 이치가 둘이 아닌 절대적인 것이니, 천지와 귀신과 더불어 용用을 같이 하는 것이다."라고 했다. 네 번째는 군주의 백성을 사랑하는 확고부동한 의지가 창제로 연결되고 있다는 점이다. 최만리를 비롯한 몇몇 학사들이 창제를 반대하는 상소를 올림에 세종은 최만리를 불러 "네가 운서(韻書)를 아느냐. 사성칠음(四聲七音)에 자모(字母)가 몇이나 있느냐."하며 물으니 세종의 전문적인 안목에 기가 질려 대답을 하지 못하였다. 세종은 초지를 굽히지 않고 창제 3년 후 마침내 훈민정음을 반포하기에 이르렀다.

 

정인지는 또한 서문에서 이렇게 밝히고 있다.

 

   "외국의 말들은 그 소리는 있되 그 글자가 없어 중국의 글자를 빌어서 그 의사를 전달했으니, 이는 둥근 데에 모진 것을 세우는 것과 같아 들어맞지 않는 것이니 어찌 능히 뜻대로 통하여 막히지 않으랴. 또는 각각 그 처한 바를 따라서 편케 할 것이고 억지로 같게 할 수 없는 것이다.(중략) 세종 25년 12월 겨울에 우리 전하께서 정음 28자를 창제하시고 간략히 예의例義를 들어 보이시고 훈민정음이라고 이름 지으셨다."

 

   훈민정음 해례본은 창제 의도를 분명하게 밝히고, 어떤 원리를 바탕으로 만들어 졌는가 기록하고 있으며 사용례를 제시하고 있는 교본이기도 하다. 훈민정음 창제 원리를 밝힌 책은 이것이 유일하다. 세계적으로 유례가 없는 책이다.

 

   유네스코는 1997년 10월 훈민정음의 세계유산으로서의 움직일 수 없는, 대체 불가능한 가치를 인정하고 이를 세계적으로 보호 관리 전승하기 위해서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정하고 등재하였다. 오늘날 유네스코가 문맹 퇴치에 기여한 이에게 주는 상을 세종대왕상(King Sejong Prize)이라고 일컫는 사실이 훈민정음이 세계의 문화에 끼친 영향을 한 마디로 증명해준다.

 

 

심현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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