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세종대왕을 기리며 > 칼럼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칼럼

건강의학 |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세종대왕을 기리며

페이지 정보

작성자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7-01-12 11:22 조회4,301회 댓글0건

본문

'한글 창제', 역사 정체성 확립과 문화 주권 가능하게 만들어

한국 정치인들, 부국강병 만든 세종대왕의 지혜 배워야 

 

필자에게는 '이제마의 사상의학이 너무 어렵다'는 그런 아쉬움 혹은 의문이 있다. 무슨 말인가. 그가 쓴 ‘동의수세보원’이 우리 글이 아니라 한자로 기록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러면 허준의 동의보감은 어떨까? 동의보감 역시 한자로 씌여져 있다. 그런데, 동의보감은 한 개인의 치밀한 사색과 경험에 기초해 집필된 것이기 보다는 그 이전 한의학 대가들의 이론과 임상중에서 가장 정밀하고 유효성이 있는 것들을 집약해 놓은 것이기에 비록 한자로 기록되어 있지만 읽기에는 그리 큰 어려움이 없다는 것이 일반적인 시각이다. 그리고 필자에게도 역시 그렇다.

 

그러나 동의수세보원은 그 경우가 다르다. 이제마라는 한 인간이, 인간이란 어떤 존재인가와 어떻게 살아야하는가 하는 철학적인 질문을 놓고 오랜 세월동안 무수히 많은 고전 (공맹을 비롯한 옛 의가)을 파고 들어가다가 체득한 자신의 ‘깨달음’을 의학에 연계시켜 쓴 것이다. 그래서 그 안에 담겨있는 정신, 사상을 이해함이 결코 녹녹하지 못하다.

한글로 써 놓았어도 이해가 쉽지 않을 터인데, 한자로 써 놓았으니, 한자 하나하나를 이해해야 하는 수고와 번거로움이 보통이 아니다. 그 정도면 또 무난하겠지만, 그 하나하나의 뜻을 알아도 전체 문장의 뜻을 파악하지 못해 애를 쓰는 경우가 얼마나 많던가. 그것이 필자가 말하는 아쉬움이고 의문이다. 이제마는 한국 사람이 아니었던가? 세종대왕께서 한글을 창제하신 후도 한참되었을터인데, 왜 이 좋은 한글을 제쳐놓고 그 어렵디 어려운 한자로 자신의 학문을 기록한 것일까.

 

좀 오래되었지만, 정약용의 사상을 공부 해 보겠다고 책을 펼친 적이 있다. 그 때도 똑같은 아쉬움이 있었다. 그 시대가 실학시대가 아니던가. 實事求是(실사구시) 시대. 그런데 그 시대의 우리 지식인들은 왜 우리의 글 대신에 한자로 자신들의 사상을 기록한 것일까. 연암 박지원의 허생전과 양반전을 읽으면서 크게 감동한 적이 있다. 그런데 살아있는 물고기들이 강 물줄기를 힘차게 거슬르는 것처럼 생동감 넘치게 그려진 그 소설들은 한문으로 되어 있다. 그 시대의 지식인이 우리의 삶을 한문으로 썼다니, 마음 한 켠 아쉬움이 가시지 않는다. 이전 시대의 춘향전이나 홍길동전 같은 불후의 작품도 한글이었는데.

이제마도 정약용 선생도 우리의 자랑스런 조상이기에 절대 폄하할 생각은 없다. 다만 일반인이 누구나 접할 수 있도록 그들의 사상을 우리 글로 남겼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그래서, 필자는 거의 모든 한국인들과 같이 세종대왕을 존경한다. 한국 역사에서 아마도 가장 추앙받는 분 일 것이다. 그가 한글을 창제한 것은 우리 민족의 경사요 보배로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자, 이렇게 생각해 보자. 세종대왕이 혹, 한글을 창제하지 않았더라도 후대의 다른 임금이나 학자가 한글을 만들었을 수도 있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이가 있다면 그는 우리 역사를 좀 더살펴 볼 필요가 있다.

 

조선 시대 500 년 가운데 세종대왕같은 인품과 능력, 역사와 문화에 대한 통찰력, 중국 문화에 경도되지 않는 주체성과 독창성, 그리고 의지를 관철시키는 추진력과 신념, 백성과 신하에 대한 인간애를 고루 겸비한 인물 (조영규:조선왕조실록)이 있었단 말인가? 18 ~ 19세기, 우리 역사가 자랑하는 실학시대다, 그 존경받은 실학의 선구자들도 여전히 한자 영역에서 벗어나지 못하여 그 위대한 사상; 역사관과 과학관을 모든 사람들이 공유하지 못하는 한자로 남겨 결국은 양반시대의 고루한 사대주의적인 인습을 벗어나지 못하고 말았는데 그렇다면 도데체 어느 시대, 어느 누가 ‘언어 창제’라는 위대한 작업을 시작하고 끝냈을까.

그러기에 다른 것은 다 몰라도 세종대왕의 우리 글, 우리 말에 대한 신념과 애정이 그를 우리 역사상 가장 위대한 조상이 되게 한 것이요, 오늘날 우리 민족이 떳떳하게 세계사에 족적을 남길 수 있는 근간이 되게 한 것이라 단언할 수 있다. 만약 그가 우리 글을 만들지 않았다면 현재 우리는 중국의 문화적 속국에 머물러 있을지도 모른다. 그러면 우리 민족은 어디에서 비롯되었고, 또 우리는 누구인가 하는 문화적, 민족적 정체성의 위기에 빠질 것이고 아무리 문화적 우월성을 내세우고 경제적으로 중국을 능가한다고 해도 세계 사람들에게는 ‘한국은그저 중국의 속국’이라는 인상으로 남았을 것이다. 그리고 이민 사회에서 “너는 어디에서 왔느냐?” “그런데 어째서 너희 한국 사람은 중국 문자를 사용하느냐?”라는 참으로 수치스러운 물음에 직면할 것이고, 그 때 우리는 아무 말도 못한 체 그저 입술만 질근 깨물을 수밖에 없었을 것이다.

 

세종대왕하면 '문화의 부흥기', 혹은 '황금기'가 연상되면서 문치(文治) 시대를 떠올린다. 그의 훌륭한 인품과 덕을 생각하면 어쩐지 그가 좀 자애롭고 온화하다는 인상을 갖게 한다. 그러나 그의 치적에 대해서 좀더 가까이 가보면 그가 문치에만 치중한 내적인 인물이 아님을 알게 된다. 세종대왕 때에 한반도 북쪽으로 한국 국경이 확립되어 삼국시대 이후 가장 넓은 영토를 가질 수 있었다. 그의 과학,음악, 농업에 대한 소양과 지식으로 각 분야에 알맞은 사람들을 등용하여 때로는 격려하고 때로는 질책하여 많은 업적을 남길 수 있었음을 생각하면 그를 꼭 온후한 임금으로만 생각할 수는 없게 한다. 더구나 그에게는 이성계와 이방원에게서 물려받은 무인의 피가 흐르고 있지 않는가? 그렇다면 그는 어떤 체질이었을까?

첫째로, 그의 가계를 생각하면 외향적이고 의기가 많은 양인, 그 중에서도 다정다감, 이타적이면서 급하고 정의감이 많은 소양인을 연상케 한다. 둘째는 세종대왕이 각종 질환으로 고생을 하였고 무엇보다 소갈증(당뇨병)을 앓았다는 것으로 보아 그는 소양인이었을 것이라 추측할 수 있다. 체질의학에서 당뇨는 소양인에게 주로 나타난다. 그의 가계와 그가 앓았던 질환, 그리고 그의 이상, 신념에 기초한 정치와 치적을 살펴볼 때 그는 소양인이었을 것으로 생각된다.

소양인. 필자에게 소양인은 아주 재미있는 체질이다. ‘배우’라고나 할까. 자신의 실제와는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면에서. 혹은 소양인을 ‘실속없는 강정’이라 하기도 하고 ‘빛좋은 개살구’로 비유하기도 한다. 소양인의 이타적, 진취적, 미래지향적인 면이 장점이라 한다면 실속없이 과장하고 멋과 허세를 부리는 것은 약점이다. 그런데 세종대왕은 소양인의 약점을 훌륭히 극복하고 역사에 길이 남을 업적을 남겨 성군으로 추앙받고 있으니 실로 그와 같은 이가 있을 때 나라가 부강하고 백성들의 삶이 풍요로워 지는 것이 아니겠는가!

 

필자는 최근 일흔이 다 된 노신사로부터 커다란 분개와 울분을 들을 수 있었다. 본국의 정치 행태를 생각하면 가슴에서 천불이 난다는 것이다. 나라의 힘이 정치력에서 나온다면 어떤 이가 한 나라의 수반이 되고 국회의원이 되며 정부 고관이 되는지가 참으로 중차대하지 않을 수 없다. 그런데 우리는 지난 반세기 이상 정치세계의 너무나 많은 부정과 부도덕을 목도하면서 깊은 자괴감에 빠져 있다. 이 나라에 언제 다시금 세종대왕같은 이가 나타나고 그 아래 황희 정승같은 청렴한 총리가 등용되어 백성들의 가슴에 응어리진 고통을 어루 만지고 열불을 식히며 정의와 긍휼의 초석을 내릴 것인가? 소양인이든 다른 체질이든 이 나라에 세종대왕같은 도덕성과 인간애 그리고 정치력을 가진 이가 나타나기를 고대해마지 않는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칼럼 목록

게시물 검색
권호동
그레이스강
김경태
김양석
민동필
박혜영
서동임
심현섭
아이린
안세정
유상원
이경봉
이용욱
조동욱
조영숙
주호석
최광범
최재동
최주찬
한승탁
Total 825건 3 페이지
칼럼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625 부동산 [조동욱 부동산 칼럼] 주택 리스팅, 최소한 투자로 큰 효과 볼 수 있는 항목은?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3 4758
624 금융 [김경태 박사의 아름다운 은퇴를 위한 인생 설계] 평생 세금없는 개인연금 김경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14 4756
623 금융 [김경태 박사의 아름다운 은퇴를 위한 인생설계] 캐나다인의 미국 해외자산 보고 김경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5 4739
622 변호사 [문변과 함께 떠나는 법률 여행] BC주 부동산 취득세, 정확하게 아는 것이 중요 문대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6 4739
621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頭寒足熱, 머리를 차게 발을 따뜻..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30 4735
620 건강의학 [이영희 원장의 임상일지] 신경치료란 ? 이영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9 4725
619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카레, 알고 즐기세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3 4716
618 부동산 [한승탁의 주택관리 길라잡이] 들깻잎 나무를 1.5~2미터 크기로 키우고 싶으세요? 한승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5 4693
617 부동산 [한승탁의 주택관리 길라잡이] 난방 시리즈 (9) - 난방 온도조절기(Thermostat) 한승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0 4687
616 금융 [김경태 박사의 아름다운 은퇴를 위한 인생설계] 장애인저축(RDSP)의 최근 변화와 활용 김경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4 4681
615 부동산 겨울철 경계 경보 - 보이지 않는 살인 가스 한승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4 4679
614 건강의학 [이영희 원장의 임상일지] 신비한 사이너스(Sinus,부비동) 이영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1 4679
613 부동산 옥외 배수조 바닥 청소 및 배수관 막힘 뚫기 한승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5 4672
612 이민 [이민 칼럼] 국제학생 졸업 후 워킹 비자를 통한 영주권 신청 리앤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5 4664
611 금융 [김경태 박사의 아름다운 은퇴를 위한 인생설계] 김경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9 4660
610 부동산 [한승탁의 주택관리 길라잡이] 목재 계단 보수 및 교체 안내 한승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0 4653
609 부동산 [한승탁의 주택관리 길라잡이] 나는 우리 집 핸디 맨 - 정화조(Septic Tank) 관리 (2) 한승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3 4652
608 금융 [김경태 박사의 아름다운 은퇴를 위한 인생설계] 유언장과 유산관리 김경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1 4643
607 이민 [이민 칼럼] 익스프레스 엔트리 승인된 한인은 605명 최주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1 4643
606 부동산 [한승탁의 주택관리 길라잡이] 나는 우리 집 핸디맨 (6) - 벽 전기 스위치 교체(Replacing a W… 한승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12 4636
605 이민 [이민 칼럼] 캐나다 난민정책의 이모저모 리앤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02 4636
604 부동산 [주택관리] 나는 우리 집 핸디맨 (2) - 변기 교체 한승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5 4631
603 이민 최주찬 이민 칼럼 최주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7 4615
602 부동산 [한승탁의 주택관리 길라잡이] 나는 우리 집 핸디맨(9) - 세면대 물받이(Stopper: Sink Pop-… 한승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4 4613
601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고들빼기와 민들레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3 4612
600 금융 개인회생 관련 제일 궁금한 'Q & A' 정리(2) 써니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29 4608
599 이민 [이민칼럼] 언어, 나이 평가 점수와 공공정책 (Public Policy) 리앤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27 4597
598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허리가 아파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9 4571
597 건강의학 [손영상 박사의 '건강하게 삽시다'] 폐렴 증상과 예방법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8 4571
596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전립선 비대증과 비타민 E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9 4563
595 부동산 [한승탁의 주택관리 길라잡이] 집 구매 때 기초 벽 외부에 방수 비닐 입힌 것 좋아 한승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3 4560
594 금융 [김순오 회계사의 세무칼럼] 합법적 절세 방안 김순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16 4559
593 이민 [이민 칼럼] 캐나다가 Express Entry 를 시행하는 이유 Q&A 리앤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7 4554
592 이민 [최주찬 이민 칼럼] EE 선발시 LMIA 비중 줄어들 듯 최주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2 4549
591 이민 [이민칼럼] 조속한 변화가 요구되는 이민 제도 II 최주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4 4541
590 금융 캐나다에서 채무 청산하는 방법, 무엇이 있을까 ? 써니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7 4540
589 건강의학 메밀은 위장을 식혀 줍니다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3 4538
588 이민 [이민 칼럼] 이민부 9월 동향 최주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6 4538
587 금융 투자 자산관리와 연말 절세전략 김경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1 4534
586 이민 [이민칼럼] 이중국적자와 시민권 리앤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9 4517
585 금융 [김경태 박사의 아름다운 은퇴를 위한 인생설계] 투자의 안전성과 수익성 딜레머 김경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7 4501
584 건강의학 [ 체질 칼럼] 위장이 아파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5 4500
583 변호사 B.C.주의 다양한 회사 체계, 법적 이해 필요 문대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1 4496
582 부동산 [한승탁의 주택관리 길라잡이] 난방 온도조절기(Thermostat) 한승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3 4480
581 이민 [최주찬 이민 칼럼] 주정부이민 선발점수 대폭하락 최주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7 4479
580 부동산 [한승탁의 주택관리 길라잡이] 도어 스토퍼(Door Stopper)미 설치로 인한 상처 보수 및 스토퍼 설치 한승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5 4479
579 부동산 나는 우리 집 핸디맨 - 지붕 누수 및 빗물 새기 쉬운 곳 한승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3 4479
578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간식은 좋지 않습니다!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4 4471
577 부동산 [한승탁의 주택관리 길라잡이] 주 배전 반 (Main Control Panel) 한승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2 4467
576 부동산 [한승탁의 주택관리 길라잡이] 부엌의 오븐 배기 팬 한승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24 4449
575 부동산 [한승탁의 주택관리 길라잡이] 난방 시리즈 (8) - 난방기 소음과 공기의 흐름 한승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3 4448
574 이민 [이민칼럼] 내년부터 방문 입국시 전자허가받아야 최주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1 4446
573 이민 [이민칼럼] 시민권법 개정 요구 높아 최주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4 4443
572 이민 [이민 칼럼] 올 가을 이후 EE 합격점수 떨어질 듯 최주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7 4431
571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식욕 당겨주는 고추. 그러나 건강은 어떨까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31 4427
570 이민 [이민칼럼] 익스프레스 엔트리 선발 기준 최주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04 4423
569 부동산 [한승탁의 주택관리 길라잡이] 정화조(셉틱 탱크: Septic Tank) 2회 한승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7 4422
568 금융 [남궁 재 회계사의 부동산 세금 이야기] 양도소득 비과세 배당 남궁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8 4421
567 부동산 [부동산 칼럼] 새로 건축된 주택 보증 보험 가이드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3 4417
566 부동산 [한승탁의 주택관리 길라잡이] 나는 우리 집 핸디맨 28 한승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5 4400
565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기침이 그치지를 않아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3 4395
564 이민 [이민칼럼] 조속한 변화가 요구되는 이민 제도 I 최주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0 4388
563 건강의학 등산이 해롭다고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8 4382
562 부동산 [조동욱 부동산 칼럼] 재산세 납부 연기 프로그램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20 4378
561 건강의학 소음인은 쉬어가는 법을 배워야 합니다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05 4377
560 변호사 가정에서 일어나는 학대 (domestic abuse) 문대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0 4374
559 부동산 [조동욱 부동산 칼럼] 오픈 하우스를 보다 효과적으로 이용하기 위한 방법들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16 4373
558 금융 [김경태 박사의 아름다운 은퇴를 위한 인생설계] 재정과 건강관리 위임장 김경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8 4358
557 부동산 [한승탁의 주택관리 길라잡이] 외출 후 집에 들어오면 실내 공기가 탁하고 머리가 아프신가요? 한승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7 4353
556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바나나 우유에는 바나나가 들어 있을까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8 4351
555 부동산 [한승탁의 주택관리 길라잡이] 지붕 밑 다락 천정의 썩음 방지 한승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 4345
554 이민 [이민 칼럼] 금년들어 이민 증가세로 돌아서 최주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3 4341
553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감자탕과 부대찌게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1 4338
552 이민 [이민칼럼] 새 투자이민 제도 및 부모초청이민 최주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07 4337
551 부동산 [부동산 칼럼] 개인 세금 신고 시 공제 가능한 이사 비용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1 4331
550 이민 [이민 칼럼] 변경된 시민권법, 내년 상반기 이후에 시행될 듯 최주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3 4329
549 부동산 [한승탁의 주택관리 길라잡이] 난방 시리즈1 (에어 필터 교체 방법) 한승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1 4325
548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어떤 체질이 가장 쉽게 병에 걸릴까?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25 4315
547 금융 [김경태 박사의 아름다운 은퇴를 위한 인생 설계} 전략적인 소득관리와 연금 극대화 김경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7 4304
열람중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세종대왕을 기리며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2 4302
545 금융 은퇴자의 부동산투자관리 김경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6 4301
544 이민 [이민 칼럼] 부모초청 접수 마감 사태를 보며 최주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8 4293
543 이민 [이민 칼럼] 캐나다 사회가 이민과 외국인 노동자를 보는 두 가지 시선 리앤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6 4283
542 부동산 [부동산 칼럼] 비가 많이 오는 겨울 철, 집안 곰팡이 방지하려면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25 4282
541 부동산 [집관리 칼럼] 난방시리즈3(강제 순환 공기 난방기 가동) 한승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2 4277
540 부동산 [부동산 칼럼] BC주의 주택 시장 전망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8 4271
539 금융 [ 채무 칼럼] 캐나다에서 가장 싸게 파산하는 방법 써니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8 4265
538 부동산 [최재동 부동산 칼럼] B.C주 주거용 부동산 2017년 전망 최재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2 4263
537 이민 [이민 칼럼] Express Entry 신청자 자격과 절차 리앤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9 4260
536 이민 [이민 칼럼] BC 주정부이민 2차 선발 최주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25 4258
535 부동산 [조동욱의 부동산 칼럼] 오픈 하우스 해야 되나? 말아야 되나?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6 4256
534 이민 [이민 칼럼] 새 이민 및 난민정책을 기대하며 최주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4 4249
533 금융 [김경태 박사의 아름다운 은퇴를 위한 인생설계] 인생 후반기 재정 투자관리 김경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4 4245
532 이민 [이민 칼럼] 한인 이민자 감소세 지속 최주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6 4244
531 금융 [김경태 박사의 아름다운 은퇴를 위한 인생 설계] 신용사회와 크레딧카드 김경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6 4238
530 금융 Judgment는 무엇이며, 어떻게 Judgment 를 해결할 수 있나요? 써니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25 4233
529 금융 정부연금과 소득의 역학관계 김경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2 4233
528 부동산 [부동산 칼럼] 주택 매입의 일반적 절차 최재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8 4229
527 부동산 난방시리즈 (11) - 다락의 단열재 유리섬유 한승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4 4229
526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한의학이 과학입니까?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4 4222
회사소개 신문광고 & 온라인 광고: 604.544.5155 미디어킷 안내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주소 (Address) #338-4501 North Rd.Burnaby B.C V3N 4R7
Tel: 604 544 5155, E-mail: info@joongang.ca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ro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