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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을 휘두르는 모든 지식인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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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onderE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0-07-15 12:48 조회86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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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을 휘두르는 모든 지식인들에게

   

한 학생이 내게 말한다.

권력을 가진 자나 교수 등을 포함해 사회적 지위가 있는 사람들은 그만큼 공부도 많이 해서 아는 것도 많아 법이나 규칙을 잘 지키고 따라야 할 것 같은데 왜 현실은 반대의 모습을 보이는 경우가 많으냐고.

   

내가 묻는다.

어떤 경우를 보고 그런 생각을 했냐고.

   

학생이 답한다.

한 나라의 장관이나 지역의 지도자 또는 한 회사의 회장이나 영화감독 등과 같이 권력을 가진 자들이 성추행이나 성폭행을 하고 폭력도 행사하는 경우를 보고 생각하게 되었다고.

   

내가 묻는다.

왜 아는 것이 많은 사람들은 성추행, 성폭행 또는 폭력을 행사하지 않을 것이라 생각 하냐고.

   

학생이 답한다.

아는 것이 많다는 것이 곧 논리적으로 상황을 분석하는 힘이 아니냐고. 그런데 성추행, 성폭행, 폭행과 같은 것을 논리적이라고 할 수는 없지 않으냐고. 

   

내가 말한다.

많은 지식을 익혔다고 논리적이지는 않다고. 지식은 이해하고 기억하고 써먹을 수 있는 두뇌능력이지 논리적인 생각을 할 수 있는 두뇌능력이 아니라고.

   

학생이 묻는다. 

그러면 논리적인 생각은 무엇이냐고.

   

내가 답한다. 

지금 내게서 데이터를 모아 분석하고 예측하며 결정을 내리는 과정을 배우고 있지 않으냐고. 그것이 바로 논리적인 사고라고. 

   

학생이 묻는다.

그러면 도대체 지식이 많다는 것이 의미하는 것은 무엇이냐고.

   

내가 답한다.

많이 알고 있다는 것은 곧 생존의 확률을 늘리는 방법이라고. 독이 있는 과일과 동물을 알고 있어야 피할 수 있고, 위험한 장소와 때를 알고 있어야 예방을 할 수 있다고. 그래서 지식이 많을수록 생존의 확률을 늘릴 수 있도록 결정을 내릴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행복이나 잘살기를 원하는 사람들의 지지를 받을 수 있는 것이라고.

   

학생이 묻는다.

그렇다면 성폭행과 같은 행위는 지식과 어떤 관계가 있는 것이냐고.

   

내가 답한다.

성폭행도 성적욕구를 채우고자 하는 동물적 본능에서 오는 것이라고. 폭력이라는 것도 상대를 괴롭힘으로서 내가 상대적으로 피라미드의 위쪽에 자리하고 있음을 확인함으로서 만족을 얻으려는 동물적 본능이라고. 지식을 많이 쌓으려는 것도 동물적 본능이고 성폭행과 같은 행위도 동물적 본능이기 때문에 결국 사고력이 결여된 지식은 많을수록 오히려 성폭행, 성추행, 또는 폭행과 같은 동물적 본능이 더 강해질 수 있다고. 그것을 통제하는 방법은 사고력을 키우는 것 외에는 없다고.

   

학생이 묻는다.

그러면 성추행이나 성폭행을 당하는 사람들은 어떻게 봐야 하느냐고.

   

내가 답한다.

피해자 역시 권력과 힘에 길들여진 모습이니 무리의 우두머리에게 반항하지 못하는 동물적 본능에 갇힌 사람들이라고. 무리를 떠나 혼자 살아갈 힘이 부족해 우두머리의 힘에 기대고 우두머리의 힘에 기대다보니 우두머리로부터 불합리한 일을 당해도 반항하지 못하는 것이라고.

   

학생이 또 묻는다.

그렇다면 가해자를 감싸며 피해자를 의심하는 사람들이나 반대로 피해자의 편에서 가해자를 벌하자는 사람들은 어떻게 봐야 하느냐고.

   

내가 답한다.

증거와 충분한 이유를 제공하지 않고 의심만으로 성폭행 피해자를 꽃뱀으로 몰아가거나 증거와 충분한 이유를 다 확인하지 않은 상태에서 가해자를 가해자로 낙인찍는 행위 또한 동물적 본능이라고. 논리적 사고는 어느 쪽에도 치우침 없이 근거와 이유를 가지고 판단할 수 있는 두뇌의 힘이라고. 그런데 이러한 논리적 판단의 근거 없이 가해자를 가해자로 낙인찍는 경우는 가해자가 자신과 다른 사회, 즉 내 편이 아니거나 과거 어떤 형태로든 그 사람으로 인해 해를 입었었기 때문에 나를 해하는 사람들을 사회에서 몰아내려는 동물적 본능에 갇힌 사람들일 가능성이 높다고. 논리적 근거 없이 피해자를 꽃뱀으로 몰아가는 등의 행위 또한 가해자가 내 친구이거나, 내가 속한 사외의 구성원이거나, 내가 따르는 지도자이기 때문에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해석하는 경우일 확률이 크다고. 한 마디로 자신들의 이득을 얻고자 하는 동물적 본능인 욕심에 사로잡힌 사람들이라고.

   

학생이 다시 묻는다.

이 모든 것이 욕심이고 본능이라면 사고력 없이 지식을 많이 쌓는 공부는 결국 가진 자는 더 강하게 가지지 못한 자는 더 약하게 만드는 것 아니냐고.

   

내가 답한다.

바로 그것이 지식에 초점을 둔 교육의 참모습이라고. 지식에 초점을 둔 교육은 부자를 더 부자로, 가난한 자를 더 가난하게 만들며 권력이 있는 자는 권력을 휘두르며 자신의 욕심을 채우고 권력이 없는 사람들은 권력자들의 발아래에서 노예취급을 받으면서도 벗어나지 못하게 만든다고.

   

내가 이어서 말한다.

논리적 사고는 원인과 결과를 연결하며 미래를 예측하는 두뇌의 힘이기 때문에 동물적 본능에서 벗어날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이라고. 시작은 노예의 신분으로 태어났을지는 몰라도 그러한 동물적 본능의 상태를 벗어나 권력을 가진 자들과 당당히 경쟁하며 나아가 그들을 넘어설 수 있는 힘, 권력이 주어졌음에도 그 권력에 취해 낮은 계층의 사람들을 착취하며 자신의 욕심을 채우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그들의 필요를 채워줄 수 있어 가진 자/가지지 않은 자, 내편/너의 편 상관없이 세상 모든 사회로부터 인정받을 수 있는 진정한 의미의 스승이 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 사고력을 키우는 것이라고.

   

학생이 묻는다.

논리적 사고를 키우면 동물적 본능에 갇혀 행동하는 가해자나 피해자들도 통제하고 이끌 수 있다는 뜻이냐고.

   

내가 답한다.

바로 그것이 진정한 의미의 교육이라고. 내가 먼저 동물적 본능에서 벗어나 인과관계를 논리적으로 연결하여 상황을 분석하고 판단하는 힘을 기르고 나아가 동물적 본능에 갇혀 서로를 물고 뜯는 사람들을 가르쳐 자유롭게 할 수 있는 힘을 키우는 것이 교육이라고.

   

학생이 말한다.

열심히 공부하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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