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목표 지향적 두뇌능력이 학교공부에 미치는 영향 3 - 가르치는 사람의 역할 > 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회원가입후 관리자의 승인을 받고 나서 글을 작성 할 수 있습니다.

아래 이메일로 가입하신 이메일 주소를 알려 주시면 회원 등업을 해드리겠습니다.

info@joongang.ca

자유게시판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목표 지향적 두뇌능력이 학교공부에 미치는 영향 3 - 가르치는 사람의 역할

페이지 정보

작성자 PonderE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0-06-29 12:03 조회884회 댓글0건

본문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목표 지향적 두뇌능력이 학교공부에 미치는 영향 3 - 가르치는 사람의 역할

   

이 내용은 민동필 박사가 학생 또는 부모들로부터 받는 공부 방법, 두뇌의 발달, 사고력을 키우는 방법 그리고 공부 방법과 사회문제 등에 관한 질문들에 답을 하는 내용입니다. 이와 비슷한 주제에 대해 궁금한 것이 있는 분들은 min@PonderEd.ca로 연락주세요.

   

   

- 앞서 이야기를 해석해보면 가르치는 사람들의 역할이 단순히 지식을 전달해야 할 것이 아니라 지식이나 이론을 이용해서 왜 어떻게 그러한 이론이 나왔는지를 찾아가는 방법을 학생들에게 가르쳐야 한다고 보이는데 맞나요?

   

◆ 예, 맞아요. 그래야 학생들이 목표 지향적 두뇌기능을 발휘할 수 있죠. 그리고 학생들이 목표 지향적 두뇌능력을 키워야 시험성적도 올릴 수 있고요. 

   

- 앞에서도 잠깐 언급이 되었던 것 같은데, 시험성적과 목표 지향적 두뇌기능의 상관관계를 조금 더 설명해 주실 수 있을까요? 

   

◆ 물론이죠. 설명을 이어가기 전에 먼저 질문을 해 볼게요. 시험이 어려운 이유가 어디에 있을까요? 

   

- 글쎄요. 알아야 할 것들이 많아서 아닐까요? 

   

◆ 일반적으로 그렇게 생각을 하죠. 요즘의 시험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지만 예전에 빠지지 않았던 시험과목에 상식시험이 있었는데 이 시험과목은 아는 것이 많아야 한다고 들었어요. 아직도 이러한 시험과목이 취업시험에 포함되어 있는지 모르겠지만 이러한 지식의 양과 정확도를 묻는 시험은 앞에서도 언급했지만 사고력을 측정하는 도구가 될 수 없어요. 

   

- 예. 그 부분은 이해가 가요. 이해를 통해 지식을 익히는 과정에는 ‘생각’이라는 것이 필요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하셨죠. 오히려 이해를 하고나면 두뇌는 생각을 멈추기 때문에 생각을 할 수 있는 사람이 아닌 생각 없이 주어진 일을 하는 노예도 같은 삶을 살도록 만든다고 하셨죠. 

   

◆ 그랬죠. 그래서 단순히 ‘한글을 창제한 사람은 누구인가?’와 같은 질문이나 ‘1+1=?’과 같이 답을 계산하는 문제들은 목표 지향적 두뇌기능을 저하시키는 역할을 하죠. 

   

- 하지만 학교에서 배울 때에는 대부분 이렇게 배우잖아요. 

   

◆ 그것이 학생들의 삶을 힘들게 하는 가장 큰 요소라고 볼 수 있어요. 스스로 생각하는 방법이 아닌 가르쳐 준 대로 이해하고 따라하도록 만들기 때문이죠. 

   

- 그렇다면 대부분 학교의 시험이나 심지어 취업시험에서도 이러한 지식을 묻는 경우가 많다고 보이는데 목표 지향적 두뇌기능을 키운다고 해서 지식의 양과 정확도를 묻는 시험에서 높은 성적을 낼 수 있을까요? 

   

◆ 꼭 그렇다고 볼 수는 없어요. 목표 지향적 두뇌를 기반으로 공부를 하다보면 많은 경우의 수를 다루기 때문에 지식도 함께 폭발적으로 늘 수는 있어요. 그렇다고 해서 지식의 양과 정확도를 묻는 시험의 성적을 올릴 수 있는 것은 아니죠. 왜냐하면 인류가 나아가는 과정에서 지식은 말 그대로 한 개인이 소화할 수 없을 정도로 폭발적으로 늘어가거든요. 

   

- 듣고 보니 그러네요. 고조선 시대에 살던 사람들이 다뤘던 지식의 양과 현재 학생들이 배우는 지식의 양은 비교도할 수 없을 테니까요. 그렇다면 목표 지향적 두뇌기능을 기반으로 하는 공부방법이 시험성적을 올릴 수 있다는 근거는 무엇인가요? 

   

◆ 시험 자체가 바뀌고 있기 때문이에요. 

   

- 시험이 바뀐다고요? 

   

◆ 예. 아직 많은 선생님들이나 교수들이 지식의 양과 정확도를 묻는 시험문제로 학생들의 수학능력을 평가하고는 있는 것이 현실이지만 전체적인 흐름은 학생들의 사고력을 측정해야 한다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어요. 그래서 시험문제도 진화하고 있죠. 

   

- 어떻게 진화하고 있나요? 

   

◆ 조건이 주어졌을 때 그 조건을 분석한 후 가장 논리적인 답을 찾는 방향 또는 당사자의 사고과정을 볼 수 있는 논술시험이요. 

   

- 그 말은 시험문제 자체가 학생들의 목표 지향적 두뇌능력이 없으면 답을 찾기 어려운 형태로 바뀌어 가고 있다는 뜻이군요. 그렇다면 학교에서 학생들에게 목표 지향적 두뇌능력을 키울 수 있는 교육을 제공하고 있나요? 

   

◆ 아니요. 바로 그 부분이 학생들의 삶을 힘들게 만드는 또 하나의 요소죠. 선생님들이나 교수들이 학생들로 하여금 목표 지향적 두뇌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가르치지는 못하면서 시험문제로 그 능력을 측정하려고 하니까요. 

   

- 한 마디로 교육의 현 기능은 학생들의 두뇌능력을 측정만 할 수 있지 두뇌를 사용할 수 있도록 가르치지는 못한다는 뜻이군요. 

   

◆ 드물지만 가르치는 사람들이 학생들을 위해 할 수 있는 것이 있어요. 학생들이 목표 지향적 두뇌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자신들의 사고과정을 보여주거나 조건을 만들어 주는 것이죠. 

   

- 자신들의 사고과정을 보여준다는 것은 무엇을 뜻하나요?

   

◆ 예를 들면 교수들이 발표하는 연구논문이죠. 논문에는 왜 이러한 연구를 시작했는지 그 이유를 시작으로 얻고자 하는 결과를 예측하고 (목표 또는 목적), 어떻게 연구를 디자인 했으며 (방법), 어떠한 식으로 데이터를 모았는지 그리고 모은 데이터의 분석과 그 분석을 바탕으로 결론을 내린 후 앞으로의 연구는 어떻게 진행될 것인지 방향을 제시하는 과정 모두를 포함하죠. 

   

- 말 그대로 목표 지향적 두뇌의 사고과정이 다 포함된 것이 논문이라는 뜻이군요. 연구의 과정도 그러할 테고요. 

   

◆ 예, 맞아요. 그리고 이러한 능력이 뛰어난 교수들이 상위권 학교들에 많고 따라서 학생들은 이러한 교수들의 접근법을 보고 배울 수 있죠. 나아가 이러한 두뇌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교수들이 학생들을 지도할 수 있으니 학생들이 목표 지향적 두뇌능력을 보고 배울 확률이 높아지죠. 

   

- 그래서 사회가 상위권 대학을 선호하는 것이군요. 

   

◆ 하지만 여기서 꼭 짚고 넘어가야 할 것이 있어요. 상위권 대학에 가더라도 목표 지향적 두뇌능력을 키울 수 있는 것은 학생의 몫이라는 거죠. 그리고 목표 지향적 두뇌능력을 키워 자신의 길을 만들어 가는 학생들은 드물고 대부분 자신들이 졸업한 학교의 이름에 의존해 삶을 살아간다는 현실이죠. 

   

 408253482_GE24zxd9_cc2442b86ff3b8705c0f082820a33066ea4f2690.png

===================================================

민동필 박사는 미국 워싱턴주의 Washington State University에서 생화학/생물물리학 박사학위를 받고 뉴욕의 코넬대학 의과대학 (Weill Cornell Medical School)에서 박사 후 과정을 거쳤으며 콜럼비아 대학에서 선임연구원으로 있었다. 이후 캐나다로 이민 오면서 캐나다 국립 연구원에서 연구를 하며 동시에 혈우병 치료제에 관한 연구를 몬트리올에 위치한 콩코디아 대학의 겸임교수로 있으면서 진행했다. 이후 밴쿠버로 이주한 후 고기능 자폐아들의 교육을 위해 교육방법에 대한 연구를 수년간 진행해 왔고 그 결과 학생 및 일반인들이 할 수 있는 공부 방법으로 확장하여 최근 ‘사고의 전개과정을 기반으로 한 교육’이라는 새로운 공부 방법을 만들어 세상에 내어 놓았다. 새로운 공부 방법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http://www.PonderEd.ca 에서 볼 수 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자유게시판 목록

게시물 검색
Total 1,369건 1 페이지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369 버나비 스포츠 클럽~매주 화 6.18 & 6.21 금 10시 테니스, 탁구, 배드민턴 (에드몬드 파크 코트) vka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42 12
1368 탁구 파트너를 찾고 있나요? 함께 탁구를 즐겨요! 탁구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6 9
1367 [무료] 슬기로운 시니어 여가생활 [코퀴틀람공립도서관] 김영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4 8
1366 [무료] 한국어 스토리타임 [코퀴틀람공립도서관] 김영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4 12
1365 내년에 하버드 대학에 입학하고 싶은 학생 찾습니다!!!!! StevenAcadem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3 12
1364 AP, IB 전문학원 스티븐 아카데미가 '교과목 수업'도 제일 잘 가르칩니다 StevenAcadem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0 15
1363 [석세스-코퀴센터] 시민권 신청 알아보기 + 디지털 스킬 지원 워크샵 - 6월 25일(화), 26일(수) 오… 석세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4 15
1362 대학 원서 에세이의 중요성! StevenAcadem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1 25
1361 핀페시아 직구 탈모 치료제 남성불끈(88 비아그R 카마그R) 상품 최저가 제네릭팜 벤쿠버클라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28 25
1360 여름방학동안 책 읽는 방법 마스터 하기 StevenAcadem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24 66
1359 [ Hello Hangul, Let's Art ! 높은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21 64
1358 12학년 학생들이 꼭 알아야 할 5가지!! StevenAcadem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7 74
1357 10~11학년은 '내신' 이 제일 중요합니다. StevenAcadem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08 120
1356 가족은 나에게? [Wunder Seminar 시즌 3] ‘FAMILY' Workshop 높은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06 91
1355 [석세스-코퀴센터]금융교육강좌 - 정부 등록 절세 계좌 - 5월 28일(화) 오전 10시 석세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06 102
1354 7~8학년은 미국 입시 중 중요한 학년입니다. StevenAcadem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03 144
1353 Columbia 대학교 합격을 축하합니다!! StevenAcadem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25 151
1352 SAT 성적이 필요없는 버클리대, UCLA는 어떤 기준으로 학생을 합격 시킬까요? StevenAcadem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24 115
1351 2024년 합격생들에 대한 스티븐허 원장의 미국 대학 입시 전략 StevenAcadem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8 131
1350 저학년 여름방학 라이팅반 오픈! StevenAcadem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3 127
1349 [온라인 서류 발급] 아포스티유부터 번역공증까지 클릭 한번으로 해결! 민원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0 107
1348 [분더칼리지] 2024 WunderBaum Parental Education (1st half) 높은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9 141
1347 [분더세미나 시즌3] NON-VIOLENT GAME Workshop 높은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8 129
1346 한국내 과목별 1타강사 리스트! StevenAcadem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6 132
1345 모든 성적의 기본 = 라이팅 (Writing) StevenAcadem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2 167
1344 AP 5월 시험 대비 Final 문제풀이반 오픈! StevenAcadem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27 157
1343 [스타벅스 기프트카드 기브어웨이 이벤트] 댓글만 달아도 스타벅스 기프트카드가!? estudent77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26 146
1342 세금신고를 무료로 도와드립니다 Settlement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19 149
1341 RMCS 한인 네트워킹 그룹 모임 - 4일2일(화) Settlement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19 154
1340 모든 성적 (내신, SAT) 의 기본은 책읽기 입니다. StevenAcadem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15 201
1339 AP시험 응시후 원하는 점수가 안나왔을땐?? StevenAcadem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7 185
1338 [석세스_디지털역량교육] 석세스의 스마트폰 사용 무료 한국어 강좌 석세스밴쿠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7 158
1337 내신, SAT점수가 약간 부족하다고요?? StevenAcadem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9 201
1336 스티븐허의 전반적인 미국입시이야기, 1편 StevenAcadem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4 219
1335 미국 대학 입시 팁! StevenAcadem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3 184
1334 미국대학 입시의 전반적인 Tip StevenAcadem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16 191
1333 2024년 여름방학 정규반 개강! StevenAcadem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7 236
1332 상업용 부동산 투자 전략 세미나 HanaBan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6 202
1331 [기브어웨이 이벤트] 댓글쓰고 스타벅스 기프트카드 받아가자!! estudent77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5 214
1330 2024년 여름방학 개인수업 등록시 할인! StevenAcadem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3 248
1329 밴쿠버 설맞이 한마당 - 2024 한인탁구협회배 탁구대회 탁구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28 238
1328 30등 이내 명문대 가는방법 3 가지 StevenAcadem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24 232
1327 학비 전액 무료 유치원 교사 및 유치원 보조교사 Dual Credential 프로그램 Settlement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23 244
1326 5월 AP 시험대비 문제풀이반 개강!! StevenAcadem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9 237
1325 AP 시험 대비는 족집게 강사님들과 함께... StevenAcadem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6 240
1324 [모국 방문] 간단하게 만드는 샌드위치, 셀러드, 김밥 수업 시사쿡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4 217
1323 삼국유사 함께 읽기 심현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2 188
1322 IB 1타 강사들이 모이면?? "스티븐 아카데미!!" StevenAcadem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09 253
1321 TV 똥덩이 (유튜브) - 마약하는 사람들, 비난하지 말자! PonderE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07 256
1320 스티븐아카데미 2024년 1~5월 봄학기 개강! StevenAcadem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7 283
1319 치매 관련 소책자 - 간단한 치매 예방법 포함 PonderE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1 267
1318 검은 머리 짐승은 키우는 게 아니야! PonderE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1 281
1317 UC 대학 가기위해 필요한 조건!! StevenAcadem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1 263
1316 인스타그램 계정 홍보 이벤트! 팔로우만 하면 $10 스타벅스 기프트카드! estudent77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0 254
1315 두뇌 발달에 대한 공개강좌 안내 (밴쿠버 12월 19일 오후 6시, 한국 시간 12월 20일 오전 11시) PonderE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6 301
1314 내신 향상을 위한 모든것의 기본인 Writing 부터!! StevenAcadem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9 363
1313 12월 20일 두뇌발달 과정과 두뇌발달 방법 공개강좌 안내 PonderE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4 297
1312 미국 대학의 기여입학제: 입시 공평성과 논란 Gongmap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3 424
1311 인하대학교 밴쿠버 동문회 송년모임 에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3 284
1310 명문대 가는 비결!! StevenAcadem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1 302
회사소개 신문광고 & 온라인 광고: 604.544.5155 미디어킷 안내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주소 (Address) #338-4501 North Rd.Burnaby B.C V3N 4R7
Tel: 604 544 5155, E-mail: info@joongang.ca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ro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