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인간의 두뇌는 동물의 두뇌와 어떻게 다른가? 1 > 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회원가입후 관리자의 승인을 받고 나서 글을 작성 할 수 있습니다.

아래 이메일로 가입하신 이메일 주소를 알려 주시면 회원 등업을 해드리겠습니다.

info@joongang.ca

자유게시판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인간의 두뇌는 동물의 두뇌와 어떻게 다른가? 1

페이지 정보

작성자 PonderE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0-05-18 15:09 조회850회 댓글0건

본문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인간의 두뇌는 동물의 두뇌와 어떻게 다른가? 1


이 내용은 민동필 박사가 학생 또는 부모들로부터 받는 공부 방법, 두뇌의 발달, 사고력을 키우는 방법 그리고 공부 방법과 사회문제 등에 관한 질문들에 답을 하는 내용입니다. 이와 비슷한 주제에 대해 궁금한 것이 있는 분들은 min@PonderEd.ca로 연락주세요.



- 가르치고 배우는 것이 두뇌를 가진 동물들의 생존본능이라고 했잖아요? 그리고 이것을 교육이라고 할 수 있고요. 그렇다면 어떻게 교육이 생존본능으로 자리를 잡을 수 있었을까요? 그리고 이러한 교육이 두뇌를 가진 동물들의 공통적인 능력이라면 인간도 다른 동물과 다르지 않다는 이야기인데 설명은 할 수 없지만 저는 인간은 동물과 다르다고 생각하거든요.


◆ 먼저 교육과 생존본능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인간과 동물의 차이를 이야기 할게요. 


- 예.


◆ 오래전 두뇌의 초기 기능은 정보의 저장이라고 했던 것 기억하세요? 생존에 필요한 정보를 많이 저장할수록 살아남을 확률이 높다는 이야기요.


- 예. 기억나요. 먹어야 할 것, 피해야 할 장소 등 알고 있는 것이 많으면 많을수록 생존할 확률이 높아진다는 거였죠?


◆ 정보를 많이 저장할수록 생존확률이 높아지는데 그렇다면 그러한 정보를 다음 세대로 어떻게 전달할 수 있을까요?  


- 음, 그 부분은 생각해 본 적이 없어요.


◆ 제 이론으로는 두 가지 방법이 있어요. 하나는 곰이 겨울잠을 자듯, 연어가 자신이 태어난 곳으로 되돌아오듯 정보를 본능으로 저장하는 것이죠. 


- 본능으로 저장한다면 무의식적으로 그냥 움직인다는 뜻인 것 같은데 맞나요?


◆ 그렇죠. ‘내가 어디를 거쳐서 어디로 가겠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그저 두뇌와 몸이 시키는 대로 움직이는 것이죠. 지난 번 이야기한 집착과도 같다고 볼 수 있어요. 


- 집착과도 같다고요? 


◆ 예. 곰에게 겨울잠은 생존에 있어서 중요한 것이니만큼 버릴 수 없는 거죠. 연어도 마찬가지고요. 생존을 위해 정보를 본능에 새기는 것이기 때문에 저는 이것을 ‘지식의 본능화’라고 불러요. 제가 만든 용어죠. 참 여기서 생존은 한 개체만을 뜻하는 것이 아니라 번식도 함께 포함해요. 


- 지식의 본능화라, 이해가 갈 것 같아요. 생존의 기술을 본능에 새겨서 생각이 없어도 그대로 이어갈 수 있다는 것이죠? 지난 번 집착도 생존에 있어 중요한 것이라서 매달리는 것이니까 일맥상통하는 것 같아요. 그렇다면 집착이 강할수록 두뇌가 연어나 곰과 비슷하다고 보면 될까요? 


◆ 곰이나 연어보다야 발전했다고 볼 수 있겠지만 근본적인 관점에서보자면 집착이 강한 사람일수록 두뇌는 생존에 국한된 두뇌의 기능만을 사용하는 것이니 동물과 다르지 않다고 봐야겠죠.


- 사람들이 가끔 서로를 동물에 비유해서 표현하는 것도 이해가 갈 것 같네요. 그렇다면 본능에 새기는 것 말고 다음 세대에게 정보를 전달하는 방법은 무엇인가요?  


◆ 그것이 바로 두 번째 요소인 교육이죠. 새끼들을 데리고 다니면서 먹을 것, 먹지 말아야 할 것, 위험한 것, 사냥하는 방법 등의 정보, 즉 지식을 감정이라는 도구를 이용해서 가르치는 거죠.


- 지식을 감정을 통해 가르친다고요? 무슨 뜻인지 잘 이해가 가지 않아요.


◆ 예를 들면 새끼들에게 위험이 닥쳤을 때 두려움과 공포의 소리를 내며 경고하거나 아무거나 먹지 못하도록 통제하는 등의 행동을 통해 가르치는 것이죠. 


- 제가 지난봄에 봤는데, 사람들이 손에 씨앗을 놓고 오리 새끼들을 유인하니까 어미오리가 ‘꽥!’하고 화를 내듯 소리를 지르면서 가로막더라고요. 이러한 교육을 말씀하시는 건가요? 


◆ 예, 맞아요. 화나 기쁨과 같은 감정은 상대에게 내가 가진 정보를 쉽게 전달하는 한 방법이죠. 논리적인 설명이 필요하지 않거든요. 그래서 동물들이 이러한 방법을 통해 새끼들을 가르칠 수 있는 것이고요. 


- 그렇군요. 생존의 확률을 늘리기 위해 지식을 전달해야하고, 지식을 전달하는 방법으로 감정을 이용하는 것이군요. 사람들도 그렇게 지식을 가르치고요. 지금까지의 내용을 보면 결국 인간의 교육도 동물들과 다르지 않다는 것인데 그러면 앞서 인간만의 두뇌능력이 있는지에 대한 제 질문에 대한 답은 ‘없다!’ 인가요?


◆ 아니요. 있어요. 인간만의 두뇌능력. 그런데 인간 고유의 두뇌능력도 여러 단계로 나뉘어져요. 그 중에서 가장 기본적인 것이 바로 목적이나 목표를 세우고 그것을 이루고자 방법을 찾는 두뇌기능이죠. 지난번에 다룬 적이 있었죠?


- 예. 기억나요. 겨울을 상당히 춥게 보내고 나면 다가올 겨울을 대비하고자 방법을 찾는다는 내용이었죠. 축적된 정보를 바탕으로 미래를 예측하고 그 예측을 바탕으로 방법을 찾는 두뇌능력을 목표 지향적 두뇌기능이라고 볼 수 있었던 것 같은데 맞나요? ‘목표 지향적 두뇌기능’, 이것도 민 박사님이 만든 용어죠?


◆ 맞아요. 제 이론을 바탕으로 만든 용어죠. 그리고 바로 이 부분이 다른 동물들의 두뇌와 인간의 두뇌가 차이가 나는 이유죠. 목표를 이룬다는 관점에서 본다면 이러한 두뇌기능만 제대로 익혀도 역사의 한 획을 그을 수 있는 발명이나 기술의 발달을 이룰 수 있어요. 하지만 인간두뇌의 전체적 능력을 고려해 본다면 목표 지향적 두뇌기능은 걸음마 수준이에요.  


- 그렇다면 인간의 두뇌는 어떤 기능이 더 존재한다는 것인가요? 목표 지향적 두뇌기능보다 뛰어난 두뇌기능은 생각해 본 적도 없어서요.


◆ 목표 지향적 두뇌를 활용할 수 있는 사람들은 의외로 많이 있어요. 어떤 분야에서 뛰어나다는 사람들이 바로 여기에 속하죠. 베스트셀러 작가들, 뛰어난 강사들, 남다른 화가들, 음악을 하는 사람들, 춤을 추는 사람들, 운동선수들 등 쉽게 찾을 수 있죠. 이러한 목표 지향적 두뇌기능을 넘어서는 인간의 두뇌기능은 한 마디로 말하자면 천재들의 두뇌기능이에요. 뉴턴이나 아인슈타인처럼 세상에 존재하지 않았던 개념을 창조해내는 두뇌능력이죠.


408253482_4cRh3Cq6_25433b506d5e75cc17e96c77428d3e7ed1315608.png 


===================================================

민동필 박사는 미국 워싱턴주의 Washington State University에서 생화학/생물물리학 박사학위를 받고 뉴욕의 코넬대학 의과대학 (Weill Cornell Medical School)에서 박사 후 과정을 거쳤으며 콜럼비아 대학에서 선임연구원으로 있었다. 이후 캐나다로 이민 오면서 캐나다 국립 연구원에서 연구를 하며 동시에 혈우병 치료제에 관한 연구를 몬트리올에 위치한 콩코디아 대학의 겸임교수로 있으면서 진행했다. 이후 밴쿠버로 이주한 후 고기능 자폐아들의 교육을 위해 교육방법에 대한 연구를 수년간 진행해 왔고 그 결과 학생 및 일반인들이 할 수 있는 공부 방법으로 확장하여 최근 ‘사고의 전개과정을 기반으로 한 교육’이라는 새로운 공부 방법을 만들어 세상에 내어 놓았다. 새로운 공부 방법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http://www.PonderEd.ca 에서 볼 수 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자유게시판 목록

게시물 검색
Total 99건 1 페이지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99 학교 공부의 효율을 늘리는 공부 방법 예 (유튜브 비디오) To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2 1175
98 공부와 자녀교육의 모든 것 - 지식을 묻는 질문을 없애야 하는 이유와 방법 PonderE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7 1147
97 자녀를 피라미드식 사회구조의 꼭대기에 오를 수 있도록 가르치는 방법 (유튜브) PonderE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12 1215
96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공부 방법에 따라 바뀌는 인생 13 PonderE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17 846
95 공부와 자녀교육의 모든 것 - 겸손과 자신감 사이 PonderE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17 964
94 JTV 강의 시리즈 - 자녀와의 의사소통 2 PonderE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2 959
93 자녀의 스승을 선택하는 방법 1 - 유튜브 PonderE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9 1076
92 JTV - 자녀의 스승을 선택하는 방법 2 PonderE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16 1184
91 JTV - 부모 자신의 모습을 객관적으로 바라봐야 하는 이유 그리고 방법 PonderE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24 1089
90 자폐와 같이 생각하는 방법이 다른 자녀들의 교육 PonderE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28 817
89 JTV 강의 - 자녀교육과 사회문제 - 성 착취 사건의 바탕에는 교육이.... PonderE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6 1272
88 JTV 자녀교육 강의 - 자녀의 미래를 위해 부모가 봐야하는 인간 사회의 실체 PonderE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3 1144
87 JTV 강의 - 흑백의 이분법적 접근법이 자녀의 미래에 미치는 영향 PonderE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20 1141
86 JTV 강의 - 칭찬과 체벌 1부 PonderE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04 1072
85 JTV 강의 - 칭찬과 체벌 2부 (2/2) PonderE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08 1149
84 죄의식의 뿌리 PonderE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0 1048
열람중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인간의 두뇌는 동물의 두뇌와 어떻게 다른가? 1 PonderE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8 851
82 당신과 당신의 아이들이 받는 교육이 당신과 당신의 아이들을 노예로 만들고 있습니다! PonderE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24 861
81 위안부 관련 뉴스를 보고 PonderE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26 887
80 JTV 강의 - 아이가 천재적 사고력을 지닐 수 있도록 이끄는 방법 1부 (1/2) PonderE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26 1181
79 JTV 강의 - 아이가 천재적 사고력을 지닐 수 있도록 이끄는 방법 2부 (2/2) PonderE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30 1075
78 유튜브 강의 - 사고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경계를 볼 수 있어야! PonderE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30 980
77 당신이 꼭 알아야 할 지식을 배우는 공부의 실체! PonderE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3 934
76 온라인 수업이 어려운 이유 PonderE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2 1199
75 JTV 강의 - 자폐 아이들은 동물이 아니라 사람입니다! PonderE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4 1046
74 PonderEd 강의: 목표 지향적 두뇌기능 1부 - 배경 PonderE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4 991
73 인종을 차별하는 이들에게 PonderE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5 925
72 PonderEd 강의: 목표 지향적 두뇌능력 2부 - 공부 방법의 개요 PonderE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9 1185
71 시험성적을 올리는 공부방법 PonderE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9 867
70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목표 지향적 두뇌능력이 학교공부에 미치는 영향 2 PonderE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2 841
69 두뇌가 정보를 처리하는 방법 - 감정적 두뇌와 논리적 두뇌의 차이 PonderE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8 1272
68 지도자의 자질 PonderE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1 958
67 유튜브 강의: 목표 지향적 공부방법 예 1 - 뉴스의 활용 PonderE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6 988
66 JTV 유튜브 강의: 경험을 통해 배우는 두뇌기능 PonderE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3 1381
65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홀로 선다는 것 PonderE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3 829
64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감정에 치우치면 사고력을 키울 수 없어! PonderE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31 854
63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목표 지향적 공부 방법 1 PonderE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8 889
62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목표 지향적 공부 방법 2 PonderE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4 1391
61 생물학 강의를 시작하며 2 -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해 PonderE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6 995
60 Introduction to biology lectures 2 - COVID 19 PonderE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6 1148
59 생물학의 개념과 공부 방법을 익힐 수 있는 강의 시리즈 1 - 자연 선택설 (유튜브 강의 녹화) PonderE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1 1186
58 Concepts of Biology and Study methods Lecture series 1 - Nat… PonderE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1 1642
57 TV 똥덩이 - 내가 주인이 되어 살아가는 삶 vs 내가 없어야 한다는 것 1부 PonderE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2 1195
56 TV 똥덩이 - 내가 주인이 되어 살아가는 삶 vs 내가 없어야 한다는 것 2부 PonderE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2 1118
55 Biology concepts + study methods: (Part 2) Sexual/Asexual Re… PonderE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2 1016
54 생물학 + 공부방법: 유성 & 무성 생식 2부 PonderE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2 968
53 내 삶의 주인은 내가 된다는 것이 뜻하는 바는 PonderE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8 1036
52 Biology concepts + study methods: (Part 2) Virus and Bacteri… PonderE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6 1165
51 생물학 + 공부방법: 바이러스 박테리아 2부 PonderE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6 1140
50 TV 똥덩이 - 이름은 껍데기, 이름에 집착하면 알맹이를 볼 수 없어 PonderE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6 1469
49 Biology concepts + study methods: Virus and Bacteria Part 3 PonderE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3 1252
48 생물학 + 공부방법: 바이러스 박테리아 3부 PonderE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3 1497
47 TV 똥덩이 - 무소유: 소유하지 않는 것? 소유로부터 자유로운 것? PonderE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3 1295
46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논리적이지 않은 논리 PonderE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9 1065
45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지도자의 자격 2 PonderE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02 1507
44 생활 속의 양자역학 PonderE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03 1654
43 Biology concepts + study methods: Respiratory system Part 2 PonderE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6 957
42 Biology concepts + study methods: Circulatory system Part 2 PonderE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30 995
41 생물학 + 공부방법: 심혈관계 2부 PonderE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31 1034
40 TV 똥덩이 - 먹는 이야기 1부 PonderE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31 1383
회사소개 신문광고 & 온라인 광고: 604.544.5155 미디어킷 안내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주소 (Address) #338-4501 North Rd.Burnaby B.C V3N 4R7
Tel: 604 544 5155, E-mail: info@joongang.ca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ro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