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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생각과 선택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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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onderE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0-04-20 14:06 조회87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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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생각과 선택의 차이

 

이 내용은 민동필 박사가 학생 또는 부모들로부터 받는 공부 방법, 두뇌의 발달, 사고력을 키우는 방법 그리고 공부 방법과 사회문제 등에 관한 질문들에 답을 하는 내용입니다. 이와 비슷한 주제에 대해 궁금한 것이 있는 분들은 min@PonderEd.ca로 연락주세요.

 

 

-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방법을 익히는 것이 박사방과 같은 사건들로부터 피해자가 되지 않도록 자신을 지키는 방법이라고 하셨고 그 이야기의 시작으로 배우나 모델들의 나체사진이나 성행위를 포함한 영화를 예로 들었는데 이것들이 어떤 관계가 있는 것인가요?

 

간단해요. 모델이나 배우는 자신에게 주어진 내용을 소화해서 표현을 한다고 이야기하죠. 하지만 성 착취 피해자들이 자신들의 나체사진이나 성행위 영상에 대해 무엇을 표현하기 위한 수단이라고 말하지는 않죠.

 

- 그런 것 같기는 해요. 무엇인가 표현을 하는 것이라면 타인이 봐 주기를 바라지 감추려 하지는 않을 것 같거든요. 뭐 가끔 연습중인 작품이라면 다르겠지만요.

 

맞아요. 자신의 생각이나 능력을 표현하는 사람들이라면 오히려 불특정 다수가 더 많이 봐 주기를 바라겠죠. 요즘 유튜버들이 유튜브에 영상을 공개하면서 좋아요버튼을 눌러 달라고 요청하거나 구독을 독려하는 것만 봐도 알 수 있죠.

 

- 사람들이 자신의 생각을 표현함으로서 타인의 이목을 끌고자 한다는 것은 알겠는데 이것이 어떻게 박사방과 같은 사건의 피해자를 줄일 수 있나요?

 

그 내용을 살펴보기 위해서는 생각에 대해 조금 더 깊이 살펴봐야 해요. 한 사람이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기 위해 갖춰야 하는 요소는 무엇일까요?

 

- 제일 먼저 자신의 생각이 있어야 할 것이고 나아가 그것을 표현할 수 있는 용기도 필요하지 않을까요? 많은 사람들이 용기가 부족해 자신의 생각을 공개적으로 표현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거든요.

 

바로 그 점이 핵심이에요. 제일먼저 필요한 것은 내 생각이고 다음은 그것을 표현할 수 있는 용기또는 자신감이죠.

 

- 사람들은 다 자신만의 생각을 가지고 있을 테니까 진짜 필요한 것은 용기와 자신감이라는 뜻이겠군요.

 

아니요. 용기는 그 다음이고 진짜 필요한 것은 자신만의 생각이에요. 그런데 질문자는 왜 사람들이 모두 다 자신만의 생각을 가지고 있을 것으로 생각하시죠?

 

- 사람마다 입맛도 다르고 선호하는 것도 다른데 이러한 것이 그 사람의 생각을 결정짓는 것 아닌가요? 어떤 사람은 고기를 좋아하는 반면 어떤 사람은 야채를 선호하고, 어떤 사람은 빨간색을 좋아하지만 또 다른 이는 파란색을 좋아하는 것처럼 사람들은 각양각색이잖아요. 그만큼 생각도 다양할 것이고요.

 

자신의 입맛이 다르고 선호하는 것이 다르다고 생각까지 다르다고 볼 수는 없어요.

 

- 이해가 안가요. 예를 들어 친구들과 모임이 있을 때 나는 고기를 좋아하기 때문에 고기를 굽는 곳으로 가자고 내 생각을 이야기 할 것이고 야채를 좋아하는 친구는 채소가 다양한 곳으로 가자고 자신의 다른 생각을 표현할 텐데 어떻게 생각이 다르지 않다고 할 수 있을까요?

 

앞서 생각이 무엇을 뜻하는지 이야기 했었던 것 기억하세요?

 

- , 주어진 상황을 관찰하고 분석해서 미래를 예측하거나 결정을 내리는 과정으로 기억해요.

 

그러면 위의 상황에서 관찰에 해당하는 부분은 어떤 것일까요?

 

- ‘나는 고기를 좋아한다!’ 또는 내 친구는 야채를 좋아한다!’ 아닐까요?

 

그렇다면 분석에 해당하는 부분은요?

 

- 글쎄요? 분석이 필요할까요? 내가 좋아하는 것이니 내가 결정을 내리면 되는 것 아닌가요?

 

자신이 왜 고기를 좋아하는지 분석을 해 보지도 않고 결정을 내린다는 것을 생각을 통해 결정을 내렸다고 할 수 있을까요?

 

- 그 부분은 잘 모르겠지만 예를 들어 나는 고기를 좋아하고 또 친구는 야채를 좋아한다고 했을 때 의견을 모아서 그러면 다양한 야채와 고기를 함께 파는 곳으로 가자고 결정한다면 이러한 결정은 일련의 생각을 바탕으로 내려진 것으로 볼 수 있는 것 아닐까요?

 

그런 경우라면 생각을 바탕으로 결정을 내렸다고 할 수는 있겠죠. 하지만 그러한 결정이 나만의 생각을 바탕으로 내려진 것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 아닌가요? 내가 현재의 상황을 관찰하고 분석해서 해결책을 제시했잖아요?

 

고기와 다양한 야채를 파는 음식점은 누가 만들었을까요?

 

- 음식점 주인이겠죠.

 

그러면 음식점 주인은 왜 자신의 음식점에서 다양한 야채와 고기를 함께 팔겠다고 생각했을까요?

 

- 그거야 야채를 좋아하는 사람도 있고 고기를 좋아하는 사람도 있으니까 그러한 소비자들의 필요를 충족하기 위해서겠죠.

 

그렇다면 다양한 소비자들의 필요를 관찰하고 분석함으로서 고기와 다양한 야채를 함께 팔겠다고 생각한 원조는 음식점 주인이겠죠?

 

- .

 

자 그러면 이제 앞으로 돌아가서 내가 야채와 고기 모두를 충족할 수 있는 식당을 선택했다면 나는 나만의 생각을 통해 음식점을 선택했다고 할 수 있을까요? 아니면 음식점 주인이 생각하고 고민한 결과물, 즉 소비자를 관찰하고 분석해서 시작한 음식점을 단순히 선택한 것일까요?

 

- 후자인 것 같아요.

 

이미 타인이 만들어 놓은 것을 단순히 선택해서 이용하는 것을 사람들은 자신의 생각으로 결정을 했다고 착각하죠. 필요에 따라 원하는 것을 선택해서 사용하는 두뇌의 작용은 생각이라고 할 수 없음에도 그 차이를 보지 못하는데서 오는 오류라고 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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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동필 박사는 미국 워싱턴주의 Washington State University에서 생화학/생물물리학 박사학위를 받고 뉴욕의 코넬대학 의과대학 (Weill Cornell Medical School)에서 박사 후 과정을 거쳤으며 콜럼비아 대학에서 선임연구원으로 있었다. 이후 캐나다로 이민 오면서 캐나다 국립 연구원에서 연구를 하며 동시에 혈우병 치료제에 관한 연구를 몬트리올에 위치한 콩코디아 대학의 겸임교수로 있으면서 진행했다. 이후 밴쿠버로 이주한 후 고기능 자폐아들의 교육을 위해 교육방법에 대한 연구를 수년간 진행해 왔고 그 결과 학생 및 일반인들이 할 수 있는 공부 방법으로 확장하여 최근 사고의 전개과정을 기반으로 한 교육이라는 새로운 공부 방법을 만들어 세상에 내어 놓았다. 새로운 공부 방법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http://www.PonderEd.ca 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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