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 [밴쿠버문학] 오늘의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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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리차드 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3-07-01 09:02 조회71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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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차드 양
사) 한국문협 밴쿠버지부 회원
아침이 열리면
여섯해 자란 병아리들
한 바탕
왁자 지껄
파랑색이 좋아요
물고기가 좋아요
엄마 손
꼬옥 잡고 간다
하루 햇살
솔 바람 속삭이듯
사랑으로 쑥 쑥 자라서
역사를 짊어지고
희망이 가득한
세상을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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