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 조현, 노출 의상 논란에 팬들 "지금이 조선시대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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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중앙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9-06-18 01:00 조회3,07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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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온라인 팬 커뮤니티 '베리굿 갤러리'는 "조현이 한 예능 프로그램 레드카펫 행사에서 착용한 의상이 현재까지도 뜨거운 감자로 이슈화되고 있어 너무나도 참담한 심정을 금할 길이 없기에 공식적으로 지지 성명문을 발표한다"며 조현을 옹호했다.
이어 "프로그램을 위해 주최 측과 협의 후 코스프레를 완벽하게 소화하기 위해 준비해 준 의상을 착용한 것"이라며 "평소 게임을 좋아하는 조현이 정말 즐겁게 표현하는 모습에 많은 팬은 감복하지 않을 수 없었다"고 적었다.
조현은 지난 17일 서울 상암동에스플렉스 센터 OGNe스타디움에서 열린 '게임 돌림픽 2019:골든카드' 행사에 참석했다. 조현은 한 게임의 구미호 캐릭터인 '아리'를 코스프레한 의상을 입었다. 가슴이 깊이 파이고 몸에 딱 붙은 의상이어서 다소 노출이 과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에 대해 소속사 제이티지 엔터테인먼트 측은 "프로그램을 위해 주최 측과 협의 후 코스프레를 완벽하게 소화하기 위해 준비해 준 의상을 착용한 것"이라며 "조현이 평소 게임을 좋아하고 즐기는데 게임 유저들과 함께 소통하고 싶어했다"고 해명했다.
홍수민 기자 sum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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