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 "시험에 아주 유용한 암기문장 시리즈 -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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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LPIP의 모든 것] 시민권ㆍ영주권 수월하게 신청하는 영어시험 ‘셀핍(CELPIP)’
한 해가 참 빠르다. 여름이 지나는가 싶더니 Thanksgiving Day도 끝나고 Halloween Day도 내일 모레도 나가왔다. 이제 11월이 오고 연말도 얼마 남지 않았다. 12월이면 크리스마스가 올 테고 1년은 그렇게 가고 우리는 또 다른 새해를 맞이할 것이다.
밴쿠버의 겨울은 우기라고 볼 수 있다 부슬부슬 내리는 10도 안팎의 날씨가 이어지다 5-6도의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기도 한다. 비가 오는 날은 오히려 덜 춥고 화장한 날씨는 좀 쌀쌀한 듯 싶다. 이를 보면 밴쿠버 하늘의 짙은 먹구름은 담요 역할을 하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비가 많이 오는 밴쿠버에서 건강한 겨울을 보내려면 비를 즐기고 길어진 밤 시간을 잘 활용해야 한다. 흐린 날이 많아 자칫 우울해지기 싶고 일조량이 부족할 수 있으므로 비타민 D를 보충해주는 게 좋다. 밴쿠버의 가을, 겨울이 오면 영양제 코너에는 비타민 D가 즐비하게 앞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걸 볼 수 있다.
영어공부도 할 겸 저녁 시간에 좋은 영화에 빠져 보는 것도 좋다. 와인을 한 잔 곁들이면 더욱 따스할 것이다. 밴쿠버의 대표 종합상영관 Silver City에서는 매주 화요일은 특별한 할인 혜택을 주어 거의 반값에 영화를 즐길 수 있다. 한국 영화도 한두 편은 계속 상영하니 큰 화면에서 한국영화를 감상할 기회도 가질 수 있다.
다시 우리 자리로 돌아와서 보자. 영어도 마찬가지로 조급하게 서두른다고 실력이 좋아지고 점수가 빨리 나오는 건 아니다. 기본을 지키고 뚜벅이처럼 쉬지 않고 한발씩 걸어갈 때 내가 목표했던 지점에 어느 새 와있는 날이 반드시 온다. 영어는 급행도, 왕도도 없는 꾸준한 노력에서 오는 결과만 있을 뿐이다.
이번 주도 지난 주에 이어 달달 암기문장 시리즈를 연재한다. 기본적이고 중요한 문장의 틀을 많이 외워둘수록 셀핍 시험에서 매우 유용하다. 외워둔 문장은 시험에서의 스피킹은 물론 라이팅을 쓸 때도 활용할 수 있고 실생활에서도 술술 나와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다.
연재하고 있는 '시험에 유용한 암기문장 시리즈'는 셀핍 시험 준비는 물론 일상 실용 회화로도 써먹을 수 있는 좋은 문장들이다. 우선 이번 주에는 아래의 11개 문장을 입에 착착 달라붙게 '달달' 외워보자. 10번에 안되면 20번 이상이라도 반복해서 소리 내어 읽어보면 어느새 입에서 술술 영어가 나온다.
1. I was thinking about putting in some color to cover the grey.
흰머리 염색하려구요.
2. I need to talk it over with a stylist first.
스타일리스트와 먼저 상의를 좀 해봐야 할 꺼 같아요.
3. I can fit you in tomorrow morning at 9:00 a.m.
내일 아침 9시에 예약 잡아 드릴수 있어요.
4. I'm available at 1:30. Does that work?
제가 1시반에 시간됩니다. 그 시간 괜찮으세요?
5. This style has worked for me for years.
오랫동안 이 스타일을 유지해 왔어요.
6. It's made of all natural ingredients.
전부 천연재료로 만들어졌어요.
7. I'll stick with my regular shampoo.
쓰던 샴푸 쓸게요.
8. It's here if you want it.
여기 놔둘 테니 원하시면 말씀하세요.
9. She is really talented for music.
음악에 재능이 있다.
10. It just got cancelled.
방금 취소됐어요.
11. Apparently, there's been a sudden illness in her family.
분명히 가족 중에 갑자기 누가 아팠나 봐요.
글/ 션 킴(CLC 교육센터 부원장)
문의/ 604-838-3467, clccelpip@gmail.com, 카톡: clc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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