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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27일 오후 3시 30분 현재 전국 코로나19 확진자 4756명, 사망자 55명

표영태 기자 입력20-03-27 13:08 수정 20-03-28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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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벡 새 확진자 392명, 사망자 10명 추가 

온주 새 확진자 135명, 사망자 3명 늘어나

일본 올림픽 연기 결정 후 확진자 크게 증가

 

미국이 세계에서 가장 많은 코로나19확진자가 나오며 무서운 속도로 증가를 하고 있는데, 국경을 마주한 캐나다도 연일 수 백명의 새 확진자 나오며 코로나19전염병대유행 상태가 지속되고 있다.

 

27일 오후에 이메일로 발표한 BC주 코로나19 새 확진자는 67명으로 총 792명이 됐다. 사망자도 2명이 늘어났다.

 

이에 앞서 오전 11시에 가진 전염병 예측 보고회에서 닥터 헨리는 주말마다 열리는 농부직영판매 행사에 식품 이외 다른 물품을 파는 판매상은 금지한다고 새 명령을 추가했다. 

 

이날 오전 9시에 프레젠테이션과 11시에 추가 설명 및 질의 응답시간에 닥터 헨리는 한국과, 이탈리아, 미국 등의 감염 확산 그래프를 통해 한국이 감염자를 철저하게 추적하며 1인 감염자가 2인 이상에게 전파하는 것을 조기에 차단해 빠르게 감염속도가 줄어들었다며, BC주도 한국의 경향성을 따라간다고 예측했다.

  

27일 오전 퀘벡주는 새 확진자가 392명 추가돼 총 1629명의 확진자가 나왔다고 발표했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10명의 사망자까지 발생해 퀘벡주 내에서 총 18명의 사망자가 나와 전국에서 가장 많은 사망자가 나온 주가 됐다.

 

온타리오주도 오전 브리핑에서 135명의 새 확진자로 인해 총 993명의 확진자가 나왔다고 발표했다. 사망자도 3명이 추가됐다. 

 

알버타주는 현지시간으로 3시 30분 일간 브리핑에서 전날보다 56명이 늘어난 542명의 총 확진자가 나왔다고 발표했다.

 

이외에도 마니토바 주는 3명의 추가 확진자와 함께 처음으로 사망자가 1명이 나왔다.

 

이로써 사망자는 전날보다 16명이 늘어난 55명이 됐다.

 

이외에 다른 주들의 확진자 수를 보면 사스카추언주도 9명, 뉴파운드랜드주도 20명, PEI주도 6명, 노바스코샤주도 17명, 뉴브런즈윅도 12명이 나왔다. 연방과 노스웨스트준주, 그리고 유콘준주는 추가자 발표가 없었다.

 

이로써 캐나다는 세계에서 15번째로 확진자가 많이 나온 국가가 됐다.

 

27일 오전 기준으로 미국이 전날보다 1만 3490명이 늘어나며 10만 명에 육박하는 9만 8925명의 확진자가 나와 27일 늦게나 28일 중 10만명이 넘어설 것이 확실해 보인다. 이어 이탈리아가 8만 6498명, 중국이 8만 1340명, 스페인이 6만 4059명, 독일이 5만 178명, 프랑스가 3만 2964명, 이란이 3만 2332명, 영국이 1만 4543명, 스위스가 1만 2928명으로 나왔다.

 

사망자에서는 이탈리아가 9134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스페인이 4934명, 중국이 3292명, 이란이 2378명, 프랑스가 1995명, 미국이 1518명으로 나왔다.

그 뒤로 영국이 759명, 네덜란드가 546명, 독일이 338명, 벨기에가 289명, 스위스가 231명 순이었다.

 

그런데 영국이 확진자 수에 비해 사망자 수가 많고, 독일이 확진자 수가 많은 반면 사망자 수가 적은 이유는 바로 각 나라마다 어떻게 확진자를 검사하느냐에 따라 다르기 때문이다. 영국은 증상이 나타나 병원을 찾은 경우만 검체 검사를 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확진자 수는 적지만, 독일은 반대도 의심자들을 모두 검사하기 때문에 확진자는 많지만 사망자는 적은 경우다.

 

지난 24일 일본이 올림픽 연기를 확정한 이후 일본의 코로나 확진자 수가 갑자기 크게 늘어나기 시작해 아베 정권이 올림픽을 개최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확진자 검사도 줄이고, 사망자도 검사 없이 바로 화장을 하는 꼼수를 부리지 않았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세계보건기구(WHO)가 유럽중부시간 기준으로 23일 오전 10시에 발표한 일본 확진자는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를 제외하고 1089명이었다. 24일에는 1128명으로 39명이 추가됐다. 그런데 25일에는 1193명으로 65명이 늘었고 26일에는 1291명으로 98명이 늘었다. 

 

세계보건기구가 처음 각 국가별 확진자 수를 발표한 1월 21일 1명에 불과했던 일본은 2월 1일까지 한국의 12명보다 많은 17명으로 늘어났으나 3월 1일에는 239명으로 한국의 3736명에 비해 훨씬 적은 숫자이자 하루에 평균 8명 정도 늘어난 셈이다. 3월 1일부터 연기발표가 있기 전까지 24일간 1일 평균 37명씩이 늘어났었다. 결국 올림픽 연기 발표 이후 2일간 평균 2배와 3배씩 늘어났다.

 

뉴욕타임즈는 26일자로 한국이 36만 500명의 검체 검사를 한 반면 일본은 2만 5000명 밖에 검사를 안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독일 공연 방송 DW도 일본이 하루 6000건의 검사를 할 수 있는 역량을 갖고 있다고 보도해 그 동안 아베정권이 올림픽 유치를 위해 일부러 확진자 수를 제한해 왔다는 루머를 입증했다.

 

하지만 아베 정부는 이런 와중에도 지지층을 결집하기 위해 한국인의 무비자 입국 금지와 기존 비자 무효화 등 한국 때리기에 나섰고, 미래통합당과 적폐언론들은 일본 편에 서서 같이 현 정부를 때리기를 서슴치 않으며 4.15 총선을 이기기 위해 한국에 자해를 하는 행태를 보였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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