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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오는 28일 2023 BC 다문화 공연예술제 개최

밴쿠버 중앙일보 기자 입력23-10-17 08:58 수정 23-10-19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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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도 다문화공연예술제 모습. 캐나다한인늘푸른 장년회 제공


캐나다한인늘푸른장년회(회장 이원배)가 주관하는 ‘2023 BC 다문화  공연예술제(BC Multicultural Performing Arts Festival)가 오는 28일 토요일 오후 3시부터 5시 까지 버나비 디어레이크에 소재한 스튜디오 극장(Studio Theatre)에서 열린다.


한인을 비롯  BC 주 다문화 공연예술인들의 무용, 성악, 기악 등 다양한 공연예술을 선보일 이 행사는 지난해까지 ‘BC 시니어 공연예술제’로 운영되어 왔으나 금년부터는 메트로밴쿠버내의 다문화 공연예술인들을 발굴하고, 세대간 문화적 통합을 위해 행사명을 “BC 다문화 공연예술제’로 바꾸어 진행된다. 


이에 따라 허리케인 청소년 국악난타팀, 늘푸른 시니어 패션모델교실, 경희 태권도팀  등 3개의 한인공연팀과, 베트남 전통무용단( SERCHS), 누산타라(Nusantara)  인도네시아 보칼그룹, 월드댄싱아카데미, 서드냐(Sudnya) 인도전통무용아카데미, 그리고 비틀즈 모창 밴드  등의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각종 커뮤니티 센터나 사설학원 등에서 성악, 기악, 무용을 배우는 다민족 공연 예술 동호인들이 그 동안 쌓은 기량을 발휘하며, 다민족간 및 다 계층세대간 화합과 친목의 장이 될 이 행사는 캐나다 연방정부와 BC 주정부를 비롯 여러 단체에서 후원하고 있다.  장년회 관계자는 "행사는 한국인 단체가 주관하는 유일한 버나비 지역 연중행사로 정착되어가고 있으며, 한류(K-Wave) 확산에도 이바지할 수 있는 행사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공연 입장료는 무료이지만 선착순이다.  공연에 관한 문의는 전화 604-435-7913 또는 이메일 kessc2013@gmail.com로 하면 된다.


밴쿠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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