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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코로나19 확산 속 응급 치과 치료를 받은 수 있는 곳은?

밴쿠버 중앙일보 기자 입력20-04-01 08:32 수정 20-04-01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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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치과협회 홈페이지 사진


BC치과협회 웹사이트에 10여 곳 

주정부 응급치료 이외 진료중단

 

3월 초에 밴쿠버컨벤션 센터에서 있었던 대규모 치과 관련 행사 참석자 중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고 심지어 참석했던 치과의사가 사망하는 일이 발생하면서 응급진료를 할 수 있는 치과를 알아 둘 필요가 있다.

 

주정부는 23일부터 응급진료(Emergenc and essential(urgent) care)를 제외하고 일반적인 치료를 하지 말라고 권고했다. 응급환자도 전화로 먼저 문진을 하고 치과에 높은 수준의 보호장비를 갖추고 있지 않은 경우 환자와의 접촉을 피할 것도 권고했다.

 

BC치과협회(BCDA, British Columbia Dental Association)는 현재 완전하게 장비를 갖춘 치과 응급진료 클리닉 리스트를 홈페이지(https://bcdental.org/emergency-dental-clinics/에 올리고 있다. 하지만 이도 공식적으로 다 발표하지 못한 상태라고 협회 측은 밝혔다.

 

1일 현재 발표가 된 응급진료가 가능한 치과는 밴쿠버에 2곳, 버나비에 1곳, 써리에 2곳 등 메트로밴쿠버에 5곳에 불과하다. BC주 전체로도 모두 12곳이다.

 

BC치과협회는 코로나19 사태에 치과 관련 응급상황이 생겼을 때 대처 방안에 대해 소개했다.

우선 본인이 다니던 치과에 연락을 해 전화 상담을 먼저 받고, 전화로 조언을 받거나 처방을 받을 수 있다. 

본인이 다니던 치과에 연락이 되지 않으면, 현재 진료가 가능한 완전하게 장비를 갖추 치과를 찾아야 한다.

매우 심각한 상황이면 해당 지역 병원 응급실을 찾을 수도 있다. 이 경우도 생명에 지장이 없으면 진통제 처방만 받을 수 있다.

 

밴쿠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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