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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섬세한 한인의 미감으로 재창조한 면역력 키우는 차문화 북미를 두드리다

표영태 기자 입력20-03-20 14:45 수정 20-03-21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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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GE TEA 육현 대표 북미 사업 동반자를 찾습니다. 

과테말라 지점 오픈, 세계에서 인정 받는 건강사업

 

세계가 코로나19 광풍에 휩싸이면서 물질적으로 풍요로운 삶이 아니라 건강한 삶에 대한 요구가 다시 크게 주목을 받고 있다.

 

기호음료로 커피가 세계를 지배하고 있지만, 예로부터 동양이나 서구 상류사회에서는 차 문화가 발달되어 있다. 북미에도 티룸이나 티 카페가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갖고 있고, 캐나다에도 일류 호텔 등에 티카페 등이 상류 사회 중심으로 오랜 동안 사랑을 받아왔다.

 

밴쿠버에 주소지를 두고 있지만, 한국에서 차 전문기업인 티지이 글로벌(TGE GLOBAL)을 경영해 온 육현 대표가 10년 가까운 노하우로 다시 북미에 티문화 전문 카페 사업을 위한 승부수를 던졌다.

 

육 대표는 "대한민국 최초로 현재 홍차, 허브, 루이보스 등의 다양한 종류의 차 제품을 수입해 독보적인 자체 블랜딩을 통해 프리미엄 티를 생산해 유통하는 회사를 경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렇게 다양한 홍차와 유럽각지의 고급 허브를 선별하여 만든 제품 종류만 60~120가지나 된다고 한다.

 

이런 프리미엄 제품을 일반 커피 카페에서 즐길 수도 있지만 정말 고급스럽고 또 자신의 체질에 맞게 제대로 음미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TGE TEA 프랜차이즈 티룸과 티카페 사업을 시작했다. 또 티와 함께 티의 좋은 성분을 담아 함께 먹을 수 있는 특별한 레시피의 파스타 전문점인 토리노 이탈리안 레스토랑도 선보였다.

 

육 대표는 바로 티 하나를 그냥 마시는 것에 끝나지 않고, 티 문화와 티 건강과, 티 행복을 함께 전달해야 100% 티를 마실 수 있다는 생각에서다. 이런 티에 대한 철학으로 프리미엄 티를 담을 수 있는 티 포트나 잔 등 액세서리까지 꼼꼼하게 OEM으로 만들어 판매하는 등 티 관련 제품 모두에 골고루 담겨져 있다.

 

육 대표는 한국에서의 성공적인 티문화 사업을 발판으로 이제 과테말라까지 해외 프렌차이즈를 오픈 하는 등 대륙을 건너 비즈니스를 확장했다.

 

육 대표는 "올해 초 오픈한 과테말라 지점이 현지에서 크게 주목을 받고 언론이 다룰 정도로 인기가 높다"며, 작년부터 현지에서 직원교육을 통해 최상의 티가 최상의 상태에서 서비스 될 수 있도록 착실하게 준비한 결과"라고 말했다.

 

그냥 일반 기성 티브랜드처럼 제품을 보내고 쉽게 뜨거운 물인 담긴 포트에 담아내면 될 수 있지만, TGE 티는 그런 기성제품과는 다른 방향성을 갖고 있다. 티가 허브로 다양한 특성을 갖고 있어 체질에 맞게 티를 마셔야 건강을 챙길 수 있기 때문이다. 바로 한약재들이 찬성질, 더운성질, 매운 맛, 신 맛 등 다양한 특성이 있어 자신의 체질에 맞는 보약을 써야 약이되고 잘못 쓰면 독이 되는 것과 같다. 120가지나 되는 티마다 손님에게 어룰리는 성분이 각기 다르고 맛도 다르기 때문에 최적의 매치를 이룰 수 있는 지식이 필요하다.

 

이렇게 중남미까지 진출해 호평을 받고 있는 육 대표는 자신이 밴쿠버에 거주하기 때문에 북미에도 프렌차이즈나 아니면 티지이 글로벌(TGE GLOBAL)이 티 제품을 유통할 파트너를 찾고 있다.

 

육 대표는 "사회생활을 하면서 처음에는 커피에 빠져 유명한 카페들을 다 섭렵했고, 기회가 되면 유럽의 유명 카페까지 찾아다니며 커피의 전문가가 됐고, 이를 통해 커피 전문교육기관을 운영하기도 했다. 그러다 커피와 전혀 다른 차의 세계를 알고 이 사업에 뛰어들었다"며, 이런 경험으로 코로나19가 지나가고 나면 북미에서 좀더 건강을 생각한 먹거리에 관심이 높을 것이고 차가 바로 커피를 대체할 건강기호음료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확신했다.

 

또 하나를 파면 모든 것을 완벽하게 조화를 이룬 완성품이 되도록 만들려는 그녀의 노력의 결실로 티와는 전혀 상관없이 차이니스 레스토랑 경영과 마케팅 컨설팅 사업까지 확장을 했다. 이는 커피 전문점이나 티 전문점들을 경험하며 쌓아온 노하루를 다양하게 발전시켜 창업, 신규 프렌차이즈 런칭, 비즈니스의 메뉴 개발, 시스템 개발, 관련 전문 세프나 직원 고용까지 확장하게 됐기 때문이다.

 

이런 세심한 그녀의 감각이 살아 있는 부분 중 하나는 티카페나 티룸 한 벽면을 고급스럽게 티와 관련 제품들 전시해 전체적인 분위기를 더욱 고풍스럽게 만드는 점이다. 특히 커피 전문점은 좋은 커피를 만들기 위해 고급 장비들이 필요한 반면 티 전문점은 티 자체가 갖고 있는 제품력과 따뜻한 물과 다기만 있으면 되기 때문에 더 실용적이다.

 

육 대표는 한국인만이 갖고 있는 뛰어난 맛에 대한 미감을 통해 그 누구보다도 뛰어난 차 제품을 생산했고, 이제 한국인이 세계의 차문화를 선도할 수 있다는 자부심을 갖고 있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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