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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엘리트어학원 미국대학입시의 한류를 만들다

밴쿠버 중앙일보 기자 입력19-05-22 11:52 수정 19-05-23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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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대학 입시 전략 세미나장학생 시상식 개최
미국 명문대 입학 정보 세미나에 800여명 참석
한인이 만들어가는 신개념 대입교육 한류 열풍

캐나다 밴쿠버의 엘리트 어학원이 지난 18일 밴쿠버 컨벤션 센터에서 '교육 세미나 및 장학금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지난 16년간 매년 세미나를 개최해 온 엘리트 어학원은 올해에도 800여명이 참석해 대성황을 이뤘다. 

엘리트 어학원은 올해 행사 강사로 UC버클리 입학 사정관이자 미국 내 교육 전문가로 활동 중인 Randolf Arguelles 박사를 초청하였다. Arguelles 박사는 ‘미국 명문대 입시 경향 이해하기’란 주제로 지금까지의 입시 결과를 심층 분석하고 최신 입시 전략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였다. 

미국 대학 경쟁률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 지난해 UCLA 지원자 수는 무려 11만 명 이상이었다. 이 수치는 랭리에 살고 있는 모든 사람들이 지원한 것과 같다. 매년 지원자가 3-4% 증가하는 가운데 합격자 수가 동일하기 때문에 합격률이 감소하는 추세이다. 

이에 대해 이번 세미나를 통해 자녀들에게 경쟁력 있게 입시를 준비방법과 한정된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여 효과적인 대학 입시 지원 준비를 하는 방법을 전달했다.

구체적으로 다루어진 상세한 내용을 보면 아래와 같다.

#1. 홀리스틱 리뷰: 대다수의 미국 상위권 대학들이 사용하는 홀리스틱 리뷰(holistic review) 방식이란 대학 입학에 관련된 모든 요소들을 따로 보지 않고, 통합된 하나의 그림으로 보는 방법이다. 단 하나의 요소가 (예를 들어 학교 GPA) 입학을 결정짓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었다면, 다소 부족한 분야를 보완할 수 있다. 높은 학교 성적과 SAT 성적만으로 대학교 입학서를 받기는 충분하지 않다는 이야기이다.

#2. 전략적인 지원서 작성법: 몇만 명이나 되는 입시 지원자들 중에 돋보이기 위해서는, 입학 심사관들이 어떻게 학생들의 서류를 심사하는지 알고 그에 맞춰 전략적으로 서류를 준비할 필요가 있다. 대학 지원서는 크게 3가지 영역으로 나뉜다: 아카데믹 프로파일, 과외 활동, 그리고 개인과 가족 정보이다. 
a. 아카데믹 프로파일: 대학에서 가장 먼저 보는 아카데믹 프로파일은 학생의 학교 성적 (GPA)과 수료한 과목의 난이도, 테스트 점수, 그리고 그 외의 요소들로 나뉜다. 
i) GPA: 대학에서는 가중치가 부여된 (weighted) GPA와 부여되지 않는 (unweight) GPA를 동시에 평가한다. 4.0 만점이더라도, AP나 IB 같은 어려운 과목을 수강하였을 때 가산점을 주기 때문에, 쉬운 길로 가기보단 도전할 수 있는 수업을 선택하는 것이 이롭다. UC 계열은 10학년 11학년의 아카데믹 수업 성적만 반영하며, 학점에 +와 –는 반영이 되지 않는다. (예, B+와 B-는 모두 B학점)
ii) 테스트 점수: UC 계열의 대학에 지원하는데 공식적으로는 SAT Subject 테스트가 필수는 아니지만, 시험 점수를 통보하는 것이 유리하다. 또한 여러 사립 대학은 각 영역당 높은 점수를 모아 총점을 내는 Super Score을 인정하고, UC 계열은, 여러 시험 결과 중 가장 높은 총점을 사용하기 때문에, 시험을 한 번 이상 치르는 것을 권장한다. 
iii) 그 외 요소: 학교나 경시대회에서의 수상 경력과 다른 교육기관에서 이수한 프로그램 등에 관한 내용을 지원서에 써야 한다. 성적 순위에 대해 쓰는 란이 없더라도, 순위가 좋다면, 따로 리포트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b. 과외활동: 학생이 참여한 클럽이나, 커뮤니티 서비스, 자원봉사, 스포츠, 음악, 미술활동 그리고 그 외 과외 활동을 말한다. 흔히 대부분의 부모님들은 “미국 명문대에 진학하기 위해서는 여러 과외 활동들을 두루 잘해야 한다”라고 알고 있지만 지금 대학교들은 다재다능한 개인이 아닌, 다양한 신입생들로 이루어진 다재다능한 반을 만드는 것에 포커스를 두고 있다. 개인이 여러 가지를 잘 하는 것도 좋지만, 자신의 관심분야에서 전문적이며 깊이 있는 활동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뜻이다. 아길레스 박사는 몇만 명의 지원자들 사이에서 돋보이기 위해서는 누구나 하기 쉬운 활동이 아닌, 많이 알려지지 않지만 특화된 봉사 활동을 하는 것이, 학생의 열정을 더 보여줄 수 있다고 밝혔다. 대학에서 과외 활동을 보는 이유는 그 학생의 열정과 리더십 역량을 보기 위해서이다. 한 단체의 멤버이기보단, 리더의 포지션을 맡는 것이 이롭다. 만약 학생이 흔한 액티비티를 하고 있다면, 그것을 통해 비범한 성취를 한 것을 보여주는 것이 도움이 된다.

c. 개인과 가족 정보: 부모의 사회 경제력이나, 학생이 대학 진학을 한 첫 번째 세대인지, 가족을 돌봐야 하는 책임이나 장애가 있는지, 개인적인 역경들이나 자질들을 묻는 영역이다. 실제로 이러한 정보가 담겨 있는 자기소개서 (Personal Statement)는 점수만 보지 않고 전체 그림을 보는 홀리스틱 리뷰 입학 방식에서 더욱 중요하게 여겨진다. 자기소개서를 작성할 때 가장 중요한 점은, 역경에 중점을 두어 나는 피해자라는 사고방식으로 푸념을 하면 안 된다는 점이다. 대신, 여러 가지 역경에도 불구하고 본인에게 주어진 교육적인 기회를 극대화한 승리자의 관점에서 이야기를 풀어 나가야 한다. 

#3. 대학 입시 마스터플랜: 고등학교부터 목표를 정하고 꾸준히 관리를 해야 할 필요가 있다. 9학년부터 학교 성적 관리와 책을 많이 읽은 연습이 필요하다. 9학년부터 12학년까지 꾸준히 할 수 있는 과외활동이나 봉사활동을 찾는 것이 좋으며, 여름방학 동안 관심 있는 필드에서 파트타임으로 일을 하거나 인턴십을 하는 것이 좋다. 10학년부터는 SAT나 ACT 시험을 대비해야 하며 AP, IB 혹은 Honours 수업을 듣는 것이 도움이 된다. 11학년 초부터 시험 점수를 만들며, 대학 캠퍼스 투어를 통해 본인이 가고자 하는 학교를 명확히 해야 한다.

1987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시작된 엘리트 어학원은 캐나다에서 올해 16주년을 맞이하였다. 엘리트 어학원의 캐나다 본사는 올해까지 400여 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였으며, 매해 100명이 넘는 학생들의 미국 명문대 진학을 도와 대학 입시 분야 리더로서의 위상과 저력을 입증하였다. 이 날 세미나에 앞서 열린 시상식에서는 그 학생들 중 성실한 태도로 좋은 결과를 거둔 엘리트 장학생 26명과 엘리트 봄방학 에세이 작성 워크샵에서 뛰어난 성적을 보인 12명의 수상자들에게 총 2만 불이 넘는 장학금을 수여하였다. 

(글사진 엘리트 어학원 제공) 
밴쿠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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