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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 일도 공부도 안하는 청년 12개월간 한 일은?

표영태 기자 입력19-02-13 09:23 수정 19-02-13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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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29세 중 11.3% NEET족

25-29세 여성 비중 가장 높아

 

 

특정 시점에 학교도, 직업도, 직업훈련소도 다니지 않은 청년들이 지난 1년간 무엇을 했는지를 분석한 통계자료에서 절반 이상이 학생이었거나, 취업을 했었다고 나왔다.

 

연방통계청이 13일 발표한 2018년 9월 기준 취업, 학업, 취업훈련도 하지 않은(not in employment, education or training, NEET) 15-29세 청년들 중 77만 900명이나 됐다. 이는 해당 연령대 총인구의 11.3%에 해당한다.

 

이들 NEET 중 26.5%는 지난 12개월 중 학교에 다녔고, 26.1%는 취업을 했었다.

 

반면 취업 준비는 8.2%, 질병이나 장애로 NEET가 된 경우는 11.5%, 다른 활동을 한 경우는 13.3%, 어린이를 돌본 경우는 14.4%로 나왔다.

 

25-29세 여성이 NEET족이 된 비중이 가장 높았다. 그런데 이들 4명 중 1명은 어린이 보호가 주 업무였다고 대답했다. 

 

청년 NEET족이 자원봉사를 한 빈도를 보면 주 1회 이상했다고 대답은 8.9%, 한달에 1번 이상은 5.1%, 12개월 중 몇 번이 15.2%였으며, 전혀 하지 않았다고 대답한 비율이 70.9%였다. 그러나 남을 무급으로 도왔다는 대답은 절반 가량이었다.

 

한편 10명 중 한 명은 정신건가이나 신체적인 문제로 아무 것도 할 수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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