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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한인 | 수출 활력 위해 세계 한국 상무관 모여

밴쿠버 중앙일보 기자 입력19-02-13 09:57 수정 19-02-13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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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개국 36명 정부세종청사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 성윤모)는 13일(한국시간)금일 2019년 상무관 회의를 개최하고, 지역별 수출활력 제고 및 통상현안 대응 논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주캐나다대사관의 이경수 상무관 등 30개국 재외공관에서 근무중인 36명의 상무관들이 참석하여 15일(금)까지 3일간 세종청사, 코엑스 등에서 개최된다.

 

상무관(산업통상자원관)은 재외 공관에서 통상·산업·자원 관련 업무를 담당하며 현지 진출 우리기업의 애로 해소, 주재국 정부와의 협의 및 시장 동향 파악 등을 수행한다.

 

회의 첫날인 13일 오전에는 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은 ‘통상 및 수출 환경과 대응방안’이라는 주제로 상무관들과 회의를 개최했다.

 

김 본부장은 보호무역주의, 4차 산업혁명 등으로 기존의 글로벌가치사슬(GVC)이 권역별가치사슬(RVC)로 재편되고 있고, 이에 따라 산업정책과 통상정책 연계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이를 우리경제의 도약 기회로 활용해야 함을 강조했다. 

 

첫날 오후에는 통상차관보과 무역투자실장이 주재로 상무관들은 ‘19년 수출 전망 및 지역별 수출 전략회의'에 참석하여 수출 확대 방안을 논의하였다.  

 

상무관들은 주재국별 수출 기회와 위험요인 분석을 바탕으로, 통상환경, 시장여건, 주재국 정책방향 등을 고려한 맞춤형 수출 전략을 발표하였다.

 

김용래 통상차관보는 '최근 수출․통상 환경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전세계 상무관들의 적극적 역할'에 대해 강조했다. 또 김 차관보는 “산업부의 힘은 현장에 있으므로 기업들과 더욱 자주 만나서 애로를 확인하고 문제를 해결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역별로 관련기관들과 비상 수출대응체계 가동하여 단기적으로는 수출 확대 프로젝트를 적극 발굴하고, 중장기적으로는 우호적 통상기반을 만드는데 긴 안목을 가지고, 창의적으로 업무에 임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통상 현안이 시시각각 바뀌는 상황에서 본부-상무관 상호간의 긴밀한 정보 공유를 강조했다.

 

2일차인 14일에는 수출활력 제고를 위해 무역협회, 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국콘텐츠진흥원 등 분야별 수출진흥기관과 상무관들간의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정부의 디지털통상정책 추진방향을 공유한다.

 

3일차인 15일 오전에는 코트라(사장 : 권평오)와 함께 新남방(인도,미얀마 등)·新북방(러시아,우즈벡 등) 지역 진출 전략 설명회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상무관들은 지역별 시장변화, 기회요인 등 생생한 현지 정보를 전달하고, 중소기업에게 진출 전략 및 수출 애로사항에 대해 자문한다는 계획이다.

 

3일차 오후에는 대외 수출․통상 여건이 엄중한 상황임을 고려하여, 성윤모 장관 주재로 ‘지역별 수출활력 제고방안’ 회의를 개최하여 수출활력 제고방안에 대해 추가 논의한다.

 

밴쿠버 중앙일보


 

 

 

 

 

 

 

 

 

 

 

 

 

 

 

 

 

 

 

 

 

 

 

 

 

 

 

 

 

 

 

 

 

 

 

 

일자

 

프로그램명

 

주최/주관

 

장소

 

2.13(수)

 

‘통상 및 수출 환경과 대응방안’ 토의

 

통상교섭본부장

 

세종청사

 

12동 대회의실

 

‘19년 수출 전망 및 지역별 수출 전략 회의

 

통상차관보, 무역투자실장

 

2.14(목)

 

주요 통상이슈 점검 및 수출 영향 분석

 

- 신시장 개척, 한-EU 협력, WTO 개혁

 

통상차관보

 

및 각 소관과장

 

코엑스

 

아셈홀

 

수출활력 제고위한 수출유관기관과의 협력

 

디지털 통상 추진방향

 

2.15(금)

 

신흥시장 진출 전략 설명회

 

KOTRA

 

JW 메리어트 서울

 

‘지역별 수출활력 제고방안’ 토의

 

산업부 장관

 

무역보험공사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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