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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BC 최대 임업계 대표단 한국 등 동아시아 시장개척 방문

표영태 기자 입력18-11-28 10:09 수정 18-11-28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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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5일부터 14일까지

 

미국과의 무역분쟁이 심화되면서 새로운 수출 거점 강화를 동아시아에 구축하기 위해 BC주의 산림산업 경영자들이 다시 한번 한국 등 3개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BC주 더 도날드슨 산림토지천연자원전원개발부 장관은 40명 이상의 산림 분야 대표들이 12월 5일부터 14일까지 한국, 일본, 중국 등 3개국을 방문한다고 발표했다.

 

도날드슨 장관은 "미국의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해외에 우수 목재 수출 시장 다변화를 위해 그 동안 많은 노력을 해 왔다"며, "이번 수출 미션이 모든 BC주민의 유지가능한 경제를 떠받치게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BC 임업분야 사상 최대 규모의 아시아 지역 수출개척단에는 원주민과 노동계 관계자들도 포함된다. 이들은 한국 방문을 통해 한국 최초의 공공분야 목재건축 프로젝트 단지를 방문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한국건축가협회(Korean Institute of Architects)와 MOU를 체결하고, 캐나다우드 한국사무소(Canada Wood Korea)와 공동주최하는 지진대비 설계 시포지엄에도 참석한다.

 

 

한국은 현재 BC주의 5번째 목재 수출 시장으로 2017년도에만 소프트우드 목재를 7300만 달러 이상 수입해 갔다. 하지만 중국의 10억 달러, 일본의 7억 3800만달러에 비해서는 규모가 작기 때문에 BC 주정부나 임업 관련 산업계의 관심도는 떨어질 수 밖에 없고, 그냥 중국과 일본을 거쳐 지나가는 교역 대상국으로 인식될 수 있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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