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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극한직업> 북미 박스오피스 120만 달러 돌파!

밴쿠버 중앙일보 기자 입력19-02-26 11:35 수정 19-02-26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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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에서도 느껴지는 흥행 열기  

밴쿠버 등 23개 도시 절찬 상영중!

 

영화 <극한직업>(영문: Extreme Job)이 북미 개봉 3주만에 북미 박스 오피스 (흥행수입) 100만 달러 돌파 후 (2월 19일 기준), 지난 주말 120만 달러를 돌파했다.(출처: Rentrak 2월 25일 기준).

 

글로벌 박스오피스 집계 사이트 RENTRAK에 따르면 <극한직업>은 123만 4천 861 달러 (26일 기준)의 누적매출을 달성하며 북미에서도 그 흥행 열기를 입증했다. 또한 스크린당 평균 매출 미화로 3만 8589달러를 기록하여 최신 북미 흥행작들인 <신과함께-죄와 벌> (2만 5537달러)과 <택시 운전사> (3만 7264달러)을 앞질렀다. 글로벌 영화 평점 사이트인 로튼 토마토에서 관객 만족도 100%를 기록한 할리우드 대작 <레고무비2>, <알리타>와의 흥행 경쟁 속에서 일궈낸 성과라는 점에서 한국 코미디의 힘을 제대로 보여준 셈이다. 

 

<극한직업>은 이 같은 흥행 열풍에 힘입어 지난 15일(금) 데일리 시티, 포틀랜드, 휴스턴 등 5개 지역을 추가 개봉한 데 이어 지난 주말에도 보스턴과 디트로이트, 그리고 탬파에까지 개봉관을 확장했다. 앞서 <극한직업>은 엘에이, 부에나 파크에서 1월 25일 선 공개 후 밴쿠버, 토론토를 비롯해 뉴욕/뉴저지, 시카고, 아틀라타, 워싱턴 DC 등 16지역에서 지난 2월 1일 개봉해 화제를 모았다. 이후 캘거리, 라스 베가스, 덴버, 발티모어 등으로 상영관을 확장해 왔다.

 

그 동안 미국에서 개봉한 한국 천만 영화들의 흥행 기록을 볼 때, 코미디 영화는 현지인들에게 문화적, 언어적인 장벽으로 인해 타 장르에 비해 한국 대비 미국 박스오피스에서 약세를 보여 왔었다. 그러나 영화 <극한직업>은 이러한 장르의 한계를 극복, 박스오피스 100만 달러 돌파라는 새로운 기록을 달성했다는 측면에서 미국 내에서도 이목을 끌고 있다.  

 

한편 한국에서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영화 <극한직업>은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2월 26일 기준으로 누적 관객수 1554만 3426명을 기록하며 역대 흥행 영화 TOP2에 올랐다. <극한직업>은 해체 위기의 마약반 5인방이 범죄조직 소탕을 위해 위장창업한 ‘마약치킨’이 일약 맛집으로 입소문을 타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코믹 수사극이다. 한국 언론들은 △안 웃으려고 해도 안 웃을 수 없는 상황이 도미노처럼 이어진다(매일경제) △만화 속에서 튀어나올 것 같은 개성 강한 형사들이 펼치는 생활 코미디(에스콰이어) △이렇게 웃기는 영화는 없었다. 최고의 코믹 수사극 탄생(마이데일리) △쫄깃한 연출과 톡톡 튀는 대사, 배우들의 열연! 환성적인 팀워크가 만들어낸 멋진 리듬!(쿠키뉴스) 등의 호평을 쏟아냈다. 자세한 극장 정보와 상영시간 정보는 웹사이트 WWW.CJ-ENTERTAINMENT.COM을 참조하면 된다.

 

밴쿠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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