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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 한인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적극적 입장

표영태 기자 입력21-03-26 08:17 수정 21-03-26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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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6%로 일본계에 이어 가장 높아

이민자 상대적으로 접종 의향 낮아


캐나다 한인들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대해 적극적으로 맞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는데, 캐나다 출생자에 비해 이민자는 상대적으로 낮았다.


연방통계청이 인구통계학에 따른 코로나19 백신 접종 의향 자료에서 한인의 85.6%가 맞겠다는 뜻을 보였다. 일본계 이민자 86.5%에 이어 2번째로 높은 수치다.


캐나다 전체로는 76.9%를 보였고, 유색인종은 74.8%로 나왔다. 중국계는 79.3%, 남아시아은 82.5%였으며, 필리핀계는 75.1%이었고, 흑인은 56.6%로 가장 낮았다.


최근 통계청 자료에서 코로노19 기간 유색인종 비율이 높은 주거지역의 사망률이 높게 나왔다. 그런데 코로나19 백신 접종에는 덜 적극적인 모습을 보인 셈이다.


캐나다 출생자는 77.7%가 맞겠다고 한 반면, 이민자는 74.6%로 상대적으로 낮았다. 


각 주별로 보면 BC주는 81.4%로 프린스에드워드아일랜드(89.1%), 노바스코샤(81.5%)에 이어 3번째로 높았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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