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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KOTRA밴쿠버 정형식 관장 귀임

표영태 기자 입력19-07-26 09:12 수정 19-07-26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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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수출지원단장 창원 근무
안성준 신임 과장 8월 3일 부임

KOTRA밴쿠버무역관장으로 부임해 3년간 중소기업 캐나다 진출을 위해 새로운 사업과 한국 청년 현지 기업 취업을 위한 노력을 해 왔던 정형식 관장이 한국으로 귀임했다.

정형식 관장은 지난 25일 밴쿠버 한인사회 경제단체와 관련 단체 인사들과 환송회를 갖고 26일 한국으로 출발했다. 정 관장은 경상남도 KOTRA수출지원단장으로 부임해 창원시에서 근무하게 된다.

정 관장은 3년 전 밴쿠버 부임 후 식품박람회와 IT박람회, 한국 프렌차이즈 박람회 등을 열었으며, 지자체의 해외진출을 위한 농수산식품과 한류와 함께 인기를 끌고 있는 화장품 등 중소기업 K-뷰티 상품들을 밴쿠버 현지 한인기업을 통해 주류사회에 진출 시키는데 공을 들이기도 했다.

또 [KOTRA 밴쿠버 무역관] 캐나다 주요 경제산업 동향 이메일 정보 서비스를 시작하는 것을 비롯해, 캐나다 조달사업 정보도 전하는 등 한인들의 현지 사업을 위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데도 앞장 섰다.

이외에도 KOTRA의 주요 사업 중의 하나인 한국 청년의 현지 취업 지원 사업인 K-MOVE센터의 하나로 봄 가을로 잡페어 등을 통해 현지기업과 한국 청년들이 취업 면접을 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또 멘토멘티 프로젝트를 2017년도에 출범시켜 가장 실효성 있는 취업 기회를 만들어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정 관장은 이임사를 통해 "재임기간 동안 교민사회의 성장을 적극 지원하는 한편 한-캐 경제협력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우리나라의 수출 성장에도 보탬이 된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며, "고국에 돌아가서도 여러분 사업을 지원하는데 힘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정 관장 후임으로는 현재 본부의 정보시스템팀장을 맡고 있던 안성준 관장이 8월 3일자로 밴쿠버에 도착할 예정이다. 안 신임관장은 우즈베키스탄의 수도인 타슈켄트 무역관장을 지냈었다.

한편 정 관장과 함께 밴쿠버 무역관을 이끌어왔던 민준호 차장도 8월 말 귀임을 해 본부에 근무할 예정이다. 민 차장 후임으로 신지호 과장이 올 예정이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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