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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밴쿠버, 주택가 주차장에서 대형 교통사고...운전자 약물 복용 의심

이지연기자 기자 입력16-11-11 12:44 수정 16-11-12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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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된 차량 연속으로 들이받은 후 뒤집힌 사고 차량, 목격자들은 "운전자 약물에 취해 보였다" 증언

 

지난 11일(금) 새벽, 밴쿠버의 한 주택가 주차장에서 한 차량이 주차되어있는 차량 세 대를 들이받고 뒤집어지는 사고가 있었다. 16번가(W. 16th Ave.)와 오크 스트리트(Oak St.)가 만나는 곳으로, 인근의 아파트 주민들이 굉음을 듣고 잠에서 깨기도 했다.

           

사고 차량은 마즈다(Mazda) 사의 흰색 세단 차량으로 차 안에는 여성 운전자 한 사람이 타고 있었다. 여성은 구출된 후 병원으로 옮겨졌는데, 경찰(VPD)은 "부상 정도는 심하지 않다"고 확인했다. 현장에 나온 주민 일부는 이 여성에 대해 "술이나 마약에 취해 보였다"고 말했다.

           

이들 중에는 차량 훼손 피해를 입은 여성도 있었다. 그는 "뒤이어 도착한 택시에서 내린 두 남성이 경찰이 도착할 때까지 여성을 다독였다"며, 사고 굉음에 대해서는 "내가 들어본 가장 큰 소리였다. 평생 잊혀지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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