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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BC 재정부, 2017년 의료보험료 인상 계획 철회

이지연기자 기자 입력16-09-15 12:17 수정 16-09-15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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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 종 장관, "세입 충분, 의료보험료 인상 취소 결정"

부동산 취득세 덕분인 것으로 여겨져

 

BC 재정부가 내년 2017년부터 적용될 4%의 의료보험료(Medical Service Plan, MSP) 인상 계획을 철회했다. 지난 15일(목), 마이크 드 종(Mike de Jong) 재정부 장관은 2016년 3분기의 재정 상황에 대해 브리핑하는 자리에서 이와 같이 발표했다.

 

의료보험료 인상은 올 2월에 발표된 것으로, 당시 드 종 장관은 "75달러의 기본 요금을 78달러로 인상하는 것으로 주정부는 1억 달러 일반 세입을 더 얻을 수 있다"고 설명한 바 있다. 그러나 15일 브리핑에서 장관은 "BC 주의 경제 회복과 함께 주정부의 세입이 안정적이라 의료보험료 인상을 취소할 수 있게 되었다"고 전했다.

 

배경에는 밴쿠버를 중심으로 한 부동산 시장 과열이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지난 2분기에 부동산 취득세(Property Transfer Tax)가 예상이 크게 뛰어 넘어 무려 5억 달러에 이른 것으로 알려졌다.

 

이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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