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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 캐나다 국경, 금지품목 유통 ‘천국’

dino 기자 입력16-02-04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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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 감사원장 보고서

 

도난차량과 약물 등이 대량으로 반출되고 있어 캐나다 국경 감시에 구멍이 뚫린 것으로 드러났다.


3일 마이클 퍼거슨 연방 감사원장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도난차량이나 마약 등을 실은 고위험군 화물 등이 제대로된 정밀 조사 없이 국경을 넘어간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연방국경수비대(CBSA)의 직원들은 조사 과정을 수출업자들이 제출한 신고서에만 의존하고 있다. 그러나 정부 통계자료에 따르면 2014년의 경우 온라인을 통해 총 78만7천500건, 서류를 통해 4만4천건의 신고서가 접수됐으나 전체 직원의 1%도 안되는 직원들이 이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 퍼거슨 감사원장은 “수출 품목 신고서를 제대로 살펴볼 직원의 숫자가 부족하고 또한 일부 직원들의 경우 수출에 부적합한 물품에 대한 지식조차 제대로 갖추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퍼거슨 감사원장은 향후 수출품목 검열과정 혁신안 6개항을 작성해 국경수비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토론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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