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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써리 RCMP, 주류 절도 용의자 사진 공개

이지연기자 기자 입력15-10-06 12:19 수정 15-10-06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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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용의자 사진)

 

6월 말부터 23차례 발생, 동일범 소행 의심

 

써리 RCMP가 올해 6월부터 여러 차례 리쿼 스토어에서 주류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는 남성 사진을 공개했다.

 

경찰에 따르면 6월 26일을 시작으로 사우스 써리와 플릿우드(Fleetwood) 지역의 리쿼 스토어 네 곳이 도난 피해를 입었는데,  그 횟수가 무려 23차례에 이른다.

 

경찰은 “동일범 소행”으로 보고 있으며 용의자로 사진 속 남성을 지목한 것이다. 용의자는 2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의 백인 남성이다.

 

6피트(183 센티미터) 신장에 170 파운드(77 킬로그램)  정도의 체구를 가지고 있다. 또 푸마(Puna) 회색 모자를 쓴 모습이 여러 차례 포착되었으며, 의상 중에는 어두운 색 후드티를 입고 지퍼를 잠그고 있는 모습도 보였다. 

 

스코티 슈먼(Scotty Schumann) 경찰 대변인은 “도난 사건이 발생하면 소매업자들은 수천 달러의 피해를 입는다.

 

피해 규모가 큰 경우, 이를 보상받기 위해 제품이나 서비스 가격을 높여야할 때도 있다.

 

결국 소비자에게 피해가 고스란히 전가되는 것”이라며 “사진 속 남성을 알고 있다면 반드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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