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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알렉산더 이민부 장관, 한인 단체장들과 라운드테이블 마련

기자 입력14-12-18 16:09 수정 14-12-18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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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시행되는 익스프레스 엔트리 소개 

지난 16일, 크리스 알렉산더 이민부 장관은 한인 단체장들과의 라운드테이블 자리에서 내년 1월부터 시행되는 ‘익스프레스 엔트리(Express Entry)에 대해 소개했다. 
이날 자리에는 연아 마틴 상원의원, 이정주 한인회장, 서병길 민주평통 회장, 이인순 밴쿠버여성회 회장, 차세대 한인 모임 하이프(HYPE)의 박수연씨 등이 참석했다. 
알렉산터 장관은 “수십 년간 캐나다와 한국은 좋은 관계를 유지해 왔고, 이민, 교육 프로그램 등 끈끈한 인적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면서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될 익스프레스 엔트리가 한인 사회에 긍정적인 이민 프로그램으로 자리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익스프레스 엔트리’ 프로그램은 이민 자격이 되는 지원자들의 신청을 받아 각 부분별로 점수를 책정하고, 높은 점수를 받은 신청자가 영주권을 획득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이다. 

알렉산더 장관은 캐나다의 경제, 노동 시장에 부합될 수 있도록 캐나다 정부가 경제 이민 시스템을 개정하고 있다고 밝히고, ‘익스프레스 엔트리’ 제도가 연방 이민국이 실행하는 신청서 접수와 절차를 개선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연아 마틴 상원의원 역시 한-카 자유무역협정으로 인해 익스프레스 엔트리가 한인들에게 기회의 창이 되어 줄거라 믿는다고 말했다.


조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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