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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70명 미래 한인 무역 주역들 한 자리에 모인다

표영태 기자 입력19-08-15 09:33 수정 19-08-16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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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3시 이영현 명예회장 강연

170명 참가, 3일간 무역인 교육

 

매년 세계의 한인 차세대 무역사관생도들을 길러 내기 위한 창업무역스쿨의 밴쿠버 행사에 올해도 많은 신청자들이 열정을 갖고 참가한다.

 

월드옥타(OKTA 세계한인무역협회) 밴쿠버지회(회장 황선양)는 16일부터 18일까지 2박 3일 간 이규젝큐티브 호텔에서 진행되는 제 14회 창업무역스쿨에 20-30대 170명의 캐나다 서부 한인 차세대들이 신청을 하고 참가한다고 밝혔다.

 

16일 오후 2시부터 시작되는 개회식에는 정병원 주밴쿠버 총영사를 비롯해 KOTRA 밴쿠버무역관의 안성준 신임 관장을 비롯해 한인사회 및 경제단체장들이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이후 이번 창업스쿨의 특별 교장을 맡은 정 총영사의 특별강연으로 이어진다. 

 

대회 2일째인 17일 오후 3시부터는 월드옥타의 이영현 명예회장의 특별강연이 있을 예정이다. 이 강연은 참석자들뿐만 아니라 모든 한인들에게 무료로 개방돼 아무나 참석할 수 있다.

 

마지막 3일차에는 이번 행사기간 동안 우수한 사업계획 발표를 한 팀을 대상으로 한 시상식과 함께 폐회식이 열리는 계획이다. 이후에는 뒷풀이 행사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사업 성공 한인들과 교육생과의 네트워킹 행사로 이어질 예정이다.

 

창업무역스쿨 프로그램은 차세대 한인 청년들의 글로벌 시대 경제 역량 강화를 위한 목적으로 2005년도에 한국 정부의 지원으로 KOTRA와 함께 세계 주요 도시에서 처음 개최되기 시작했다. 밴쿠버는 첫해부터 포함돼 2015년 까지 50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2016년 부터 2018년까지는 캐나다 통합 무역스쿨을 개최하여 30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처럼 창업무역스쿨은 세계 한인 청년들에게 강한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각 분야별 풍부한 경험을 가진 강사진의 교육을 통해 그들의 경험과 노하우를 배우고 위해 협회가 매년 진행하고 있는 대표적 연례행사가 됐다.

 

이 프로그램 수료자에게는 모국방문 교육 참가 지원, 차세대 리더 컨퍼런스 참가, 월드옥타 캐나다 지회 임원 지원 자격 등 많은 특전이 주어진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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