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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연말 가장 붐비는 쇼핑일은 바로...

밴쿠버 중앙일보 기자 입력18-12-12 18:27 수정 18-12-13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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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2월 21일로 예상

 

성탄절까지 열흘 남짓 남겨놓고 어떤 선물이 좋을지 고르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블래프라이데이부터 시작된 상점들의 연말 성수기 동안 가장 장사가 잘되는 날은 언제일까.

 

신용카드 지불대행사 모네리스는 올해 12월 21일을 사람들이 가장 많이 쇼핑에 나서는 날로 예상했다. 모네리스는 시간도 예측했다. 동부시간으로 오후 2시다. 21일은 성탄절 직전 금요일이다. 

 

지난해에는 12월 22일에 신용카드로 결제한 금액이 가장 많았다. 그 뒤로 블랙프라이데이와 박싱데이가 매출 순위를 이었다. 2017년 매출 현황을 보면 귀금속점과 서점의 매출이 전년도보다 많이 증가했다. 귀금속점은 89%, 서점은 41%씩 매출이 늘었다. 

 

고가의 가전제품에서부터 화장품과 잡화까지 취급하는 드러그스토어에서 선물을 고르는 경우도 많았다. 샤퍼스드럭마트나 런던드럭스 등 드러그스토어에서 결제된 금액은 52% 증가했다. 그로서리와 의류점에서의 매출도 각각 106%와 41% 늘었다.

 

지역으로 보면 BC주의 12월 22일 매출은 8% 증가했으며 알버타주 6%, 퀘벡주 5%씩 증가했다. 특히 뉴펀들랜드주는 13%가 늘었다. 반면 온타리오주는 폭설이 내린 탓에 이날 매출이 3% 감소해 상인들이 울상을 지었다.

 

밴쿠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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