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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 코윈 장남숙 캐나다 담당관 에드먼턴 지회 재설립

밴쿠버 중앙일보 기자 입력19-12-26 11:19 수정 19-12-27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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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남숙 코윈 캐나다 담당관과 에드먼턴 지회의 김영선 신임회장(장남숙 담당관 제공)


신임 회장 김영선, 부회장 이지현 선임

코윈캐나다 내년 에드먼턴 지회 지원

 

세계 한인 전문직 여성 네트워크인 코윈이 다시 에드먼튼에 지회가 설립돼 본격적으로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장남숙 코윈 캐나다 담당관은 에드먼턴을 방문하여 지난 수년간 활동이 중단 되었던 에드먼튼 지회를 다시 설립했다고 밝혔다. 

 

코윈 에드먼턴은 그 동안 회원이 없어서 사실상 비활동 지부였는데, 이번에 장 담당관이 서명희 에드먼턴 전회장을 만나 그동안 지회 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던 상황을  보고 받고, 새로운 출발을 마련하기 위한 활동을 하였다. 

 

장 담당관은 다양한 인맥을 통해 에드먼턴의 각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젊은 인재 20대, 30대, 40대 차세대 리더들을 추천 받아 면담하였다. 장 담당관은 "이 과정에서 민주평통 에드먼튼 이영수 분회장, 밴쿠버 옥타 황선양 지회장, 밴쿠버 총영사관 이강준 영사님 등이 도움을 주었다"고 밝혔다. 

 

장 담당관은 지난 24일 서명희 전회장을 포함한 8명을 초청하여 회의를 하였다. 2시간 30분의 토론과 질의 응답결과 차기 회장으로 김영선씨를 선출하게 되었고, 이지현씨를 부회장으로 선임 하였다. 김영선 신임회장은 향후 회장단과 임원진 구성의 전권을 가지며, 서명희 고문과 장남숙 담당관의 조언을 얻게 된다.

 

장 담당관은 코윈캐나다 2020년 주요 사업으로 에드먼턴 지회의 정착 및 발전의 발판을 만드는 것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코윈캐나다 이사회는 에드먼턴 회장 김영선씨와 부회장 이지현씨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에드먼턴 지회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최대한 협조하고 후원해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밴쿠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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