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침대 위에 팬티 바람"…판사도 말린 성인배우 증언 >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월드뉴스 | "트럼프, 침대 위에 팬티 바람"…판사도 말린 성인배우 증언

김형구 기자 입력24-05-08 09:27 수정 24-05-08 09:27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본문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받고 있는 ‘성추문 입막음’ 사건 형사재판의 핵심 증인으로 꼽히는 성인영화 배우 출신 스토미 대니얼스가 7일(현지시간) 뉴욕 맨해튼형사법원 공판에 출석해 증언했다. 사진은 대니얼스와 트럼프 전 대통령이 2018년 4월 16일과 28일 각각 미국 미시간주 워싱턴에서 연설하는 모습. 로이터=연합뉴스


“화장실에 갔다 와보니 그가 티셔츠에 트렁크 팬티 바람으로 침대 위에 있더군요.”

성인영화 배우 출신 스토미 대니얼스(45)는 2006년 도널드 트럼프(77) 전 미국 대통령과의 만남부터 10년 뒤인 2016년 대선을 앞두고 입막음 조로 돈을 받은 일까지 경위를 7일(현지시간) 거침없이 털어놨다. 이날 뉴욕 맨해튼형사법원에서 열린 트럼프 전 대통령의 ‘성추문 입막음’ 사건 형사재판에 출석해서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2016년 대선 직전 대니얼스와의 과거 성관계 폭로를 막기 위해 당시 ‘트럼프의 집사’로 불린 마이클 코언 변호사를 통해 13만 달러를 준 뒤 그 비용과 관련된 회사 기록을 조작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 사건 핵심 증인으로 꼽히는 대니얼스가 법정에 나와 자신의 입으로 사건 경위를 밝힌 건 이날이 처음이다.


AP통신과 CNN, 뉴욕타임스(NYT) 등 외신에 따르면, 대니얼스는 2006년 6월 미국 서부 타호 호수 인근에서 열린 골프 행사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을 만났다. 그는 당일 호텔 스위트룸 저녁 식사를 초대받았으며 이후 성관계를 가졌다고 증언했다. 대니얼스는 5시간 가까이 진행된 이날 재판에서 스위트룸의 흑백 색상 타일까지 기억해내 당일 상황을 세세하게 묘사했다고 외신은 전했다.


“부인 얘기 묻자 ‘같은 방서 안 잔다’ 했다”

대니얼스는 식사 초대를 받을 때 트럼프가 당시 TV 리얼리티쇼 ‘어프렌티스’ 진행자라는 것과 자신의 부친보다 나이가 더 많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고 진술했다. 호텔 스위트룸에서 도착했을 때는 트럼프가 실크 잠옷 차림으로 대니얼스를 맞았고 노조나 건강보험, 성병 검사 등 성인영화 업계에 대해 물었다고 한다.


이 시점은 트럼프 전 대통령이 멜라니아 여사와 결혼한 지 약 1년이 지났을 때다. 대니얼스는 당시 트럼프에게 부인에 대해 묻자 “걱정하지 말라. 같은 방에서 자지도 않는다”고 했다고 진술했다. 대니얼스의 증언을 듣고 있는 트럼프 전 대통령은 고개를 흔들며 “헛소리”라고 중얼거렸다고 워싱턴포스트(WP)는 전했다.


대니얼스는 호텔 스위트룸에서 잠시 화장실을 다녀오는 사이 트럼프가 티셔츠에 팬티 차림으로 침대에 있는 모습을 본 뒤 나가려고 했지만 트럼프가 막았다고 말했다. 대니얼스는 “트럼프가 위협적인 태도는 아니었다. 거부 의사를 밝히지는 않았지만 힘의 불균형이 있었다”고 진술했다. 또 “나는 그것(성관계)을 거절하지 않았다는 사실이 부끄럽다”고 말했다.


대니얼스는 트럼프가 피임 도구를 착용하지 않은 상태였고, 자신은 어떻게 여기까지 왔는지 궁금해하며 천장을 쳐다봤다고 증언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과 있었던 일을 폭로하려 한 동기에 대해서는 “돈 때문이 아니라 이야기를 알리려는 것이었다”고 했다. 이에 대해 NYT는 “대니얼스가 13만 달러를 받는 대가로 1년 넘게 자신의 이야기를 하지 않았다는 말을 들은 배심원들이 회의적 반응을 보일 수 있는 대목”이라고 짚었다.


성관계 너무 자세히 설명…판사 “지나치다”

이날 대니얼스는 성관계 과정을 지나치게 자세하게 설명해 후안 머천 판사로부터 “너무 저속하다. 질문에 대해서만 대답하라”는 경고를 받았다. 증언이 다소 엉뚱한 방향으로 흐르는가 하면 말이 길어지는 경향도 있었다고 한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법정에서 대니얼스의 증언을 들으며 눈살을 찌푸리거나 눈을 감으며 외면했다고 외신은 전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 측 변호인은 증언 내용이 지나치게 선정적이며 불공평하다고 주장하며 재판부에 심리 무효를 요구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날 재판 시작 전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대니얼스의 증인 출석 사실을 알리며 변호인이 이에 대비할 시간조차 주지 않았다고 비난하는 글을 올렸다가 약 30분 뒤 삭제했다. 대니얼스는 트럼프 전 대통령 측 변호인의 추가 질의에 답변하기 위해 8일 다시 법정에 출석할 전망이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날 공판을 마친 뒤 법정을 나서며 “오늘은 매우 중요한 날이었다. 그들의 사건이 완전히 무너지고 있다는 사실이 드러나는 날이었다”며 “검찰에게 재앙일 뿐”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기밀유출’ 재판은 무기한 연기

한편 트럼프 전 대통령이 기소된 4가지 형사사건 재판 중 또 다른 하나인 백악관 기밀문서 유출 사건 재판은 11월 대선 이후에야 판결이 나올 전망이다. 이 사건을 다루는 플로리다 남부연방법원의에일리케넌 판사는 당초 오는 20일로 예정됐던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한 재판 일정을 취소했다. 다음 공판 날짜는 잡지 않았다.


이들 외에 2020년 대선 방해 및 1ㆍ6 의회 난입 사건 관여 혐의에 대한 형사재판은 본안 재판에 앞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주장하는 면책특권 인정 여부를 놓고 연방 대법원이 심리에 들어간 상태다. 2020년 대선 당시 조지아주 선거에 개입한 혐의에 대한 재판은 첫 공판 날짜가 잡히지 않은 상태다.


워싱턴=김형구 특파원 kim.hyounggu@joongang.co.kr

관련 뉴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게시물 검색
Total 222건 1 페이지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뉴스 제목
월드뉴스 또 난기류로 12명 부상… 카타르항공 여객기 무사히 착륙
튀르키예 상공에서 난기류 만나…26일 카타르 도하에서 아일랜드 더블린으로 향하던 카타르항공 여객기가 비행 중 난기류에 휘말려 12명이 부상을 당했다.더블린공항은 X(옛 트위터) 공식 계정을 통해 카타르항공 QR017편이 튀르키예 상공에서 난기류를 만나 승객
05-26
월드뉴스 "중국으로 간 푸바오, 학대 의혹에 팬들 분노
"중국으로 간 푸바오, 학대 의혹에 팬들 분노중국으로 돌아간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에 대한 학대 의혹이 제기되면서 팬들의 분노가 커지고 있다.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에버랜드 주토피아' 게시판에는 푸바오의 현재 상태를 걱정하는 글들이 수백 개 올라왔
05-26
월드뉴스 오메가3의 배신…"건강한 사람에는 오히려 독"
기존 질환자는 보호 효과 있어"건강한 사람은 효과 없을 수도""메커니즘 규명 위한 연구 필요"심혈관 질환을 예방해주는 것으로 알려졌던 오메가3를 건강한 사람이 섭취하면 심장병과 뇌졸중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반
05-25
월드뉴스 극심하게 흔들리는 ‘비행기 난기류 공포’ 대처법
"비행기 난기류로 인한 사고로 1명 사망, 다수 부상"싱가포르항공 여객기 급강하 사고로 승객이 사망하면서 사고 원인인 강한 난기류에 대한 전 세계 항공기상 당국의 관심이 커졌다. 기후 변화가 난기류의 위력을 키운 원인으로 지목되는데, 난기류의 위협이
05-23
월드뉴스 김호중 소주 10잔만?…유흥주점 직원 등 "혼자 3병 마셨다" 진술
뺑소니 혐의와 음주 운전 의혹을 받는 트로트 가수 김호중이 지난 21일 오후 서울 강남경찰서에서 조사를 마치고 나오고 있다. 뉴스1경찰이 ‘음주 뺑소니’ 혐의를 받는 가수 김호중(33)이 유흥주점에서 혼자 소주 3병 가량을 마셨다는 주점 직원 등의
05-23
월드뉴스 철책은 AI와 지키고 세 시간씩 스마트폰…'요즘 최전방' 가보니
5사단 GOP에서 바라본 비무장지대(DMZ) 전경. 사진 육군북한과 철책을 사이에 두고 맞닿은 일반전초(GOP)가 있는 경기도 연천군 소재 육군 5사단 예하의 한 부대. 22일 오전에 찾은 이곳의 최전방 철책 너머 비무장지대(DMZ)에는 짙은 안개가 솜 이불 처럼 깔려
05-23
월드뉴스 가수 박보람 사망원인 나왔다…국과수 "급성알코올중독"
지난 4월 갑작스럽게 숨진 가수 고(故) 박보람(30)의 사망 원인이 급성알코올중독으로 추정된다는 국립과학수사연구소의 최종 부검 결과가 나왔다.23일 남양주남부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최근 국과수로부터 ‘(박보람은) 급성알코올중독으로 사망에 이르렀을 것으로 추
05-23
월드뉴스 대통령 사망했는데 춤추고 불꽃놀이…이란 청년들 환호, 왜
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 사망 소식에 이란인들이 20일 자국 일부 도시에서 불꽃놀이를 하며 기뻐하고 있다. 사진 X캡처20일(현지시간) 이란 당국이 헬기 추락 사고로 사망한 에브라힘 라이시(63) 이란 대통령의 5일 간의 국가 애도 기간을 선포한 가운데, 이란 현지
05-21
월드뉴스 "버튼 눌렀더니 음식이 짜졌다"…日서 출시된 '희한한 숟가락'
일본에서 출시된 일렉솔트스푼. 사진 기린홀딩스 공식 온라인 스토어 캡처미약한 전류가 흘러 음식의 짠맛을 더해주는 방식의 '신개념' 숟가락이 일본에서 출시됐다.21일 아사히신문 등의 보도에 따르면 일본 기업 기린홀딩스가 미야시타 호메이 메이지대 교수와 공동
05-21
월드뉴스 김호중 "죄 지은 사람, 죄송하다"…경찰서에서 한때 귀가 거부
음주 뺑소니 혐의를 받는 트로트 가수 김호중이 21일 오후 서울 강남구 강남경찰서에서 경찰 조사를 받은후 귀가하고 있다. 뉴시스음주뺑소니 혐의를 받고 있는 트로트가수 김호중씨(33)가 21일 경찰에 비공개로 출석해 조사받은 뒤 귀가하면서 “죄지은 사람이 무슨
05-21
월드뉴스 한국 방문 시 신분 도용 통한 진료 및 처방 불가
한국, 새로운 건강보험 제도 시행으로 신분 도용 방지 강화오는 5월 20일부터 한국에서 병원이나 약국을 이용할 때 신분증 제시가 필수화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요양기관의 수진자 본인·자격 확인 의무화 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도는
05-16
월드뉴스 "스위프트 팬들, '아기 콘서트장 데리고 오지 마라' 분노"
"테일러 스위프트 팬들, '무책임한 보호자' 강력 비판""라 데팡스 아레나, '대체 좌석 제안 거부' 보호자 책임론 대두"파리에서 열린 테일러 스위프트의 '에라스 투어' 콘서트에서 아기가 콘
05-14
월드뉴스 '태국 드럼통 살인' 피의자 한국에 있었다…정읍서 1명 체포
지난 11일(현지시간) 밤 태국 경찰이 태국 파타야의 한 저수지에서 시멘트로 메워진 검은색 플라스틱 드럼통 안에 한국인 관광객 A씨(34)의 시신을 발견했다. 사진 태국 데일리뉴스 캡처태국 파타야에서 한국인 관광객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피의자 1명이 국내에서 검거됐다.
05-13
월드뉴스 韓여성 2명에 성범죄 일본인…알고보니 유명 성형외과 의사?
한국 여성 2명에게 성범죄를 저지르고 출국을 시도한 일본인 남성이 유명한 성형외과 전문의라는 주장이 나왔다. X캡처한국 여성 2명에게 성범죄를 저지르고 출국을 시도한 일본인 남성이 유명한 성형외과 전문의라는 주장이 나왔다.13일 X(옛 트위터) 등 SNS와 온라인 커뮤
05-13
월드뉴스 네가 왜 여기에…퇴근하던 日직장인 기겁하게 만든 생명체
2020년 12월 9일 도쿄 시부야역 주변이 인파로 붐비고 있다.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사진. 연합뉴스일본 도쿄의 번화가인 시부야역을 지나가는 지하철 차량 내부에 뱀이 출몰해 한바탕 소란이 일었다.12일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경 JR시부야역에 정차한
05-13
월드뉴스 브라질 대홍수 속 동물 목숨도 소중하다…개·말 등 1만 마리 구조
지난 10일(현지시간) 브라질 히우그란지두술주의 침수 지역에서 구조된 개를 자원봉사자가 안고 가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브라질 남부 히우그란지두술주에 쏟아진 기록적인 폭우에 따른 홍수로 반려동물과 가축들도 수난을 겪고 있다.12일(현지시간) AFP 통신에 따르면 브라질
05-13
월드뉴스 "외계인과 싸우나" 조롱거리 전락...장교들도 헷갈린 美우주군
2020년 5월 15일 미국 워싱턴 DC 백악관 집무실에서 열린 우주군기 수여식에서 당시 도널드 트럼프(오른쪽) 대통령의 제스처에 맞춰 존 레이먼드(왼쪽) 우주군참모총과 로저 토버먼 주임원사가 우주군 깃발을 들어보이고 있다. AP=연합뉴스“‘우주군
05-13
월드뉴스 밴쿠버 아일랜드 인근 크루즈 선상서 선원이 승객 3명 찔러
자료사진남아공 출신 35세 남성, 알래스카 주노 항구에서 FBI에 체포돼남아프리카공화국 출신의 한 크루즈 선원이 BC 해역을 항해 중이던 선박 내에서 가위를 들고 여성 승객과 경비원 2명을 찌른 혐의로 알래스카 주도 주노에서 지난 7일 체포됐다.미국 검찰은 이 35세
05-09
월드뉴스 15세 제자와 성관계 맺은 英교사, 재판 중 다른 학생 아이 임신
맨체스터 크라운 법원. AFP=연합뉴스영국에서 미성년자 제자들과 성관계한 혐의로 기소된 여교사가 또 다른 10대 제자와 성관계를 맺어 임신까지 하는 사건이 발생했다.8일(현지시간) BBC 등에 따르면 여교사 레베카 조인스(30)는 총 6건의 아동 성범죄 혐의로 기소돼
05-09
월드뉴스 한국의 '뉴진스님'에 노했다…말레이 "공연 막아달라" 무슨 일
뉴진스님의 해외 공연 홍보 포스터. 사진 페이스북최근 승려 복장을 하고 찬불가 위에 EDM을 입혀 불경 리믹스 디제잉 공연으로 화제가 됐던 '뉴진스님'(개그맨 윤성호 부캐)이 말레이시아에선 냉담한 반응을 받고 있다.위카시옹 말레이시아 국회의원은 9일 페이
05-09
월드뉴스 한국 정부 '외국 면허 의사'도 진료 허용…"후진국 의사 수입" 의료계 반발
보건의료 위기경보가 '심각' 단계에 올랐을 경우 외국 의사 면허 소지자도 국내에서 의료행위를 할 수 있게 된다. 보건복지부는 8일 이런 내용을 담은 의료법 시행규칙 일부개정안을 이달 20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이날 오후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05-08
월드뉴스 "트럼프, 침대 위에 팬티 바람"…판사도 말린 성인배우 증언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받고 있는 ‘성추문 입막음’ 사건 형사재판의 핵심 증인으로 꼽히는 성인영화 배우 출신 스토미 대니얼스가 7일(현지시간) 뉴욕 맨해튼형사법원 공판에 출석해 증언했다. 사진은 대니얼스와 트럼프 전 대통령이 2018년 4
05-08
월드뉴스 이게 결혼 맞아? "애인 만나도 돼" 日 30대 '우정 결혼' 확산
일본의 고학력 30대 사이에서 사랑과 성적인 관계를 요구하지 않는 새로운 유형의 부부 관계인 '우정결혼' 문화가 주목 받고 있다.8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일본 인구 약 1억 2000만 명 중 약 1%가 '우정
05-08
월드뉴스 진짜 머리 두 개 독사네…"실물에 깜짝" 전문가도 놀란 희귀 뱀
사진 일본 TNC 뉴스 캡처일본에서 한 몸에 머리가 두 개 달린 독사가 발견됐다.8일 일본 후쿠오카 TNC 뉴스에 따르면 지난 4일 후쿠오카 기타큐슈 하치만 니시구의 한 야산에서 한 남성이 머리가 두 개 있는 뱀을 발견했다.약 20㎝ 길이의 갈색 얼룩무늬가 있는 이 뱀
05-08
월드뉴스 센강 '구토 수영'에 쥐 들끓는 시내까지?…파리올림픽 비상
지난해 8월 18일 프랑스 파리 센강에서 열린 남자 트라이애슬론 올림픽 테스트 이벤트에서 선수들이 다이빙하고 있다. 19~20일 이틀은 센강 수질 악화로 선수들의 건강을 위해 수영 경기가 열리지 않았다. AFP=연합뉴스80일 앞으로 다가온 파리 여름올림픽이 총체적 난국
05-07
회사소개 신문광고 & 온라인 광고: 604.544.5155 미디어킷 안내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주소 (Address) #338-4501 North Rd.Burnaby B.C V3N 4R7
Tel: 604 544 5155, E-mail: info@joongang.ca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ro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