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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한인 | 세계 애니메이션 한인 활약이 뜨겁다-비바 리 출연

표영태 기자 입력23-02-02 14:05 수정 23-02-03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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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키즈 엔터테인먼트 채널에 니켈로디언 상영

부부 작가 중 한 명 한인, 한국 문화와 한국어도 보여줘


세계적으로 K-POP이 큰 인기를 끌고 있지만, 아직 애니메이션 분야에서 한인의 활약이 두드러지지 않았는데, 이번에 한인 배우가 목소리로 출연하고, 한인 작가가 한국 문화도 보여주는 애니메이션이 상영하게 됐다.


밴쿠버 출신 아역배우 비바 리(Viva Lee)의 리가 출연하는 'Bossy Bear' 애니메이션이 세계 최대 규모의 키즈 엔터테인먼트 채널인 니켈로디언을 통해 발표된다.


실제 방송은 3월 6일에 온에어가 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한 유튜브 영상은 https://youtu.be/g8peEzKs_Kc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니켈로디언은 미국 파라마운트 산하 어린이 채널로, 현재 175개국을 통해 약 3억 5천만 가구에서 방송되고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키즈 엔터테인먼트 채널이다.


비바 리는 Bossy Bear에서 핑크색 곰 Bissy Bear과 노란색 곰 Cindy Bear의 역을 맡았다.


특히 Bossy Bear의 작가 부부 중 부인인 김선민(Sun-Min Kim) 작가가 한인이다. 그래서 애니메이션에서 한국문화와 한국어도 등장한다. Bossy Bear 타이틀에도 Bㅗssy Bear라고 한글 'ㅗ'를 사용했다.


제작사는 북미에서 최초로 한국 가족 이야기를 중심으로 그려낸 애니메이션이라며, 한인사회의 큰 관심을 요구했다.


비바 리는 "외국에서 자란 한인 어린이들은 대중 매체에서 전혀 Asian representation을 찾아볼 수 없었는데, 이제는 많은 아시안 어린이들이, 한인 어린이들이 본인과 닮은 캐릭터를 보면서 정체성을 찾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다"라고 말했다. 


시놉시스는 지나치게 열정적인 외향적인 Bossy Bear와 사려 깊은 내향적인 Turtle의 잘못된 모험을 다루고 있다. 배경이 되는 장소는 코리아타운에서 영감을 받은 도시인 Pleasantburg에서 그렇게 친하지 않은 두 캐릭터가 완벽하게 팀을 이루어 바보같은 모험을 해 나간다는 내용이다.


애니메이션의 출연자로 주연 Bossy에 제이든 함, 터틀에 자바 케, Bossy의 엄마와 할아버지에 클라우디 최, 그리고 Bossy의 아버지에 샤운 베어 등이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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