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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써리 시티 센터의 새로운 랜드마크, 초고층 타워 4개 건설

밴쿠버 중앙일보 기자 입력24-06-13 09:41 수정 24-06-13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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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그룹, 써리 시티 센터에 55층 타워 포함한 대규모 개발


세이프웨이 부지, 1억 900만 달러에 인수 후 대규모 재개발


써리 시티 센터 중심에 위치한 구 세이프웨이(Safeway) 부지가 대규모 재개발된다. '시빅 디스트릭트(Civic District)'로 명명된 이번 프로젝트는 웨스그룹 프로퍼티즈(Wesgroup Properties)가 주도했다. 웨스그룹 프로퍼티즈는 2022년 3월 약 1억 900만 달러에 해당 부지(10355 King George Boulevard, 10388 City Parkway)를 인수했다. 


이 부지는 2021년 5월 그로써리가 폐점된 이후 주차장으로 사용되고 있었다. 새로 제출된 신청서에는 다양한 용도로 구성된 대규모 개발 계획이 담겨있다. 


개발 부지는 서쪽으로 시티 파크웨이(City Parkway), 북쪽으로 104번 애비뉴(Avenue), 동쪽으로 킹 조지 블러바드(King George Boulevard), 남쪽으로 센트럴 애비뉴(Central Avenue)에 둘러싸여 있다. 이 개발 부지는 스카이트레인 써리 센트럴역(SkyTrain Surrey Central Station)과 버스 환승장 인근에 위치한 교통 중심지다. 


현재 대부분의 부지는 차량 주차장으로 사용되고 있다. 전체 개발은 4단계로 진행되며 각 단계는 부지의 한 부분을 차지한다. 첫 번째 단계는 북동쪽 사분면에 위치하며, 553피트 높이의 55층 타워로 구성된다. 이 타워는 721가구와 5만7,800ft²의 소매, 레스토랑, 보육 공간을 포함한다. 


대부분의 상업 공간은 지상층의 슈퍼마켓으로 사용되며 2층에는 보육 시설을 위한 야외 놀이 공간이 제공된다. 두 번째 단계는 남동쪽 사분면에 위치하며, 602피트 높이의 60층 타워로 구성된다. 이 타워는 689가구와 2만4,500ft²의 소매 및 레스토랑 공간을 포함한다. 2층에는 대형 레스토랑을 위한 야외 테라스가 포함된다. 


세 번째 단계는 교통 허브에 가장 가까운 남서쪽 사분면에 위치하며, 658피트 높이의 65층 타워로 구성된다. 이 타워는 660가구와 약 11만5,000ft²의 호텔, 소매 및 레스토랑 공간을 포함한다. 네 번째 단계는 북서쪽 사분면에 위치하며, 154피트 높이의 13층 사무실 타워로 구성된다. 


이 타워는 27만3,000ft²의 사무실, 소매, 레스토랑 및 추가 보육 공간을 포함한다. 이 대형 사무실 공간은 대기업들에게 매력적일 것이다. 주거 공간은 총 2,070가구를 제공하며, 스튜디오 유닛 374개, 1베드룸 유닛 994개, 2베드룸 유닛 677개, 3베드룸 유닛 25개로 구성된다. 


현재 개발업체는 주택 보유 형태에 대한 정확한 세부 사항을 제공하지 않았지만, 상당한 비율의 시장 분양 콘도미니엄이 포함될 것으로 예상된다. 입주민들은 4만500ft²의 실내 공용 편의 시설과 6만7,000ft² 이상의 야외 공용 편의 시설을 이용할 수 있으며 야외 편의 시설은 주로 각 건물의 옥상에 위치할 것이다. 


제공된 실내 및 야외 편의 시설은 시의 최소 요구 사항을 초과했다. 시 직원들은 이 프로젝트로 인해 지역 공립 학교 등록 수요가 176명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현재 이 지역의 초등학교(Old Yale Road)는 120%의 수용률을, 중학교(Kwantlen Park)는 133%의 수용률을 보이고 있으며 16개의 이동식 교실을 사용하고 있다. 


Kwantlen Park 중학교의 대규모 확장은 이번 10년 후반에 계획되어 있다. Civic District의 오피스, 소매, 레스토랑, 보육 용도는 총 약 34만4,000ft²에 달하며 호텔 구성 요소는 10만4,000ft² 이상을 차지할 것이다. 호텔의 객실 수는 신청서에 명시되지 않았다.


개발 계획에는 상당한 공공 공간도 포함되어 있으며 프로젝트의 대규모 소매 및 레스토랑 사용으로 활성화된 보행자 중심의 공공 영역이 조성될 것이다. 여기에는 서쪽 사분면의 교통 허브에 가장 가까운 1만2,000ft²의 공공 광장과 시빅 플라자 및 써리 시청으로 연결되는 보행자 연결로인 '페스티벌 앨리(Festival Alley)'가 포함된다. 


개발업체인 웨스그룹 프로퍼티즈는 “제안된 밀도와 건물 형태는 써리 시티 센터의 이 지역에 적합하며 스카이트레인 써리 센트럴역, 센터 블록 및 시빅 센터 주변의 고밀도 복합용도 오피스 및 주거 허브의 일부분을 형성한다”고 설명했다. 


Civic District 프로젝트의 총 건물 바닥 면적은 199만ft²에 달하며 부지 크기의 9배에 해당하는 바닥 면적 비율을 설정했다. 지하 5층에는 총 2,301대의 차량 주차 공간이 마련될 예정이며 이는 시 정책에서 요구하는 2,866대의 주차 공간보다 적은 수치다. 제공되는 차량 주차 공간은 주거용 1,455대, 주거 방문객용 127대, 소매 및 레스토랑용 284대, 오피스용 329대, 호텔용 98대, 보육용 8대로 구성된다. 


주거용 주차 공간을 줄여 차량 주차 공간을 감소시켰다. 또한 2,478개의 보안 자전거 주차 공간도 제공될 예정이다. 써리 시티 센터의 중심 업무 지구(CBD)를 위한 시의 정책은 이 지역 개발 내의 대규모 복합용도 오피스, 소매 및 레스토랑 사용을 장려하여 CBD가 주거와 일자리를 위한 지역 허브가 되도록 했다. 


써리 시티 센터의 이 지역에서 대규모 호텔을 포함하는 두 번째 주요 복합용도 개발로 런던 드럭스 부지의 오비에도 디벨롭먼트(Oviedo Developments) 재개발도 호텔을 포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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