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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7월 1일부터 BC재출발 계획 3단계 돌입-실내 마스크 착용 권고 사항으로

표영태 기자 입력21-06-29 16:32 수정 21-06-29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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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외 사적 모임·전국 여행은 정상화 

행사모임 실내 50명·실외 5000명 허용


BC주 성인이 약 80%가 1회 이상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마치고, 일일 확진자 수도 100명 미만으로 떨어지면서 다음달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대폭 완화된다.


BC주 정부는 7월 1일부터 BC 재출발 계획 3단계를 실시한다고 29일 발표했다.


3단계의 주요 내용을 보면 우선 공공 실내장소의 마스크 착용 의무화가 의무사항이 아니라 권고 사항으로 바뀐다. 그러나 보건당국은 접종 완료 전까지는 가능하면 실내에서 마스클 착용을 하라고 가이드라인을 세웠다.


7월 1일부터 캐나다 전국 어디나 여행도 가능하다. 하지만 가능하면 여행을 자제하고, 방문지에서도 접촉을 최소화 하는 등 여행 예절을 지키도록 요청했다. 


사적인 모임인 경우는 실내외 모두 정상적으로 돌아온다. 하지만 행사나 이벤트와 같은 조직적 모임은 실내의 경우 최대 50명 또는 실내 수용인원의 50%까지 허용된다. 실외 조직 모임은 5000명이나 행사장 수용인원의 50%까지 허용된다.


페스티발이나, 트레이드쇼, 축제 등은 전염 예방 계획을 세웠을 경우 개최할 수 있다. 


카지노는 허용 인원의 50% 범위 이내에서 재개장 되고, 나이트클럽은 테이블당 10명까지, 그리고 다른 테이블로 옮겨 다니거나 춤을 금지하는 범위에서 허용된다.

 

식당이나 유흥음식점의 술 판매 시간도 정상으로 돌아오는데, 단 장소 크기에 따른 테이블 설치 수 제한과 테이블간 이동은 금지된다.


스포츠나 체력단련 시설도 전염 예방 계획을 세웠을 경우 정상 영업을 할 수 있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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