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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BC 코로나19 2차 접종 112만명 돌파...성인인구 25.9%

표영태 기자 입력21-06-24 15:59 수정 21-06-24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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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 일일 평균 확진자 100명 미만

3단계 재출발 계획 요구조건 충족


BC주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2차 위주로 진행되고 일일 확진자 수도 100명 미만을 유지하면서 7월 1일 3단계 재출발 일정이 순조롭게 진행되는 분위기가다.


BC주 보건당국이 발표한 24일자 코로나19 일일 브리핑에서 총 백신 접종이 465만 2087건이었다. 이중 2차 접종이 112만 2024건으로 전체의 4분의 1에 육박했다.


18세 이상 인구 중 접종률은 77.5%, 그리고 12세 인구 중 76%가 1회 이상 접종을 마친 상태이다. 2차 접종은 성인 중 25.9%, 그리고 12세 이상 전체적으로는 24.2%이다. 성인 4명 중 1명은 접종을 완료했다는 뜻이다.


이날 일일 확진자는 75명이 발생했다. 지난 19일 94명으로 100명 대 미만이었던 이후 6일 연속 100명 미만을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사망자는 이날 3명이 추가돼 총 1747명의 사망자가 BC주에서 나왔다. 감염중인 환자는 1111명이고, 이중 입원을 한 환자는 113명, 그리고 다시 집중치료를 받는 중증환자는 34명이었다.


BC주의 재출발계획 3단계는 7월 1일로 예정돼 있다. 조건은 낮은 전파율과 입원환자 수 감소, 그리고 1차 접종률 70%이다. 현 상태라면 모든 조건을 충족하게 된다. 3단계 완화조치가 내려지면, 마스크 착용이 의무에서 권장으로, 사적인 실내외 모임도 자유로워지고, 행사 모임이나 축제 등도 안전 원칙을 지키는 범위에서 제한 인원 수가 늘어난다. 또 캐나다 전국으로 여행이 자유로워지고, 모든 실내 운동 허용 인원도 늘어나고, 식당에서 수 제한 없이 식사를 할 수 있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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