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권 자유당이 지켜줘야 할 약속들 >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캐나다 | 집권 자유당이 지켜줘야 할 약속들

온라인중앙일보 기자 입력15-10-21 09:45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본문

5_50.jpg

 

인프라 확대-이민문호 대폭 확대 등 

자유당이 과반의석을 달성해 집권정당으로 등극함에 따라 기존 선거 캠페인 중 공약했던 사항들이 주목받고 있다. 자유당 공약의 주요골자는 지출 확대와 이민문호 개방이다. 자유당 2015 총선 주요공약을 이민, 경제, 복지 부문으로 묶어 정리한다. 


◆이민
▶부모 초청 이민 인원수 2배로 확대(기존 5천명에서 1만명으로)
▶동반자녀 이민 허용 연령 상향조정 (기존 19세에서 22세로)
▶결혼 초청 이민 대기 기간 폐지 영주권 도착시 수령가능토록(기존에는 2년 대기 후 영주권 자격 부여) 

◆경제 
▶3년간 100억불 적자 예산 편성으로 지출 확대
▶도로와 대중 교통 등 기반 시설에 3년간 600억불, 10년간 1천250억불 투자 
▶200억불 대중교통 예산 증액
▶2019년에 균형재정 달성 
▶부자 증세 (연 20만불 이상 소득자에게 33% 세율 부과)
▶중산층 감세(연소득 4만4천701불부터 8만9천401불 사이 대상자는 세율을 22%에서 20.5%로 인하) 
▶청년 고용 진작 계획에 연 3억불 투입
▶벤쿠버와 토론토 주택가격 조사착수해 주택난 대책 마련 

◆복지
▶고용보험 근로자 분담율(EI) 인하 (기존 1.88%에서 1.65%로 조정)
▶부부간 소득분배 세액공제 제도 취소
▶양약보조금 통합으로 연 소득 15만불 이하 가정 지급 양약보조금 증액
▶연금 수령 가능 연령 하향 조정 (기존 67세에 65세로)
▶학자금 대출 이자 상환 시점 조정 (연 2만5천불 소득 취득 다음 해부터)
▶4년간 자택 치료 관련 예산 30억불 투입 

 

[토론토 중앙일보]

관련 뉴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게시물 검색
Total 1,039건 16 페이지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뉴스 제목
캐나다 블랙 프라이데이, 캐나다서도 ‘흑자’ 날까
캐나다에 美 세일문화 정착세    미국의 최대 쇼핑 시즌 중 하나로 손꼽히는 ‘블랙 프라이데이’가 캐나다에도 안착해 국내 소비경기 진작으로 한인업체들을 포함한 캐나다 소매업체에 효자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n
11-06
캐나다 '우리 캐나다 트뤼도 총리 내각 좀 자랑할게요'
  '섹시한 40대 총리' 쥐스탱 트뤼도(44) 캐나다 신임 총리가 발표한 새 내각은 파격 그 자체입니다. 캐나다인들은 SNS를 통해 자국 내각에 대한 자랑을 늘어놓고 있습니다. 앨래나 필립스라는 한 캐나다 사람의 페이스북 내용을 소개합니다
11-06
캐나다 [특별 기획] '동성애'도 선진국이 따로 있나요
  많은 논쟁거리 중에서도 '동성애'만큼 뜨거운 감자는 없다. 중세 시대와 같은 화형의 백색 테러는 사라졌지만, 아직도 동성애자들을 경원시 하는 분위기가 많다. 밴쿠버는 '동성애'에 대해서 개방된 도시다. 소모적인 논쟁이 아닌
11-05
캐나다 오바마, 키스톤 송유관 사업 여부 임기 중 결정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미국과 캐나다를 가로지르는 키스톤XL 송유관 사업의 시행 여부를 임기 안에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고 워싱턴포스트(WP) 등이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조쉬 어니스트 백악관 대변인은 3일(현지시간) 정례 브리핑에서 "오바마 대
11-04
캐나다 '해외 간호사 출신 이민자 적극활용해야'
간호사 태부족 사태 곧 직면 노인인구 급증 대비책 수립 절실 캐나다는 인구 고령화로 의료 수요가 급증하며 앞으로 간호 인력 부족 상황에 직면할 것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민간 싱크 탱크 ‘컨퍼런스 보드 오브 캐나다(CB
11-03
캐나다 새 연방정부 내각, ‘남녀 동수’로 구성 예정
여성장관 최소 12명 탄생 가능성 다음달 4일 출범하는 연방자유당정부의 첫 내각은 남녀 평등을 상징해 캐나다 역사상 처음으로 여성들이 대거 등용되는 남녀 동수로 구성될 것으로 알려졌다.  저스틴 트뤼도 차기총리는 지난 총선 유세 당시 &ldquo
10-30
캐나다 美 흑인, 캐나다에 망명 신청…'경찰이 죽일까 두려워'
  한 미국인이 자신이 흑인이라는 이유로 경찰에 살해당할 것이 두려워 캐나다에 망명신청을 했다고 캐나다 난민위원회(IRB)가 29일(현지시간) 밝혔다. 카일 리델 캔티(30)라는 이 미국인은 지난 9월 캐나다 밴쿠버에 도착한 직후 난민신청을
10-30
캐나다 다음 총선은 ‘비례대표제’ 로
트뤼도 차기총리, '최종안 마련'  10.19 연방총선이 자유당의 압승으로 끝난 가운데 오는 2019년 총선은 획기적인 새 선거제도로 치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저스틴 트뤼도 차기 총리는 총선 직
10-27
캐나다 저소득층은 휴대폰도 맘 놓고 못쓰나
이동통신 요금, 물가 상승율 3배 ↑ 서비스의 질은 OECD 꼴찌     지난해 캐나다의 이동통신 요금이 물가 상승률보다 3배나 뛰어 올라 가입자들의 부담이 가중된 것으로 드러나 연방정부차원의 개선책이 마련되야 한다는 지적이 나
10-27
캐나다 F-35 잘 가라, 마리화나 안녕
    캐나다 이끌 자유당 정책 – 무엇이 바뀌나   내셔널 포스트(National Post)의 그래메 해밀턴(Graeme Hamilton) 정치평론가는 총선에서 승리한 자유당이 추진해야 할 우선 순위 정책 5
10-26
캐나다 시한부 어린이 위해, '10월의 크리스마스'
[앵커] 크리스마스까지 아직 두 달 넘게 남았는데요. 캐나다의 한 마을에는 벌써부터 크리스마스 트리가 걸렸고 다음 주에는 산타클로스 방문 행사도 열린다고 합니다. 뇌종양으로 채 두 달을 버티기 어려운 일곱살 꼬마를 위해서 마을 어른들이 만든 아름다운 드
10-25
캐나다 연방 총선 투표율, 68.5% 비공식 집계
가장 높은 곳은 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랜드, BC주는 70%로 5위   지난 19일(월) 개최된 캐나다 42대 총선이 68.5%의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이 수치는 각 지역에서 수집된 비공식 집계 합산으로, 20일(화) 중 발표될
10-23
캐나다 자유당, 세금인하 - 연금제도 개편에 착수
기존 보수당정책 대부분 폐기  연방총선에서 압승한 자유당이 선거 유세에서 내놓은 각종 공약들중 가계 살림살이와 직결된 핵심사항은 세금인하와 연금제도 개선으로 향후 시행 시기와 내역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자유당은
10-22
캐나다 새 총리의 F-35 도입 포기 공약, 전투기 가격에 영향
  미국이 록히드 마틴의 F-35 전투기의 대당 가격이 약 100만달러(약 11억 4000만원) 가량 오를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이같은 발언은 F-35 전투기 구매 및 개발을 포기하겠다는 공약을 내건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자유당
10-22
캐나다 캐나다 새 정부, 외교정책 대변화.. 키스톤 송유관 찬성,난민에 동정적
저스킨 트뤼도 총리가 집권한 캐나다는 그 동안 보수당 스티븐 하퍼총리의 정부에서 난제로 여겨져왔던 국제문제에 전향적으로 대응할 것으로 보인다.    첫째, 그 동안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승인을 꺼려왔던 캐나다 앨버타에서 텍사스까지의 키스톤
10-21
캐나다 집권 자유당이 지켜줘야 할 약속들
  인프라 확대-이민문호 대폭 확대 등  자유당이 과반의석을 달성해 집권정당으로 등극함에 따라 기존 선거 캠페인 중 공약했던 사항들이 주목받고 있다. 자유당 공약의 주요골자는 지출 확대와 이민문호 개방이다. 자유당 2015
10-21
캐나다 거물급 후보들, 자유당 태풍에 ‘낙엽’
  토론토 25석 자유당 ‘싹쓸이’  연방자유당이 19일 총선에서 토론토 25개 지역구를 싹쓸이했다.  이날 자유당을 개표 초반부터 선두로 치고 나가며 개표가 끝나기도 전에 대거 당선자를 확정하며
10-21
캐나다 보수당 조은애 후보 -'최선을 다한 만큼 후회는 없다'
  자신을 지지해준 지지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있는 조은애 후보(오른쪽)과 조 후보를 바라보고 있는 연아마틴 상원의원의 모습      보수당 조은애 후보... 캐나다 한인 최초 하원의원 도전 실패
10-20
캐나다 [그래픽] 캐나다 총선 개표결과
캐나다 총선에서 총 의석수 338석 가운데 자유당이 184석으로 압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뉴시스]
10-20
캐나다 [선거 분석] 자유당의 집권은 승리의 '도심 방정식' 완성으로 가능했다.
  [자료출처 CBC]   19일 치루어진 캐나다 연방 총선은 선거기간 내 보수당과 NDP가 여론조사 1위와 2위를 주고 받으며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초접전의 양상이 펼쳐졌으나 여론조사 3위로 집권과 멀어
10-20
캐나다 캐나다 새 총리 트루도 '긍정의 정치가 승리 가져왔다'
[사진=AP/뉴시스]   19일 캐다다 총선에서 승리한 저스틴 트루도(43) 자유당 당수는 긍정의 정치가 당에 승리를 가져다 줬다고 말했다. 트루도 당수는 이날 개표 결과 자유당의 압승이 확실시 된 후 총선 승리 연설을 통해 "
10-19
캐나다 '캐나다 '40대 총리' 탄생…저스틴 트루도는 누구
  19일 캐나다 총선에서 자유당이 압승하면서, 올해 43세의 '젊은 피' 저스틴 트루도자유당 당수가 새 캐나다 총리로 확정되었다. 캐나다 CBC 방송은 개표 초반 부터 트루도가 총리로 당선될 것으로 보도했다.  트루도
10-19
캐나다 2015 연방 총선, 정권 교체 가능성 높아
  캐나다 연방선거 역사상 가장 길었던 선거운동이 끝났다. 보통 4주 기간으로 진행되던 선거 캠페인이 이번 42대 2015 연방총선에서는 무려 11주 였다. 보수당 하퍼 정부가 선거전략 일환으로 11주 선거 기간을 발표하면서 처음 출마하는 후보들이
10-19
캐나다 총선 D-1…지지 호소하는 하퍼
  캐나다 보수당의 스티브 하퍼 총리가 18일 온타리오 주 뉴마켓에서 선거유세를 하고 있다.  제2 야당 자유당의 지지율이 높아지면서 10년 동안 집권한 보수당은 정권교체의 기로에 놓여있다. 캐나다 총선은 오는 19일 실
10-19
캐나다 '선택의날'…보수 연장이냐, 父子총리 탄생이냐
  19일 총선이 시작된다. 이날 선거는 오전 8시 30분 최동단의 래브라도와 뉴펀드랜드를 시작으로 338개 지역에서 12시간 동안 치러진다. 이번 총선의 관심은 스테판 하퍼 총리가 이끄는 보수당의 10년 집권에 종지부를 찍는 동시에 아버지의
10-19
회사소개 신문광고 & 온라인 광고: 604.544.5155 미디어킷 안내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주소 (Address) #338-4501 North Rd.Burnaby B.C V3N 4R7
Tel: 604 544 5155, E-mail: info@joongang.ca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ro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