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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밴쿠버여성회 경력리부트 행사 21일 개최

밴쿠버 중앙일보 기자 입력23-10-12 16:03 수정 23-10-12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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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열린 밴쿠버여성회의 제6차 경력 단절 여성을 위한 세미나에서 버나비 교육청 소속 장지현 보조교사(Education Assistant)가 본인이 어떤 과정을 통해 보조교사 자격증을 따고, 또 어떻게 성공적으로 취업을 했는 지에 대한 경험담을 나누었다. (표영태 기자)



여성을 위한 취업 및 창업 세미나 앤블리 센터서

재외동포청, 밴쿠버 총영사관, TD 은행 등 후원

심리상담, 경찰과 연방 공무원 알아보기 강연 등

 

밴쿠버 여성회(회장 미셀 김)는 오는 21일 오전 10시부터 버나비 한인 타운에 위치한 앤블리 센터에서 "제 7차 2023 경력 리부트(reboot)" 여성을 위한 취업 및 창업 세미나를 진행할 예정이다. 


미셀 김 회장은 지난해까지 "경력 단절 여성"이라는 표현을 사용하였지만, 올해부터는 "경력 리부트 여성"이라는 더욱 긍정적인 표현으로 변경, 여성들의 새로운 시작과 그들의 가치를 재정립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재외동포청, 밴쿠버 총영사관 및 TD Canada Trust의 후원으로 준비되었다. 행사에는 김홍구 심리상담사의 "마음 근력 기우기" 강연이 예정되어 있으며, 이 강연에서는 현대 여성들이 직면하는 여러 도전과 두려움을 극복하고, 자신만의 경력을 리부트하는 데 필요한 정신적 근력을 키우는 방법에 대해 깊게 다룰 예정이다. 


데이빗박 연방 RCMP의 "경찰과 연방 공무원 알아보기" 강연은 캐나다에서의 경찰 및 공무원 직종의 다양한 기회와 진로를 소개할 것이며 이는 여성들 뿐만 아니라 자녀들의 진로 교육에도 유용한 정보가 될 것이다. 그리고 조선일보 박종덕 부장의 "웹 마케팅" 강연에서는 디지털 시대의 마케팅 전략과 효과적인 홍보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할 것이다.


이외에도 식당, 커피숍 창업, 꽃집 창업, 온라인 상점 창업, 부동산 중개사, 유아교사, 보조교사, 덴탈 어시스턴트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부터 현장 지식과 경험을 듣는 시간이 마련되어 많은 참가자들의 관심이 예상된다.


또한, 올해 행사에는 이전과는 차별화된 새로운 부분을 포함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현지 한인 여성들 뿐만 아니라 유학생 엄마들을 포함하여 한국에서의 취업과 창업에 관심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는 직업 또는 자격증 과정도 소개할 예정이다. 따라서 올해는 캐나다에서 학습한 뒤 한국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치유 심리 상담사 2급 자격증 과정에 대한 안내가 있을 예정이다. 이는 국내외에서의 직업 기회 확장과 전문성 향상을 위한 방안으로,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미셀 김 회장은 “밴쿠버 여성회는 한인 여성을 위한 단체로서, 한인 이민 여성 뿐만 아니라 유학생 엄마와 같은 임시 거주 한인 여성들의 권익과 관심사를 중시하며, 그들의 필요와 요구에 부응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다.”라고 밝혔고 임시 거주 한인 여성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하였다.


밴쿠버 여성회는 매년 한인 타운에서의 행사 개최를 통해 참석하기 편리한 장소를 제공하며, 참가자들에게 커피, 차, 그리고 샌드위치와 같은 간단한 간식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도 많은 참가자들이 참여하여 여성회의 비전을 함께 나누며 한인 커뮤니티의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밴쿠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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