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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BC 코로나 일일 확진자 수 사상 최다 기록 수립

표영태 기자 입력21-12-22 11:42 수정 21-12-22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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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의 새로운 변이인 오미크론의 이미지. 중앙포토


1일 확진자 수 1308명으로 급증세

21일 오미크론 누적 확진자 756명


BC주의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확진자 수도 크게 늘면서 일일 확진자 수가 다시 1000명 대를 넘어섰다.


21일 BC주 보건당국이 발표한 코로나19 일일 브리핑에서 새 확진자 수가 1308명을 기록했다. 4월 23일 1001명을 기록한 이후 처음으로 다시 1000명 대를 넘어선 것이다. 또 지난 4월 8일의 BC주 최다 일일 확진자 수인 1293명의 기록도 갈아치웠다.


이로써 BC주의 누적 확진자 수는 22만 9643명이 됐으며, 결국 23만 명도 넘어서게 됐다.


오미크론 누적 확진자 수도 756명이 됐다. 17일 발표의 302명에 비해 454명이 4일만에 늘어났다. 


전국적으로도 이날 일일 확진자 수는 1만 1309명을 기록했다. 퀘벡주가 5043명, 온타리오주가 3453명이고, BC주에 이어 알버타주가 786명, 마니토바주가 298명 등을 기록했다.


이날 BC주의 새 사망자는 1명이 나왔다. 전국적으로도 23명이었는데, 온타리오주가 11명으로 가장 많았고, 퀘벡주가 8명, 그리고 알버타주 2명 등이었다.


21일 기준 12세 이상 인구의 백신접종완료률은 88.9%, 5세 이상은 82.7%를 기록했다.


이날 BC주 정부는 어느 규모의 실내 행사를 금지 하는 등 사회봉쇄 강화 추가 조치를 내렸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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