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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한인 | 월드옥타 해외한인 차세대 경제인 1천5백명 양성

밴쿠버 중앙일보 기자 입력22-06-07 10:44 수정 22-06-07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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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월드옥타 글로벌 창업무역스쿨 개최 일정


7월부터 10월까지 9개국 18개 도시에서 개최

10월 모국방문 차세대 무역스쿨 전남 순천서


세계한인무역협회(회장 장영식, 이하 월드옥타)는 오는 10월까지 세계 9개국 18개 도시에서 ‘차세대 글로벌 창업 무역스쿨’을 열어 한인 차세대 경제인 1,500명을 양성한다고 7일 밝혔다.


지난 2003년부터 시작된 프로그램은 올해 각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온‧오프라인 병행 등의 방식으로 열린다. 


현재 전 세계가 코로나 종식이 가까워 짐에 따라 지난해까지 온라인으로 개최하던 행사를 올해는 많은 지역에서 오프라인 방식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에는 재외동포 1.5∼4세로, 만 39세 이하만 참여한다. 무역 실무와 창업 노하우, 한민족 정체성 등을 교육한다. 지난해까지 수료자는 2만6천명에 달한다.      


7월에는 중국 하얼빈(哈尔滨)‧단동(丹東), 일본 도쿄‧치바, 미국 뉴욕에서 개최된다. 일본을 제외하고 나머지 지역은 지역별 통합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다. 


8월에는 중국 광저우(广州)‧장춘(長春), 캐나다 토론토‧벤쿠버, 호주 멜버른, 뉴질랜드 오클랜드, 튀르키예(터키) 이스탄불, 미국 LA에서 열린다. 미국을 제외하고 나머지 지역은 지역별 통합 형태로 개최된다. 특히 터키 이스탄불에서는 개최되는 유럽 통합 무역스쿨은 유럽, 중동 아프리카 35개국 44개 지회가 참여한다. 


9월에는 중국 칭다오(青岛), 태국 방콕, 미국 시애틀‧애틀란타에서 개최된다. 방콕의 경우 월드옥타 동·서남아시아 15개국 20개 지회가 참여한다. 마지막으로 10월에 열리는 대만 타이페이를 끝으로 일정이 마무리된다. 


각국 차세대 무역스쿨이 끝난 뒤 우수 수료자를 모국에 초청해 여는 ‘차세대 글로벌 창업무역스쿨 모국 방문 교육’도 열릴 예정이다. 오는 10월 전남 순천에서 제26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 전에 진행할 계획이다. 올해는 아주대학교를 거점대학으로 국내 청년 스타트업 참가자들도 대거 참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장영식 월드옥타 회장은 “엔데믹을 맞이하는 시점에서 코로나 이후 대대적으로 변화한 글로벌 무역환경에서 생존할 수 있는 기법을 중심으로 교육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는 지난 1981년 모국기업의 수출증대를 통한 모국경제에 기여를 핵심가치로 재외동포무역인들이 창립한 단체이다. 협회는 창립이래 모국상품구매운동, 중소기업 해외시장진출, 차세대무역인양성, 모국청년해외취업을 비롯한 모국경제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전 세계 66개국 140개 도시에 지회가 설립되어 있으며, 7,000여명의 CEO와 26,000여명의 차세대경제인으로 구성된 재외동포 최대 경제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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