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 플러스 가맹점주 특별한 조건에 모집 중 >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밴쿠버 | 치킨 플러스 가맹점주 특별한 조건에 모집 중

표영태 기자 입력22-05-12 15:47 수정 22-05-13 21:4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본문

758783364_yU5tQDrG_9ab0f62f6a6324b1ada7908c70d623dd5b71dd4d.JPG758783364_lpRoO9LG_3a7b25b28382f58aeac11b4059274194a982e5d3.JPG


가맹점비 면제에서 공사비용 융자까지

하루 교육 받고 바로 운영할 정도 용이

로제떡볶이 등 사이드 메뉴 효자 노릇



한국의 대표적인 디저트 카페 브랜드인 설빙의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통해 캐나다에 도입한 에이스 인베스트 그룹의 이한종 대표가 이번에는 한국에서 다소 역사가 짧지만 치킨 업계에 강자로 떠오른 치킨 브랜드 치킨플러스를 밴쿠버에 도입해 가맹점을 모집하고 있다.


현재 치킨플러스X설빙디저트카페로 밴쿠버 에드먼즈점을 지난 3월 12일 오픈하고, 메트로점을 오픈 예정인 가운데, 치킨플러스만을 전문적으로 하는 가맹점 희망 업주를 찾고 있는 것이다.


치킨플러스는 작년에 이 대표가 치킨플러스 유민호 대표와 캐나다의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맺은 후 이미 토론토 지역에 작년 5월부터 첫 매장을 시작으로 매장이 영업 중에 있다.


지난 9일 본 기자와 인터뷰에서 치킨플러스에 대해 "한국에 약 500개의 매장이 있고, 해외에 90개 정도 매장이 있다"며, "토론토 쪽에는 5개 런칭을 했고, 한 2주 후에 메트로점이 오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치킨플러스를 오픈한 동기에 대해 이 대표는 "한인 사회에 많은 한국 브랜드 치킨점들어와 현재 치킨플러스 포함 4개가 있다"며, "K-푸드가 세계 대중화 되어 가고 있는데, 치킨은 모든 사람들의 입에 잘 맞고, 현재 에드먼즈점 첫 달 매출도 좋다"며 창업을 원하는 한인들을 위한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 대표는 "가맹점은 당분간은 로얄티, 프랜차이즈 피(fee)를 받는게 있지만 시작을 하면서 거의 비용을 면제를 해 주고 있다"며, "우선 희망 점주들이 접근하기 쉽도록 15개에서 20개까지는 선착순으로 이런 혜택을 줄 계획"이라고 밝혔다.  


밴쿠버 지역에서는 오픈기념으로 치킨플러스 가맹 희망점주를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전폭적인 혜택과 일부 장비 지원 등을 한다는 광고가 나가고 있다. 또 치킨플러스가 캐나다 프랜차이즈로 등록이 되어 있어 가맹점 시 공사금액(인테리어, 간판, 장비 포함) 67%의 융자를 할 수 있다고 한다.


이 대표는 "요즘 장소를 찾기가 힘들다. 그래서 기존 음식점을 하던 매장을 인수해 업종 변경을 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새로 매장을 열 경우 시청에서 허가가 나는데 10개월 정도가 걸리기 때문에 일식집, 한식집, 중식집, 피자집 등을 업조변환 할 때 더 빨리 영업을 시작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또 일부 인테리어 비용도 지원하겠다고 밝히고 있다. 



또 본점에서 물류 등으로 인한 거리 제한이 있는 지에 대해서 이 대표는 "염지나 소스 등 완제품들을 다 본점에서 가져가고 닭만 현지에서 공급 받으면 되기 때문에 거리는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현재 희망 가맹점 중에 하나는 자스퍼에도 생길 예정이다. 록키를 찾는 관광객들이 한국식 치킨을 맛볼 수 있다는 의미다.


가맹점 규모에 대해 이 대표는 600~900스퀘어피트 규모는 테이크아웃으로, 900스퀘어피트 이상은 다이닝으로 위주로 하는 2가지 방식으로 가맹점을 낸다는 입장이다. 그리고 최소 규모로도 부부가 같이 일을 해 한 달에 1만 5000달러 이상은 가져갈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 이 대표의 목표라고 밝혔다.


무엇보다도 치킨 가맹점을 열 때 하루면 다 배울 수 있어 쉽게 창업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 대표는 "라면을 끓일 수 있는 치킨점을 열 수 있다는 말이 있다"고 표현했다. 


이 대표는 또 치킨플러스 가맹점의 장점으로 "현재 닭고기 원가가 너무 비싸져서 수익을 내기 힘든데, 치킨 말고 사이드 메뉴가 많은 것"이라며, 햄버거, 김말이, 프렌치프라이 등을 통해 수익률을 높일 수 있다는 것이다.


특히 이 대표는 "한국에서는 유행을 타고 있는 로제 떡볶이를 밴쿠버에서 제일 먼저 시작했다"며, "정말 신기할 정도로 외국 사람들이 좋아해서 일반 떡볶이말고 모두 로제 떡볶이를 시킨다"고 말했다.


가맹점 문의: 

604-319-2222

604-210-0059 

778-552-8882


표영태 기자

관련 뉴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게시물 검색
Total 22,823건 173 페이지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뉴스 제목
밴쿠버 총영사관 브라운백 세미나-한-캐 자본시장 개최
(사진=주밴쿠버총영사관)주밴쿠버총영사관은 지난 25일(수) 총영사관 대회의실에서 김도형 Finhaven사 대표의 '한-캐 자본시장 : 벤처 파이낸싱, M&A, & IPO' 발제로 브라운백 세미나를 개최했다. 송 총영사는 "총영사관을
05-27
밴쿠버 한인을 위한 더 많은 공공임대 주택을 위한 자리
무궁화재단 오 이사장이 마련한 오찬 자리임대건물 '유니스오' 명명 감사의 뜻 전해한인사회의 복지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기여하고 있는 무궁화재단의 오유순 이사장이 더 많은 저소득층 공공 임대주택이 한인들에게 배정될 수 있도록 관심을 촉구하는 감사의 오찬 자리
05-26
밴쿠버 다운타운 전철역 4건 성추행 용의자 체포
13일 오후 4시 30분 그랜빌역 주변에서 발생많은 사람들 있는 곳서 성적 농담과 접촉 시도메트로밴쿠버대중교통경찰(Metro Vancouver Transit Police)은 다운타운 그랜빌 스카이트레인역 인근에서 4명의 각기 다른 여성을 성추행한 용의자를 체포했다고 2
05-26
캐나다 21일 기준 BC 코로나19 확진자 누계 37만명 돌파
방역 당국은 해외에서 감염 사례가 잇따르는 원숭이두창의 국내 유입 방지를 위해 감시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전 주 대비 1357명 늘어나사망자 일주일간 42명 증가원숭이두창 전국 확진 16명미국을 비롯해 일부 유럽 국가들의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다시 증가세로
05-26
밴쿠버 "미친 물가, 정부 경제 위축 위험에도 금리 올려 잡는다"
SFU 김동우 교수, 팬데믹 후 경제상황 전망BC한인실업인협회, 교민 위한 경제 세미나코로나19로 발생했던 양적 완화로 다른 국가들과 마찬가지로 물가가 폭등하고 있는 캐나다에서, 금융당국이 경제회복에 부담을 주더라도 급격한 기준금리 인상으로 물가를 잡을 수 밖에 없다는
05-26
밴쿠버 한인의 지혜가 빛난 빅토리아의 빅토리아 퍼레이드
지난 23일 BC주 주도 빅토리아에서 열린 빅토리아데이 퍼레이드에 한인들의 지혜가 모아져 성공리에 행사를 마쳤다. 코로나19 대유행 이전에 매년 퍼레이드에 참가해 왔던 빅토리아 한인회(회장 유현자)는 3년 만에 개최된 이번 퍼레이드에 109명의 대규모 팀을 꾸려서 참석
05-26
밴쿠버 BC한인실업 우크라이나 어린이 구호 기금마련 골프대회 개최
(BC한인실업인협회 제공) 내달 14일 써리 골프장140명 선착순으로 예약 BC한인실업인협회(회장 박만호)는 2022년 우크라이나 어린이 구호 기금마련 골프대회(2022 BCKBA Golf Tournament –Ukraine children
05-26
세계한인 제21회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KOWIN) 대회 국외참가자 모집 중
윤석열 정부에서 해체가 확실시 되는 한국 여성가족부는 세계한민족 여성 네트워크의 활성화로 세계속 한민족 여성의 권익향상 및 국가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하는 세계한민족 여성네트워크(KOWIN)의 올해 행사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여성가족부가 충청남도, 예산군, 세계한민족
05-26
세계한인 한국, 가장 저렴한 수수료로 종전 일반여권(녹색) 발급도 가능
차세대 전자여권과 병행해서5년 미만 수수료 1만 5천 원한국에서 한시적으로 원하는 국민에게 종전 일반여권(녹색)을 유효기간 5년 미만(4년11개월)을 부여해 저렴하게 발급한다.한국 외교부는 작년 12월 21일부터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플라스틱 재질의 보안성이 강화된 차
05-26
캐나다 폭풍우도 막지 못한 한국문화에 대한 사랑,
2022년 한국주간 개막식날 한국전통 무용인 삼고무가 선보였다.(사진=주캐나다 한국문화원)'2022 한국주간' 개막식 성황리 개최한국주간 첫 행사 음악공연•영화상영 해외문화홍보원(KOCIS, 원정 박명순)과 주캐나다 한국대사관(대사 장경
05-26
세계한인 재외동포재단, ‘2022 글로벌 리크루팅 박람회’ 참가
‘한상기업 청년채용 인턴십’ 부스 참가국내 청년 대상 ‘한상기업 청년 채용 정보재외동포재단이 국내 청년들에게 다양한 해외 일자리를 소개하는 채용박람회에 참가 중이다.재외동포재단은 26일과 27일 양일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섬유센터 컨퍼런
05-26
캐나다 28일 캐나다에서 펼쳐지는 런닝맨 패러디 레이스
작년 11월에 진행된 오징어 게임 체험행사 모습 (인코리아블 레이스에서도 진행 예정)오타와 문화원서 펼쳐지는 한국 게임 레이스 '총 10개의 관문을 통과한 우승자를 찾아라'해외문화홍보원(KOCIS, 원장 박명순) 과 주캐나다대사관(대사 장경룡),
05-26
밴쿠버 BC실업인 협회, 장민우 씨 고문 위촉
지난 24일 실업인협회(박만호 회장) 이사회는 장민우 서울시의회 홍보대사에게 협회고문 임명장을 수여했다. 박만호 회장은 장 고문님이 지난 수년간 협회와 BC주 정부간 대외협력 업무에 기여 해오고 앞으로도 좋은 활동 부탁한다고 주문했다. 또 코로나로 인하여 많은 어려움을
05-26
밴쿠버 빅토리아데이에 빅토리아의 중심지를 수놓은 한인 자긍심
지난 23일에 빅토리아에서 열린 제 122회 빅토리아데이 퍼레이드에는 빅토리아 한인사회를 중심으로 밴쿠버 한인문화단체도 동참하는 등 BC한인사회의 결집력을 보여준 행사가 됐다.빅토리아데이에 빅토리아에서 펼쳐지는 퍼레이드에는 밴쿠버섬은 물론 미국에서까지 퍼레이드 팀들이
05-26
세계한인 금산인삼, 세계한인체육인 홍보대사로 위촉
금산인삼의 우수한 효능,우리가 세계에 알린다(재)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원장 김영수)은 세계한인체육회총연합회(회장 윤만영) 회장단을 초청, 금산인삼의 세계화를 위한 홍보대사 위촉식을 지난 23일 (재)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금산인삼 세계
05-26
밴쿠버 북미 최대 와인 페스티발에서 24개의 우수 와인으로 주목을 받은 코비스 엔터프라이…
코비스 엔터프라이즈가 총 5개의 부스를 열어 이탈리아와 스페인에서 수입해오는 다양한 와인들을 선보였다. (표영태 기자)북미 최대 와인 행사에서 이탈리아와 스페인 등에서 수입해 온 와인을 출품해 많은 관심과 찬사를 받은 코비스 엔터프라이즈의 황선양 대표(좌측) (표영태
05-26
세계한인 한국문화 알릴 ‘외국인 홍보 명예대사’ 7000명 본격 활동
세계인의 날을 맞이해 2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린 ‘2022년 외국인 한국문화 홍보 명예대사 발대식’에서 제12기 코리아넷 명예기자단과 제3기 한국문화 홍보활동가(케이-인플루언서)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05-24
세계한인 원숭이 두창으로 다시 모국 방문길 막히나
24일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출발·도착 현황판 앞으로 이용객들이 오가고 있다. (사진=연합뉴스)24일 기준 캐나다 발병 4명, 의심 18명세계 18개국 171 확진, 86명 의심환자오미크론 하위 변이 주로 미국 출발자코로나19로 세계 각국이 문을
05-24
캐나다 토론토총영사관의 2022 한국영화제
(사진 : 주토론토 총영사관)주토론토총영사관은 지난 20일(금)과 21일(토) 양일간 토론토 시내 중심가에 위치한 TIFF Bell Lightbox 극장에서 2022 한국영화제를 개최했다.이번 영화제에서는 메인영화인 <국제시장>을 포함하여 <국가대표&g
05-24
캐나다 한국 전자여행 허가서 사기 사이트 주의 경보
주토론토 총영사관은 25일자로 지역 한인으로부터 한국 전자여행 허가서(K-ETA, Korean Electronic Travel Authorization) 신청 관련 피싱 사이트를 주의하라는 경고를 했다.토론토 총영사관에 따르면, 최근 한국 방문을 계획하고 있는 한인이
05-24
밴쿠버 송 총영사, BC주 한인 공인회계사 협회 간담회
(사진 : 주밴쿠버 총영사관)송해영 총영사는 지난 20일(금) BC주 한인 공인회계사 협회(이하 '협회')와 간담회를 가졌다.송 총영사는 협회의 구성에 대해 관심을 표하고, "교민사회내에 전문직 종사자들로 구성된 직능단체가 많지 않은 것 같은데,
05-24
밴쿠버 고유가 의한 식탁 물가 상승에 호재는 없고 악재만 난무
캐나다식품검역소(CFIA) SNS 사진BC주 양계장 조류독감 확인...계육•계란값 상승 압박지속되는 저온에 쌓인 눈 단기간 일시에 녹으면 홍수고유가로 식품 가격의 원가 상승에 운송비 등 물가 상승 악재가 겹치고 있는데, BC주에 고병원성 조류 독감 유행과 이상
05-20
세계한인 유승준, '비자거부' 또 항소했다
가수 유승준(미국명 스티브 승준 유). 연합뉴스한국 입국비자 발급 소송에서 패소한 가수 유승준(45·미국명 스티브 승준 유)이 항소했다.20일 법조계에 따르면 유승준 측은 이날 서울행정법원 행정5부에 항소장을 제출했다. 지난달 재판부는 유승준이 주 로스앤젤
05-20
세계한인 온 몸 수포 '원숭이 두창' 확산 조짐…캐나다에서도 발견
원숭이두창 사진. 로이터=연합뉴스주로 아프리카에서 발생됐던 희소 감염병 '원숭이두창'(monkeypox)이 유럽 등 일부 국가에서도 확산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원숭이두창은 바이러스성 질환으로, 치사율은 변
05-20
밴쿠버 KOTRA 밴쿠버무역관 상반기 Job Fair 개최
(사진=주밴쿠버 총영사관)송해영 총영사는 지난 19일(목) KOTRA 밴쿠버 무역관이 주관, 개최한 "2022 KOTRA Vancouver 상반기 Job Fair"에 참석하여 구인 기업 관계자들께 감사를 전하고, 구직자들을 격려했다.송 총영사는 &qu
05-19
회사소개 신문광고 & 온라인 광고: 604.544.5155 미디어킷 안내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주소 (Address) #338-4501 North Rd.Burnaby B.C V3N 4R7
Tel: 604 544 5155, E-mail: info@joongang.ca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ro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