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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한인 | 여권 없이 호텔·면세점·카지노를 자유롭게 “한국 관광 편하고 좋아요”

밴쿠버 중앙일보 기자 입력22-04-04 07:45 수정 22-04-04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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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관광객이 세븐럭 카지노 코엑스점으로 들어가고 있다.


외국인 디지털 신원인증 서비스 ‘트립패스’


3월 2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세븐럭 카지노 코엑스점. 외국인들이 ‘스마트 패스’ 장비 앞에서 마스크를 벗고 얼굴을 인식시킨 뒤 차례로 입장하고 있다. 장비 옆에는 ‘트립패스 앱 얼굴인식 등록 고객 전용’이라는 안내문이 붙어 있다. 외국인이 ‘트립패스(TripPASS)’ 애플리케이션(앱)에 자신의 여권 정보를 등록하면 모바일 여권이 생성돼 얼굴인식만으로도 출입이 가능하다.

외국인 전용 카지노를 운영하는 공기업 그랜드코리아레저(GKL)는 트립패스 앱을 개발한 로드시스템과 함께 2021년 10월부터 ‘무역센터 테스트베드 실증사업’(한국관광공사·한국무역협회 주관)과 ‘K-테스트베드 사업’(정부와 45개 공공·민간기관 주관) 등을 진행했다. 기술의 완성도를 높여 3월부터 트립패스를 이용한 얼굴인식 출입 서비스를 시작했다. 장인수 GKL 정보기술(IT)팀 과장은 “공식 서비스를 시작한 3월 초부터 지금까지 140여 명이 가입했는데 여권을 가지고 다니지 않아도 자유롭게 출입할 수 있기 때문에 외국인 고객들의 반응이 좋다”고 말했다.

GKL은 세븐럭 카지노 코엑스점에서 시작한 얼굴인식 출입 서비스를 힐튼점과 부산롯데점 등 모든 사업장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장인수 과장은 “트립패스는 신원인증뿐 아니라 현재 플라스틱 카드로 발급하는 멤버십 카드와 카지노 칩까지 대체해 ‘캐시리스(현금 없는) 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외국인 신원인증은 트립패스가 유일


로드시스템이 트립패스의 원천기술을 개발한 건 2016년이다. 이와 관련된 19개 특허를 국내뿐 아니라 미국과 일본, 유럽 등에 출원했다. 장양호 로드시스템 대표는 “우리가 가진 핵심 특허는 세 가지”라고 설명했다. ▲실물 여권을 정보무늬(QR코드)로 전환하기 ▲QR코드화된 여권 정보로 간편결제하기 ▲QR코드화된 여권 정보로 부가세 환급받기(택스 리펀드) 등이다.

장인수 과장은 “최근 디지털 신원인증 기술이 많이 나오고 있지만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기술은 트립패스가 유일하다. 외국인 고객을 상대하는 카지노나 면세점 등에서는 국산화된 기술이 없어 외국산 제품을 도입하는 게 익숙했는데 로드시스템이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디지털 신원인증 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이번에 도입하게 됐다”고 했다.

금융업체 등에 여권 인증 시스템을 납품하는 등 기업 간 거래(B2B) 서비스에 집중하던 로드시스템은 2020년 2월 일반 개인 이용자를 위한(B2C) 트립패스 앱을 출시했다.

장양호 대표는 “우리의 모바일 여권 기술과 비대면 시장 모두 성숙했다고 판단해 상당한 자금을 투자해 1년 넘게 개발한 끝에 두 가지 앱을 내놓았는데 바로 코로나19 대유행이 시작됐다. 처음에는 2~3개월이면 끝날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다. 계획에 큰 차질을 빚었고 큰 낭패를 봤다”고 털어놓았다.

몇 개월이 지나자 비대면(언택트)이라는 단어가 유행하기 시작했다. 장 대표는 “비대면의 기본은 신원인증인데 외국인은 어떻게 인증하느냐가 화두가 되면서 우리 기술이 주목받기 시작했다”며 “외국인 관광객의 간편결제와 간편 택스 리펀드, 외국인 노동자의 비대면 근로계약과 증명서 발급 등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공공 과제를 수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코로나19로 낭패, 비대면으로 전화위복


로드시스템은 기술을 가지고 있었기에 전화위복의 계기를 맞을 수 있었지만 외국인 관광객을 상대하던 업체들은 대부분 코로나19로 큰 피해를 봤다. 장 대표는 “현재 우리나라 관광산업은 힘든 상태다. 우리는 공공 과제를 수행하며 버티고 있지만 외국인 관광과 택스 리펀드 관련 업체 가운데 95%는 직원을 내보내고 사장만 남아 대유행이 끝나길 기다리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외국인 전용 카지노를 운영하는 GKL도 코로나19 여파로 입장객과 매출 모두 크게 줄었다. 2019년 연간 입장객이 172만 명이었지만 2020년 말부터 4개월 동안 휴장하며 2020년 44만 명, 2021년 24만 명으로 급감했다. 2020년 매출은 전년 대비 -60%, 2021년 매출은 전년대비 -53.7%를 기록했다.

최근 해외 입국자의 자가격리가 면제되면서 포스트 코로나에 대한 관광업계의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장인수 과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 매출이 급감한 부분에 대한 심각성도 있어서 코로나19 이후 매출을 어떻게든 회복하기 위해 기술과 마케팅 부서 모두 많이 노력하고 있다”며 “카지노 주위에 있는 면세점과 호텔 등에서도 포스트 코로나에 대한 기대감을 가지면서 얼굴인식 출입 서비스를 함께 도입해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데 관심이 큰 것 같다”고 전했다.

장 대표는 “외국인 관광객이 여권을 필수적으로 가져가야 하는 곳이 카지노, 면세점, 호텔 등 세 곳”이라며 “GKL과 테스트베드(실험장) 실증을 성공적으로 마쳤기 때문에 이제 카지노협회와 면세점협회 등으로 확대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디지털 신원인증 서비스 확대


카지노뿐 아니라 면세점, 호텔 등으로 디지털 신원인증 서비스를 확대하면 외국인 관광객이 우리나라에 들어올 때 트립패스 앱을 내려받아 모바일 여권을 생성하면 여권 없이 호텔, 면세점, 카지노 등을 자유롭게 다닐 수 있고 모바일 교통카드를 이용할 수 있다.

쇼핑할 때는 앱에서 ‘외국인 부가세 즉시환급제’(외국인이 세금을 즉시 환급받을 수 있는 제도)를 바로 적용해 부가세만큼 할인받은 금액으로 결제가 이뤄진다. 중국인 관광객은 트립패스 앱을 내려받을 필요도 없다. 로드시스템은 2021년 6월부터 중국인의 대표 메신저 프로그램인 위챗에 트립패스 기능을 탑재시켰기 때문이다.

장 대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는 정부와 관광업계의 관심사는 같다. 외국인 관광객에게 편리하면서도 사고·부정은 방지할 수 있는 서비스를 새롭게 내놓아 우리나라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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