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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10월 캐나다-한국 코로나19 확진자 탑승 항공편

표영태 기자 입력21-11-04 12:12 수정 21-11-04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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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국제공항의 입국장 앞에 설치된 코로나19 검사장 모습(표영태 기자)


밴쿠버 출발편, 12일, 22일 총 3건

밴쿠버 도착편, 19일 단 1회 발생


현재 한국 정부가 캐나다 국적자의 입국을 반기지 않고 있는 가운데 10월 중 캐나다와 한국을 오간 항공편의 확진자 수에서 캐나다 출발자가 더 많이 나왔다.


캐나다 연방보건부가 발표한 10월 중 국제선 코로나19 확진자 항공편 자료에 따르면, 밴쿠버에서 출발해 서울로 도착한 항공편 중 총 3건의 확진자가 나왔다.


날짜로 보면 12일에 2건, 그리고 22일에 1건 등이다. 우선 12일은 에어캐나다 7편으로 23열과 29열 사이가 확진자 접촉 위험 좌석으로 나타났다. 또 같은 날 대한항공 72편의 41열과 47열 사이에 확진자가 나왔다.


22일에는 대한항공 72편으로 4열과 10열 사이가 근접 좌석으로 발표됐다.


반대로 인천국제공항에서 출발해 밴쿠버로 온 국제선 중에서 대한항공 71편에 확진자가 탑승한 것으로 나왔다. 위험 좌석 지역은 40열에서 44열 사이였다.


한국 보건청이 발표한 10월 중 캐나다 입국자의 확진자 상황 자료에 따르면, 8일과 16일, 23일, 26일, 27일 그리고 28일에 총 7명이 나왔다. 따라서 캐나다와 한국의 확진자 통계에서 4명의 차이가 났다.


날짜로 봐도 캐나다는 12일 출발편에 2명이지만 한국은 16일에 2명으로 잡혀 하루의 시차를 감안해도 3일이라는 차이가 보였다. 특히 캐나다의 22일 출발편은 23일 바로 도착 날짜에 잡혀 있어 3일간의 날짜 차이가 나는 이유가 서로 해명이 되지 않고 있다.


10월 현재 상대적으로 백신 접종 완료률이 높은 캐나다가 한국보다 더 많은 확진자를 한국으로 보낸 셈이다. 그러나 현재 대부분 캐나다에서 한국으로 가는 여행객들이 한국 국적자로 영주권자나 취업 등 캐나다 체류 한인들이 상대적으로 많기 때문에 당연한 결과로 보인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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