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 확산 부처간 협업 강화…‘문화강국’ 속도낸다 >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세계한인 | 한류 확산 부처간 협업 강화…‘문화강국’ 속도낸다

밴쿠버 중앙일보 기자 입력22-03-04 07:58 수정 22-03-04 07:59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본문

지난 2월 24일 인도네시아 반튼주 판드글랑군의 ‘카두 응앙 한국 마을’ 현판식에서 김용운 주인도네시아 한국 문화원장, 공원 주인 우스씨, 판드글랑군 관광부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해외 협업거점 지속 확충…올해 한국문화축제 개최 규모 확대


한국 정부가 올해도 한류 열풍을 세계로 확산하기 위해 범정부적으로 손잡고 문화강국으로 거듭나기 위한 속도를 높여 나가기로 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4일 ‘제4차 한류협력위원회’를 개최하고 관계부처 합동으로 수립한 ‘범부처 한류 아웃바운드 확산 계획’과 ‘2022 한국문화축제 개최 계획’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한편 정부는 지난해 2월 부처별 한류 진흥정책을 종합적으로 관리하고 정책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한류협력위원회’를 출범했다.


이어 같은해 7월에는 한류 지원 종합계획인 ‘신한류 진흥정책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우리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등 민간의 한류 확산을 뒷받침해 왔다.


◆ 국외 한류 확산 창구 및 방한 관광 수요 대비 국내유입 창구 조성


이번 제4차 회의는 그동안 한류 진흥정책의 추진 경과를 점검하고 향후 범정부 차원의 대응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먼저 첫 번째 안건인 ‘범부처 한류 아웃바운드 확산 계획’은 지난해 제7차 콘텐츠산업진흥위원회에서 심의·의결한 코로나19 극복 콘텐츠산업 혁신전략 중에서 한류 확산 창구 활성화 전략을 구체화하고 확장한 종합계획이다.


특히 ‘문화로 한류, 한류로 문화강국’이라는 목표 아래 3대 전략 7대 추진과제를 바탕으로 ‘한류협력위원회’를 통해 견고해진 범정부 협업체계를 해외까지 넓혀 현지에서의 한류 확산 창구를 구조화했다.


이에 따라 먼저 유관기관이 많이 진출해 있는 지역에서는 재외한국문화원 주도로 ‘(가칭) K-이니셔티브 협의체’를 발족하고 상시 협력을 도모할 계획으로, 한류 유관기관 간 현지 연계망을 강화하고 협업사업을 발굴한다.


또한 현지에 진출한 유관기관이 적은 지역에서는 협업과제부터 선정하고, 재외 한국문화원이 과제별 특성에 맞는 유관기관을 매개해 협업을 촉진한다.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한류 수요에 대응해 재외 한국문화원과 콘텐츠산업(비즈니스)센터, 세종학당 등 해외의 협업거점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국내외 연구기관과 함께 향후 정책 방향을 설정하기 위한 지식소통도 강화한다.


아울러 범정부 협업을 위한 국외 확산 창구를 구축함과 동시에 코로나19 이후 증가할 방한 관광 수요에 대비해 국내 유입 창구도 조성한다.


이에 따라 올해 상반기에는 한류 관광 홍보관 ‘하이커’를, 하반기에는 대표 걷기 관광지인 ‘코리아둘레길’, 2024년에는 ‘콘텐츠 테마파크’ 등을 순차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이밖에도 사찰 체험과 문화유산 등 한국 고유의 문화자원도 관광상품으로 만들어 방한 관광객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 성장동력 육성 및 한류 경제적 효과를 연관 산업으로 확산


메타버스와 OTT, 실감콘텐츠 등 신산업 분야를 육성하기 위한 지원을 확대하고, 문화자원의 데이터화 및 저작권 보호 등을 통해 우리 기업이 세계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기반도 마련한다.


이에 문체부와 농림축산식품부 등 6개 부처는 한류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연관 산업으로 확산하기 위해 올해 처음 힘을 모아 협업사업을 추진한다.


중소기업에 한류마케팅을 지원하고 한류의 인기가 높은 지역에서는 종합 박람회를 개최하는데, K-브랜드 해외홍보관은 올해 하반기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개관할 예정이다.


아울러 한류로 높아진 국가이미지를 활용해 농·수산 식품, 미용(뷰티), 브랜드케이(K) 등 한국산 제품과 서비스의 영향력도 확장해 나간다.


◆ 한류 관심, 순수예술과 전통문화까지 확대…현지 한국어 학습 지원 강화


대중문화에 집중된 관심을 순수예술·전통문화 등으로 넓혀 한국문화가 자생적으로 해외에 진출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한다.


국내외 투자유치를 위한 ‘K-뮤지컬 국제마켓’을 올해 6월에 개최하고, 현대미술 작가 정보시스템을 구축해 한국미술에 대한 접근성을 높인다.


또한 한복, 판소리, 전통연희 등 한국문화의 원형을 해외에 홍보할 수 있도록 체험·전시·공연 콘텐츠로 만든다.


나아가 더욱 많은 외국인들이 한국어를 배울 수 있도록 한국어 교원 파견·양성·연수, 교재 개발·보급 등 세종학당, 현지 초·중등학교, 대학의 한국어 교육 확대를 지원한다.


이와 함께 한국어와 한국문화에 대한 학습자들의 관심과 한국어 학습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한류를 활용한 학습 콘텐츠도 개발할 계획이다.


◆ 수출 전문인력 양성, 해외 지식재산 보호 등 한류 콘텐츠 지원 강화


문체부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세계적 흥행을 계속 이어갈 수 있도록 한류(K) 콘텐츠에 대한 지원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한류 콘텐츠 현지 동향과 수출정보를 통합 제공하고 번역 등 콘텐츠 현지화와 화상 수출 상담을 지원해 비대면 수출기반을 만들며, 특히 올해 처음으로 현지 전문성과 콘텐츠 산업 이해력을 갖춘 수출 전문인력 200여 명을 양성한다.


이와 함께 게임, 영화 등 콘텐츠의 분야별 특성을 고려해 해외 박람회 참가와 플랫폼 입점 등도 함께 뒷받침할 계획이다.


해외에서의 한류 콘텐츠 지식재산도 보호하는데, 한류 콘텐츠를 수출하거나 수출할 예정인 기업을 대상으로 수출 관련 계약서 법률상담, 현지 불법 유통 감시, 지식재산 침해 감정·조사, 소송지원 등 해외 진출 종합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위해 문체부는 지난해부터 해외 진출 국내 콘텐츠 기업과 개인 등을 대상으로 해외 지식재산 침해 예방 및 분쟁 해결에 필요한 비용을 이용권으로 지원하고 있는데, 올해부터 기업당 이용권 상한액을 기존 4000만 원에서 8000만 원으로 두 배 높여 제공할 계획이다.


◆ 양방향, 권역별 맞춤형 국제문화교류 확대로 동반성장 지원


일방향적 문화 확산에 대한 우려를 완화하고 한류에 대한 우호적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국제문화교류를 활성화한다.


국내외 제작사가 협업하는 방송콘텐츠 제작을 지원해 상호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외국인 홍보대사인 ‘K-인플루언서’와 ‘문화유산 디지털 홍보대사’ 등을 선정해 한류 팬들이 한국문화를 직접 알리는 기회도 제공한다.


권역별 한류 확산 현황을 고려해 맞춤형 문화교류도 확대해 나간다. 동아시아 지역에서는 지역·민간 차원의 교류를 확대하고, 미주·유럽에서는 수교 계기 행사를 적극 활용한다.


신남방·신북방 국가의 경우에는 신진 대중문화예술인의 국내 연수를 지원하고 공적개발원조(ODA)를 확대해 문화적 동반성장을 촉진하고, ‘신한류 문화다리’ 사업에서는 올해 신남방 1개국과 신북방 1개 국가의 문화를 선정할 계획이다.


◆ 한국문화축제, 대표 한류 행사로 육성


한편 이번 회의 의 두번째 안건으로 다룬 ‘2022 한국문화축제 개최 계획’에서는 오는 9월 23일 개최하는 ‘한국문화축제‘를 대중문화뿐만 아니라 연관 산업까지 포함한 종합 한류 행사로 규모와 범위를 확대하기로 했다.


개·폐막식을 ‘서울 드라마 어워즈’와 ‘(가칭) K-그랑데 어워즈’와 각각 연계해 한류 대표 콘텐츠를 만나보는 시상식 형태로 꾸미고 본행사는 산업홍보관, 한류 팬 참여 행사, 대형 한류 행진 등 산업계와 한류 팬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로 마련한다.


특히 올해부터 유관 부처와 기관이 연관 산업 홍보관에 참여하는 만큼 경제적 파급효과 또한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황희 문체부 장관은 “문재인 대통령이 삼일절 기념사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대한민국은 수준 높은 문화의 나라가 되었고 문화예술의 매력은 우리나라의 국제적 위상을 크게 높여주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한류협력위원회’를 통해 국내외의 역동적인 상호작용을 촉진하고 우리나라의 문화적·산업적 가치를 전 세계에 지속 확산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밴쿠버 중앙일보

관련 뉴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게시물 검색
Total 22,649건 187 페이지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뉴스 제목
밴쿠버 BC주에서 중국어로 사기 전화 받는 일 혼자가 아니야
연방사기방지센터(Canadian Anti-Fraud Centre) 홈페이지 사진51% 주민 경험 토로, 정부 사칭보다 많아유독 메트로밴쿠버 지역서 더 흔하게 발생최근 사기 전화나 휴대폰 메시지를 받는 일이 일상화 되고 있는데, BC주민들이 중국어로 무차별적으로 오는 보
01-21
세계한인 한국 해외입국자 절차와 이후 자가격리 과정은...입국 수속 총 2시간 30분 이상…
최근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유행과 해외입국 확진자가 연일 늘면서 1월 20일부터 입국하는 모든 사람들은 방역교통망(방역버스·방역열차·방역택시 등)을 의무적으로 활용해야 한다. PCR(유전자 증폭) 검사 음성 확인서 제출 기준도 이전 72시간
01-21
캐나다 20일 전국 사망자 수 212명으로 위험 수준
연방보건부 SNS 사진BC주 일일 확진자 수 전국 4위전국적으로 2만 3951명을 기록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가 유입되면서 캐나다의 일일 확진자 수가 급증해 정점을 찍은 후 전국적으로 확진자 수는 하향하는 모습이지만 사망자 수는 오히려 급증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연방보건
01-21
세계한인 자가격리면제서 소지자 격리 기간 중 본인 부담 검사 키트 구매 진단
인천공항 방역하는 모습 [연합뉴스 DB 사진]24일부터 시행, 입국 후 3일차, 5일차 2회양성 판정 시 보건소 연락 PCR 검사 시행장례식 참석 등으로 격리면제서를 소지하고 입국한 경우 2차례 자가검사를 해야 하는데 검사 키트는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한국 보건복지부는
01-21
밴쿠버 새해 초부터 사건사고로 흉흉한 메트로밴쿠버
20일 전후 보행자 관련 교통사고와 뺑소니 3명 중태써리·코퀴틀람 한인 주요 주거주지역 살인 사건 발생새해 벽두부터 메트로밴쿠버에서 살인사건을 비롯해 각종 사건과 함께 보행자 관련 교통사고도 잇달아 일어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지난 금요일인 14일
01-20
밴쿠버 BC 신속항원검사 키트 학교에 우선 배정
Artron Laboratories Inc.가 만든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위한 신속항원검사 키트이번주 20만 세트 K-12 교직원들 대상환기 장치 개선하기 위한 자금 지원도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검사소들에 몰려 드는 검사 대상자로 인해
01-20
밴쿠버 BCCDC, 코로나19 자가격리 기간 기준 오락가락
BCCDC 홈페이지에 올라온 자가격리 가이드라인 관련 사과문. (BCCDC 홈페이지 캡쳐)양성 판정 미성년자 또는 접종완료 성인 기본 5일백신 접종 완료하지 않은 성인은 10일간 격리 해야BC주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을 때 몇 일간 자가격리를 해야 하느냐에 대
01-20
밴쿠버 자연의 역습, 결국 혈세로 메꿀 수 밖에
BC주교통기반시설부(BC Transportation and Infrastructure)의 페이스북 사진.BC주 휴업 사업체 구제지원금 상향 지원홍수 피해 지역 주민에 대한 지원도 연장병원주차장 무료 주차 혜택도 3월에 중단무분별한 개발과 에너지 소비 등으로 촉발된 이상
01-20
밴쿠버 2022년도 한반도 평화정책과 평화통일의 위기의 한 해 예측
주밴쿠버총영사관의 송해영 신임총영사는 지난 14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밴쿠버협의회위원들을 대상으로 한 2021년도 문재인 대통령 표창장 전수식을 통해 3명의 수상자가 밴쿠버협의회에서 나온 것에 영광이라고 밝혔다. 이런 한반도 평화에 대한 바램과 달리, 올 3월
01-20
캐나다 주 NDP는 날아가는데 연방 NDP만 죽 쑤고 있네
앵거스리드연구소의 여론조사에서 BC주의 각 정당 지지도 그래프6대 주에서 4개 주NDP 정당 지지도 1위BC주도 2020년 이후 줄곧 자유당에 앞서NDP가 연방선거에서는 자유당과 보수당에 밀리고 퀘벡주 어드벤티지에 밀려 제3 야당에 머물고 있지만, 주 차원에서는 가장
01-20
캐나다 토론토 지역 한인 '가짜 택시 사기범죄' 피해
토론토시와 인근에서 빈발하게 발생택시비 현금결제 거부에 대신 카드로토론토시 인근에 택시기사와 승객을 가장한 가짜 택시로 인한 사기피해가 빈발하고 있어 토론토 총영사관이 이에 대해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토론토 총영사관이 공개한 피해 사례를 보면, 지난해 연말 한인이 연
01-20
밴쿠버 송 신임 총영사 밴쿠버 한인사회와 소통 광폭 행보
주밴쿠버총영사관의 송해영 신임총영사의 빅토리아 한인 단체장 화상 간담회 모습.(주밴쿠버총영사관홈페이지)T브라더스, PrimaCorp 한인기업 대표들과 면담빅토리아, 에드먼튼, 캘거리 한인단체 화상 면담 작년 12월 23일 주밴쿠버총영사관으로 부임한 송 신임총영
01-20
밴쿠버 대낮 밴쿠버 다운타운서 동아시아 20대 여성 묻지마 공격 당해
밴쿠버 경찰이 공개한 지난 12월 31일 다운타운에서 발생한 동아시아 여성에 대한 묻지마 공격 동영상 캡쳐밴쿠버경찰 사건 발생 후 20일 만에 공개수사작년 마지막날 아시아 여성이 아무 이유도 없이 사람들 통행도 많은 다운타운에서 대낮에 묻지마 폭행을 당했는데,
01-20
밴쿠버 평통 밴쿠버협의회 신태용·김형구 위원 대통령 표창
지난 14일 총영사관 회의실 포상식 통해 전달18기부터 간사·재무· 수석부회장 등으로 헌신민주평통 밴쿠버협의회가 지난 18기부터 다양한 활동을 통해 우수 협의회로 자리매김하면서 민주평통 의장인 문재인 대통령의 2021년도 표창자가 3명이나 나왔
01-20
밴쿠버 BC 코로나19 누적확진자 30만 돌파
12세 이상 부스터샷 접종률 34.3%체육시설 이외 사회봉쇄 1개월 연장코로나19 확진자가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로 급증하면서 BC주의 누적 확진자 수가 30만 명을 넘겼다. BC주 보건당국은 18일 코로나19 브리핑에서 BC주의 누적확진자 수가 30만 1121
01-19
밴쿠버 한인신협 2명의 신임 이사 추천 진행 중
한인신협은 올해 공석이 된 2명의 이사를 선출하기 위한 추천을 받고 있다. 추천 마감은 2월 18일 오후 4시까지다. 신청서류는 이메일 election@sharons.ca이나, 한인신협 각 지점이나 본점(1055 Kingsway Vancouv
01-19
밴쿠버 랭리 지역구 의원 한국전 기념 정원 도움 줄 방법 모색 약속
장민우 가평군 홍보대사는 랭리 알더그로브 지역구의 테이코 밴 포프타 연방의원과 지난 18일 미팅을 갖고 랭리 데릭 더블데이 수목원에 세워질 한국전 기념 정원, 소규모 자영업자 지원, 노숙자 영구 시설등 다양한 이슈에 대하여 이야기를 나눴다고 알려왔다. 장 홍보
01-19
세계한인 부산시,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 도전
 ‘세계의 대전환, 더 나은 미래를 향한 항해’ 주제 하에 세계박람회 유치 부산시는 대한민국 정부의 강력한 지원 아래 2030년 5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부산 북항에서 &lsqu
01-19
세계한인 해외서 질병 걸리면…119응급상담서비스 지난해 2586명 이용
119응급의료 상담서비스 페이지 캡처소방청은 지난해 재외국민 2586명에게 '119응급의료 상담서비스'를 제공했다고 17일 밝혔다.119응급의료 상담서비스는 해외여행자, 유학생, 원양선원 등 재외국민이 질병에 걸리거나부상을 당했을 경우 응급처치법, 약품
01-18
캐나다 中 "캐나다발 우편물에서 오미크론 감염"…캐나다 "불가능"
2022년 베이징 동계 올림픽을 앞두고 지난 5일 중국 허베이성 장자커우에 올림픽 조형물이 설치돼 있다. [연합뉴스]중국이 베이징 겨울올림픽을 2주 앞두고 티켓 판매를 중단한 가운데, 중국 보건당국은 지난 15일 베이징에서 첫 발생한 오미크론 변이 감염 출처로 캐나다에
01-18
세계한인 한국 외교부만 부패방지 시책에서 최하위 5등급
2021년 부패방지 시책평가 결과 발표하는 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 (국민권익위원회)국민권익위원회 발표 중앙행정기관 28개 중7개 항목 중 2개 항목 빼고 모두 최하위 기록한국 외교부가 한국 정부의 2021년도 공공기관 부패방지시책평가 결과에서 유일하게 최하위 등급을 받은
01-18
밴쿠버 BC 행사 모임 금지 등 봉쇄 조치 다시 연장
한국에서 먹는 코로나19 치료제인 화이자의 팍스로비드가 시중에서 팔리고 있다. 캐나다도 팍스로비드에 대한 사용 승인을 마침내 결정했다. 뉴스1주말 3일간 확진자 수 5625명 기록12세 이상 부스터샷 접종률 35.7%로캐나다도 먹는 치료제 사용승인 받아BC주의 코로나1
01-18
캐나다 고민 깊어가는 캐나다 한인들...한국의 해외유입 확진자 중 캐나다 2위
밴쿠버 국제공항(YVR) FACEBOOK 사진9일부터 15일 사이 캐나다발 확진자 84명한국 정부의 입국 강화조치 대상국가 위험한국의 해외유입 코로나19 확진자 수에서 캐나다가 미국에 이어 2번째로 많은 국가로 나오고 있다.한국 질병관리청이 17일자로 발표한 코로나19
01-17
세계한인 “입국 비자 발급해달라” 유승준 두 번째 행정소송 다음 달 결론
병역기피 논란으로 국내 입국이 거부된 가수 유승준씨가 한국 입국 비자를 발급해달라며 낸 두 번째 소송의 결론이 다음 달 14일 나온다.17일 서울행정법원 행정5부(정상규 부장판사)는 유씨가 주 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를 상대로 낸 여권·사증 발급거부처분취
01-17
세계한인 거대한 버섯구름 우주서도 포착, 캐나다도 주의보 발령
남태평양 해저화산 폭발, 11시간만에 일본 쓰나미. 그래픽=신재민 기자순식간에 암흑, 화산재 비오듯 쏟아져“통가 국왕 고지대 거처로 대피”남태평양 섬나라 통가 인근에서 초대형 해저화산이 폭발해 태평양 섬나라는 물론 미국 서부 해안과 일본 등 환태평
01-17
회사소개 신문광고 & 온라인 광고: 604.544.5155 미디어킷 안내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주소 (Address) #338-4501 North Rd.Burnaby B.C V3N 4R7
Tel: 604 544 5155, E-mail: info@joongang.ca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ro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