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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BC주 식당 갈 때 백신접종 확인서 필수

표영태 기자 입력21-08-23 16:31 수정 21-08-26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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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1차 접종, 10월 24일 2차 접종 확인

실내 행사, 극장, 결혼식, 실내 운동 등등

백신 접종 확인서 온라인 통해 확인 발급



소위 백신 여권(vaccine passport)이라 불리는 코로나19 접종 확인서가 9월 13일부터 BC주에 도입되어 많은 일상 속에서 필수적으로 제시해야 할 신분증 역할을 하게 된다.


BC주정부 당국은 23일 오후 1시에 기자회견을 갖고 9월 13일부터 특정 사회활동이나 오락 또는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필수적으로 백신 접종 확인서를 제출해야 한다고 발표했다. 단 1회 이상자까지는 허용된다. 하지만 10월 24일부터는 백신 완료 후 7일이 경과해야 한다.


주정부가 발표한 확인서가 요구되는 장소는 우선 식당으로 실내나 파티오 모두 해당된다. 유흥시설인 나이트클럽과 카지노 등도 포함된다.


실내행사로는, 스포츠 경기, 실내 콘서트, 실내 공연/댄스/심포니 행사, 그리고 영화극장 등이다.


주요 실내 사적 행사가 될 수 있는 결혼, 파티, 컨퍼런스, 회의 워크샵 등과 실내 피트니스나 체육시설, 실내 집단 체력 단력, 임시로 모이는 실내 그룹 레크리에이션과 활동 등이 다 포함된다.


주정부는 9월 13일 이전에 백신 증명서를 발급하는 보안 웹사이트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해당 페이지가 만들어지면 증명서가 필요한 주민이 접속할 수 있는데, 이때 필요한 것은 이름, 출생연월일, 개인의료번호(personal health number, PHN) 등이다.


개인들은 웹사이트에서 접종 증명서를 복사해 휴대폰에 소지하고 필요한 경우 이를 보여 줄 수도 있다.


해당 증명서를 BC주 이외에 타 주에서 백신 접종 확인서를 요구할 때에도 공신력 있는 확인서로 사용할 수 있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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