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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한인 | 한국 해외입국자 절차와 이후 자가격리 과정은...입국 수속 총 2시간 30분 이상 소요

대한민죽 정책브리핑 이정혁 정책 기자 입력22-01-21 10:32 수정 22-01-21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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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유행과 해외입국 확진자가 연일 늘면서 1월 20일부터 입국하는 모든 사람들은 방역교통망(방역버스·방역열차·방역택시 등)을 의무적으로 활용해야 한다. PCR(유전자 증폭) 검사 음성 확인서 제출 기준도 이전 72시간에서 48시간으로 강화된다.(사진=뉴스1)


20일부터 PCR 검사 강화, 방역교통망 이용 의무화

입국 후 24시간 내 보건소 검사, 10일간 자가격리



2020년 1월 20일, 국내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2년이 지났다. 이렇게 긴 시간 코로나19가 지속될 줄은 꿈에도 몰랐다. 그 사이 미국에 갈 일이 있어 해외에 머무르며 우리나라 K-방역의 모습을 비교해 볼 수 있었다.(해외에서 느낀 K-방역 : https://www.korea.kr/news/reporterView.do?newsId=148897565)  


귀국을 앞두고는 바쁜 시간을 보냈다. 평소라면 지인들에게 줄 선물을 캐리어에 정리하는 것으로 준비를 마무리했겠지만, 코로나 시국에 대한민국으로 귀국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 준비가 더 필요했기 때문이다.


국내에서 맞은 코로나19 예방접종 증명서를 다시 준비했고, 가까운 코로나19 검사소에 예약을 한 뒤 PCR 검사를 받으러 다녀왔다. 오미크론 변이와 해외입국자 중 확진자의 증가로 정부와 방역당국은 지난 13일부로 72시간 이내에 실시한 코로나 검사(PCR) 음성 확인서를 제시하도록 규정을 강화했다.(1월 20일부터는 48시간 이내로 강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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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입국자는 귀국편 기내에서부터 검역 및 방역 관련 특별서류를 작성해야 했다.

 


비행기를 타고 국내로 돌아오는 길, 승무원들은 앞쪽부터 승객의 국적을 물어보며 각종 서류를 나눠주기 시작했다. 대한민국 국적의 사람들은 평소 작성하던 세관 신고서에 노란색의 건강상태 질문서, 하얀색의 특별검역 신고서까지 총 3장을 작성해야 했다.


오랜 시간 비행 끝에 도착한 인천공항. 코로나로 인해 항공편이 대폭 줄었음에도 공항에 긴 줄이 늘어섰다. 정부의 강화된 방역조치가 시행 중이었기 때문이다. 가뜩이나 비행기에서 늦게 내린 나는 끝으로 이동해 대기했다.


나는 고위험국가에서 입국하지 않았기 때문에 일반 검역 라인에서 대기했다. 만약 아프리카 등 정부에서 지정한 고위험국가 입국자라면 신속 라인에서 검역을 거치고 청사 내에서 1차 검사를 진행한 후 정부 지정 시설에서 격리를 거쳐야 했다.


인천공항 방역을 지원 중인 국군방역지원단은 돌아다니며 필요한 서류를 모두 작성했는지, 중간중간 거리두기는 잘 지켜지고 있는지, 체온은 정상인지를 확인했다. 공항 청사에는 사회적 거리두기와 생활 방역수칙 강조에 관한 내용이 다국어로 반복 안내됐다.


꽤 오랜 시간이 지났다. 드디어 다가온 내 차례, 검역관에게 여권과 비행기에서 작성한 검역 관련 서류 2장, 그리고 코로나19 예방접종 확인서를 제출했다. 검역관은 서류마다 형광펜으로 꼼꼼하게 확인하며 특이사항에 관해 상세하게 질문했다.


검역관은 입국 후 지켜야 할 수칙과 10일간의 자가격리와 자가격리 해제에 대해 천천히 설명했다. 평소 같으면 그냥 지나쳤을 검역대에 5분 가량 머물렀다. 모든 절차가 끝나자 검역관은 내 여권에 PCR 제출자, 국내 예방접종 완료자라는 2가지 스티커를 붙여줬다.


검역대를 지나쳤다고 입국 절차가 모두 끝난 것은 아니다. 입국심사대 반대편에 준비된 자가격리 관련 서류를 작성하고 입국심사 때 해당 서류를 제출해야 했다. 입국심사대에서는 내가 작성한 주소와 연락처를 꼼꼼하게 확인한 뒤 입국 절차를 마무리했다. 


평소라면 비행기에서 내려 게이트를 통과할 때까지 15분 정도밖에 걸리지 않겠지만, 총 2시간 30분이 넘는 시간이 소요되었다. 해외를 종종 다녔지만, 대기하는 사람 없이 빙빙 돌고 있는 수화물 벨트를 본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한편 최근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유행과 해외입국 확진자가 연일 늘면서 1월 20일부터 입국하는 모든 사람들은 방역교통망(방역버스·방역열차·방역택시 등)을 의무적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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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격리를 위해 설치한 자가격리 앱. 공항을 입국하는 순간부터 설치했다.

 


강화된 입국 절차를 마쳤다고 자유를 얻는 것은 아니다. 10일간의 자가격리가 남아있기 때문이다. 자가격리의 시작은 입국 후 24시간 이내에 실시해야 하는 코로나19 검사다. 공항을 빠져나온 시간이 오후 6시가 넘었기에 다음날 검사를 시행해야 했다.


이른 아침부터 수원시에서 해외입국자 관련 안내 문자와 알림톡이 쏟아졌다. 전날 공항에서 처리한 데이터가 연동되어 관리되고 있는 것 같았다. 안내 사항을 읽던 도중 보건소로부터 전화가 걸려왔다. 보건소 해외입국자 전담반이라고 소개한 공무원은 건강상 특이사항이 없는지 확인하고는 코로나19 검사에 대한 안내를 진행했다.


해외입국자 코로나19 검사를 위해 이동할 때는 대중교통 이용이 불가능했다. 보건소에서는 가까운 거리는 도보로 이동하고, 먼 거리는 자차나 가족의 차, 혹은 방역택시를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 입국한 지 16시간, 첫 코로나 검사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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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격리자를 위한 안내문. 함께 격리하는 가족에 대한 안내문과 입국자 전용 안내문도 확인할 수 있다.

 

보건소에서 돌아오며 지자체에서 배부하는 자가격리자 방역 키트를 가져왔다. 키트에는 자가격리자 안내문, 격리 통지서, 체온계와 폐기물 봉투, 소독제가 들어있었다. 체온계는 매일 2회 자가격리자 건강 상태 확인 때 사용해야 했고, 격리 기간 동안 발생한 쓰레기는 폐기물 봉투에 버리는 것이 원칙이었다.


만약 가족과 함께 생활한다면 항시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원칙이며, 소독제를 수시로 뿌려야 한다. 외부와의 접촉은 철저하게 금지되며 배달음식 주문은 가능하지만, 배달원과 대면 접촉은 금지된다.


자가격리 기간에는 모든 움직임이 모니터링되었다. 동작 감시가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집 밖으로 나가면 경고 문구와 함께 확인 전화가 온다. 핸드폰을 두고 나가면 괜찮지 않냐는 생각도 금물, 전화가 오거나 가정 불시 점검이 이루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하루에 두 번, 오전 10시와 오후 8시는 자가진단을 해야 하는 시간이다. 체온과 건강 상태를 기재하는데 만약 심적으로 불안정하다면 상담 요청을 할 수도 있었다. 실제로 자가격리 기간 중 심리상담 지원과 관련된 안내를 종종 받았다. 아무래도 격리 기간인 만큼 심적 어려움을 겪는 국민을 신경 쓰는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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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소에는 해외입국자를 비롯한 전용 라인이 마련되어 있었다. 대부분의 지자체에서 별도 라인을 운영하고 있다고 한다.

 


시간은 생각보다 더 더디게 흘렀다. 그리고 자가격리 9일 차, 드디어 오랜만에 집 밖에 발을 내딛는 날이다. 자가격리 해제 전 마지막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다시 보건소를 찾았다. 


해외입국자를 비롯해 유증상자 등의 예약자는 조금 빠르게 검사를 받을 수 있었다. 혹시 모를 동선 내 감염을 막기 위해서인 것 같았다. 해외에 나갔다 오며 몇 차례 코로나 검사를 진행했는데도 매번 결과를 받기 전까지 묘한 긴장감을 느낀다. 해방을 기다리며 조금 일찍 잠자리에 들었다. 이튿날 아침 8시 50분. 코로나19 최종 음성 문자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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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격리자에게 지급된 생활용품 키트. 

 


자가격리는 낮 12시에 해제됐다. 남은 시간, 격리 기간 중 사용한 물품을 정리했다. 묵은 쓰레기 배출과 함께 10일간의 해외입국자 자가격리가 끝났다.


최근 국내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 중 해외입국자 비율은 꾸준하게 나오고 있다. 가장 최선은 가급적 일정을 조정하는 것이겠지만, 불가피한 사유로 해외를 나가야 하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 


만약 불가피하게 해외에 나가게 될 국민이라면 KF 마스크를 잘 착용하고, 손씻기와 사회적 거리두기를 철저하게 지켜야 한다. 입국 후 내 건강은 물론 가족과 이웃의 안전에 대한 책임감이 필요하다. 


한국 정부 정책브리핑 정책기자단 이정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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