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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유명 브루어리 "로고 타투하면 1년 치 맥주 제공"

밴쿠버 중앙일보 기자 입력24-05-15 09:34 수정 24-05-15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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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el & Oak 브루어리, 창립 10주년 기념 특별 이벤트


BC주 로어 메인랜드의 유명 브루어리인 Steel & Oak가 창립 10주년을 맞아 특별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 브루어리는 1,200달러 상당의 무료 맥주를 제공하는 대신 고객들에게 자사의 로고를 타투(문신)로 새기도록 요구했다.


Steel & Oak는 소셜 미디어를 통해 "Steel & Oak에 대한 영원한 사랑의 표시로서 1년 치 맥주를 즐길 수 있게 해드리겠다"고 발표했다. 이 특별 프로모션은 단 12명만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고객들은 17일 정오 까지 온라인으로 등록해야 한다.


참여자들은 타투 비용을 스스로 부담해야 하며 등록 시 50달러의 환불 불가한 예치금을 지불해야 한다. 타투는 밴쿠버 기반 아티스트 홀리 니커슨이 진행하며 총 비용은 예치금을 포함해 100달러에서 150달러로 예상된다.


등록된 참여자들은 5월 26일에 브루어리에서 열리는 특별 행사에 참석해 타투를 받을 예정이다. 타투는 다리나 팔에 새겨야 한다. 타투를 받은 참여자들은 이후 156잔의 맥주를 받을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된다. 이는 주당 평균 3잔의 맥주를 1년 동안 즐길 수 있는 양이다. Steel & Oak에 따르면 이 맥주는 언제든지 브루어리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다른 사람에게 양도할 수도 있다.


브루어리는 "156잔의 맥주를 사용할 수 있는 기한은 없으며 이를 통해 다른 사람에게 맥주를 구매해 줄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Steel & Oak의 이번 프로모션은 고객들에게 독특한 경험을 제공하면서 브루어리에 대한 애정을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 특별 이벤트는 브루어리의 1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Steel & Oak는 "고객들이 브루어리에 대한 사랑을 몸에 새기며 이를 통해 우리와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 프로모션이 고객들과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브랜드에 대한 충성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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